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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다니시는 분 안계신가요?

박영희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6-10-02 23:55:45
몇년만에 추석에 친정에 갈려고 하는데 내려갈때는 기차표는 많아서 구했는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때 기차표가 없어서 고속버스표 예매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둘 데리고 버스타고 그 먼곳을 올라올려니 눈앞이 캄캄해서요  이제와서 못간다 하면 엄마가 너무 서운해 하실거 같구.....
동네엄마가 자기네는 남편친구가 철도청에 근무해서 항상 기차표걱정안하고 다녀온다고 오늘 그러네요
그래서 혹시 10월 8일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 어른1명 아이2명차표 좀  구할수 없을까 해서요
능력되시는 분들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016-720-9697입니다
제가 낮에는 컴터보기가 좀 힘듭니다
IP : 124.5.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 11:58 PM (211.204.xxx.23)

    철도 홈페이지에서 시간 되시는 때에 한 두어 시간 맘 잡고 들여다 보면 취소하는 표들 나오거든요.
    그렇게도 한 번 구해보시지요..
    그런데 이건 연휴 2~4주 남겨뒀을 때 얘긴데..
    조금 늦긴 했네요.
    이미 취소할 사람들 많이들 취소했을 테니 말이죠..
    철도청에 계신분들도 취소 들어오는 표 바로 잡아두는 거 아니면 이제 늦어서 좀 힘들 것 같아요..

  • 2. 박영희
    '06.10.3 12:00 AM (124.5.xxx.177)

    그렇군요 ㅠㅠ 진작에 구했어야 하는건데 .....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3. 귀빈용
    '06.10.3 12:05 AM (211.41.xxx.109)

    이 가끔 있긴하지만 그건 철도청 다니는 사람이 자기네 가족이나 친인척일 경우에 가끔 쓸수 있는거구요..남한테까지는 잘...
    몇 다리 건너 아는 사람한테 그런 표 구할려면 밥값이 더 든다해서 다들 안 구해줄려고 해요
    다음 까페에 명절 기차표 구하는 까페 있어요
    거기서 한번 구해보세요
    제가 알기론 작년부턴가 새마을호랑 ktx도 입석이 있다고 들었는데 버스보다는 기차 입석이 낫지 않나요?
    아님 식당칸에라도 자리잡고 있을수 있으니 그게 나을거 같은데요
    명절때는 식당칸 없애나...?
    다음 까페에 한번 알아보세요
    저두 거기서 몇번 표 구해서 갔거든요

  • 4. 서빈맘
    '06.10.3 12:33 AM (58.227.xxx.73)

    KTX 조회해보니 표가 전혀 안나오네요... 8일 9시45분 까지는 입석이 좀 있네요...
    참고로 KTX는 식당칸 없습니다. 다만 열차사이에 보조좌석 2개가 있지요...

  • 5. 음..
    '06.10.3 6:11 AM (211.173.xxx.18)

    철도청이 아니라 철도공사입니다^^

  • 6. 지나가다
    '06.10.3 9:25 AM (211.215.xxx.154)

    저도 어제 한시간 남짓 큐비(철도예약홈피)에 붙어 앉아 있다가 취소되는표 구했네요. 그런데 중간중간 단체예약 취소팀인지 60-70장이 한꺼번에 나오기도 했어요.

  • 7. 헤라
    '06.10.3 10:59 AM (61.251.xxx.132)

    다들 넘 감사합니다 다음 까페에서 좋은님께 구했습니다
    다 82님들 덕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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