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가 영어로 말하면 아이가 영어를 배울까?

영어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6-10-02 10:44:50
온톤 주위에는 한국말만 하고 엄마만 영어를 하면 아이가 영어를 배울까요?
아래 학원비를 보니깐 비싸네요.

아직 아기도 없는데 별걱정을...ㅋㅋ


그냥 내가 영어로 말하면서 키우면 아이도 배우겠지 했는데
학원비를 보니깐
꼭 배울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헉헉...

알려주세요~
IP : 211.187.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 10:50 AM (210.95.xxx.231)

    우리도 영어학원에서 선생님이랑 프리토킹 수업 받고 와도 그 때 뿐이죠?
    물론 일반인보다 한 두마디 더 쉽게 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엄마랑 많은 시간 영어로 얘기한다고 해도
    100% 영어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 2. ^^
    '06.10.2 10:53 AM (58.238.xxx.155)

    엄마가 영어로 얘기하면 당연히 아기가 영어를 배우게 되지요^^.
    아직 아기가 없으시다면 천천히 영화같은걸 보면서 듣기 하시고 생활회화부터 차근차근 입에 붙여두세요. 아기한테 하는데도 처음엔 영 어색하던데요.
    집에서 엄마랑하고듣기나 동화책 읽기 꾸준히만 하면 학원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시키실 생각은 아니실거고
    엄마가 집에서 챙겨주는 것 만으로도
    학습지 학원 전혀없이 중2~3 수준의 학습은 되더군요.
    1학년입니다.
    영어유치원 다녀도 돌아오면 한국말 쓰는거니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 3. 추천
    '06.10.2 10:58 AM (58.238.xxx.155)

    유아 영어교육 사이트들 참고해 보세요.
    엄마나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등 교육의 주체가 각각 다르지만
    학원같은 사교육의 도움없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쑥쑥 추천해요.

  • 4.
    '06.10.2 10:58 AM (218.153.xxx.200)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엄마가 그 언어로 얘기하는거라더군요..

    근데 그 "얘기"라는게 어쩌다 한두마디가 아니라 일상대화를 다 해줘야 하니까
    대단한 수준이라야겠죠?

  • 5. 영어
    '06.10.2 11:04 AM (211.187.xxx.42)

    저는 일상의 대화를 영어로 하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신랑이 일상의 대화를 영어로 하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안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영어로 말하면 한국말로 대답하니;; 뭐 반토막 말이라도 애가 들으면 낫겠지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애낳구 혹시라도 집에서 놀게되면 돈은 굳히겠군요. ㅎㅎ

    근데 애는 생기려나? ㅡㅡ;

  • 6. //
    '06.10.2 11:18 AM (222.100.xxx.172)

    안하는것보다 낫고, 저희 아이 경우는 잘 따라해요

    그냥 재미 삼아 가끔 쉬운 말은 영어로 해주고 따라해보게 했더니
    어느 순간 그 상황이 되었을때, 제가 기대도 안했는데 불쑥 영어로 말하더라고요
    아이가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이 엄마아빠니까 집에서라도 환경을 조성하면 배우게 되있고요
    집에서만 한다고 유창하게 잘 하진 않겠지만
    영어가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데 의의가 있죠

  • 7. 중국어
    '06.10.2 11:42 AM (210.57.xxx.166)

    영어는 아니지만
    아이 한 돌 때부터 엄마인 제가 중국어로 이야기합니다
    주로 둘이 있을때만..
    지금 두 돌 되어가는데
    왠만한 중국어 다 알아들어요
    말하는 단어는 한 4단어 정도..
    아무래도 한국어 비중이 높으니까 한국어를 빨리 배우구요..

  • 8. 당연히
    '06.10.2 12:27 PM (211.178.xxx.116)

    그렇지 않나요?
    외국인이랑 결혼한 집들보면 애들이 이중언어에 엄청 익숙한 걸보 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44 아이가 토할때.. 3 .. 2006/10/01 1,544
83843 정관장 세일 언제쯤 할까요? 6 .... 2006/10/01 925
83842 코스트코에서 1 주부 2006/10/01 789
83841 보온병에 커피는 어떻게...?? 7 도시락 2006/10/01 1,643
83840 어떻게 보낼가여? 3 시간 2006/10/01 750
83839 아기 식탁의자 고민이에요 5 요맘 2006/10/01 298
83838 급해서 그러는데요 ㅠ 7 hjpae 2006/10/01 1,115
83837 강남, 반포 부근에 있는 큰 문구점을 찾습니다. 4 부탁드려요 2006/10/01 725
83836 제발 도와주세요.. 부부갈등 해결책 없을까요.. 27 아내 2006/10/01 3,089
83835 택배로 배 선물을 받았는데, 갯수가 다른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선물택배 2006/10/01 868
83834 아~~ 저 왜이리 바보 같은지.. 4 바보 바보... 2006/10/01 1,240
83833 제아들의 주장을 좀 들어주세요. 12 2006/10/01 1,931
83832 포토메리온 선물용 포장 3 그릇 2006/10/01 1,238
83831 한쪽눈이 갑자기 나빠졌어요. 무섭네요ㅠㅠ 2 2006/10/01 832
83830 아주 럭셔리한 흰셔츠(남방형)를 사고 싶은데요... 3 흰남방 2006/10/01 1,424
83829 대하 사려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1 소래나 마도.. 2006/10/01 266
83828 세무직 공무원을 하고 싶은데... 3 잠오나공주 2006/10/01 1,170
83827 추석당일 부모님모시고 갈만한테 있을까요? 4 대부도 2006/10/01 615
83826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고민 2006/10/01 787
83825 스테인레스 공동구매 2 상아맘 2006/10/01 984
83824 어머니 말씀좀 골라하심 안되나요? 13 제발.. 2006/10/01 1,713
83823 심난하네요. 접대문화... 그리고 맞벌이 고민... -_- 2006/10/01 977
83822 밤낮이 바뀌면.... 3 궁금 2006/10/01 824
83821 뜨개질, 혼자 할 수 있을까요? 4 배움 2006/10/01 551
83820 옥션에서 브랜드 로스분 팔면 안될까요? 7 .. 2006/10/01 1,148
83819 어떻게 대항을 해야 할까요? 12 오빠의 탐욕.. 2006/10/01 1,797
83818 코스코 꿀 환불문제... 2 .. 2006/10/01 701
83817 쌍커풀이 얇게 있는데 수술하면..질문드려요^^) 5 예쁘고싶은데.. 2006/10/01 577
83816 아들의 반성문 1 엄마 2006/10/01 623
83815 야스쿠니 관련 CNN투표인데 일본 유리한쪽으로 몰빵이네요.. 화난다.. 6 카루소 2006/10/01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