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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부터 쉬다가 90년대 나옴 봐야할까봐요..

사랑과야망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06-10-01 23:39:22
전 미자 정말 공감했는데(지난주까지)
담주 예고편보니 미자 히스테리 끝장이네요.
냄새나니 씻으라고...
86년에 했던 드라마도 태준, 미자의 행복한 모습은 없었나요?
저 그때 재수했던 해라 온 집안의 눈총때문에 몰입해서 볼 수 없었던 기억은 나네요.. ^^;

86년 마지막에 태준이 미자 때리면서 끝났다면서요...
그 이후부터 봐야할지.. 둘 다 불쌍하긴 한데 한고은 히스테리 연기 넘 잘하네요..
짜증이 몰려와 담주는 못볼듯...

조민기씨 의외로 섹시한(?) 매력 있네요..
양복도 무지 잘어울리고, 섹시한 한고은하고도 무지 잘어울려요..
그래서 태준,미자 그림이 넘 좋아 행복한 모습도 보고 싶은데 말이죠..

저, 사랑과 야망 미리보기 최근 2,3번 올렸거든요...
담주는 미자때문에 쉴까봐요...
IP : 221.148.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6.10.1 11:54 PM (218.52.xxx.9)

    예고편 보니까 미자는 가관도 아니더군요
    본인은 초혼도 아니었는데도 참...
    볼수록 이기적인 사람이다 싶었지만 그건 성격인것 같고,
    이젠 정신과로 입원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수준이네요
    원편처럼 요번에도 역시 태준과 미자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나봐요

  • 2. ...
    '06.10.2 12:31 AM (210.216.xxx.232)

    미자가 자기애가 강한 캐릭터라 어쩔 수 없나봐요.

    딴소리로 저는 요즘 홍조캐릭터가 왜 이리 얄미운지 몰라요.
    미자 생각 정말 끔찍한데 그럴 때마다 홍조의 관대함 뒤에 숨은 편협함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그리도 애틋한지...

  • 3. 저는
    '06.10.2 12:51 AM (220.120.xxx.115)

    태수 둘째부인 (김민영)이 정말 맘에 안들어요.
    자기의견은 전혀없이
    조용조용 눈에 안띄려고 자기일 아니면 식구들일에 전혀 간섭안하잖아요.
    태준이 상우 데려왔을때도 태수한테
    어머니 속상하시지 않게 아무소리 말라는 그 캐릭터..
    분란도 일으키기 싫고 남의 일에 상관도 하기싫고
    그저 조용하게
    좋은게 좋은거고
    희생적인듯 하나 실은 너무 이기적인 캐릭터 진짜 싫어요.

  • 4. 저도..
    '06.10.2 1:04 AM (222.234.xxx.48)

    그 착한 태수둘째부인 이 은근 싫어요..
    저여자만 아니면,, 우리정자 태수랑 잘 살았을텐데...
    조용한척...착한척(사실이긴 하지만..)하면서도
    남편과 시어머님의 사랑.. 지지.. 톡톡히 받고...
    사정이야 어찌 되었든..
    그여자가 정자자리 밀치고 들어온거 같아..얄미워요.

  • 5. 그 여잔
    '06.10.2 6:34 AM (210.221.xxx.11)

    1년 내내 치마만 입고 살더군요.
    착하고 얌전한 케릭터 여자들은 한 겨울에도, 한 여름에도, 집안 일을 할때도...언제나 치마 뿐!!
    치마 입어본지 20년 되는 저는 절대 이해 안가는 모습입니다.
    치마 입고 어찌 아이 키우고 빨래하고 밥상 나르고....가능한가욤?

  • 6. 엄마 왈
    '06.10.2 8:30 AM (61.84.xxx.248)

    저 여잔 남자들의로망이다
    그러시더라구요 ㅎㅎㅎ
    한없이 자기희생적이고 전처자식잘키우고 시부모님봉양하고 남편 잘 건사하고...

  • 7. ..
    '06.10.2 9:26 AM (61.84.xxx.248)

    그러게요. 혹시 판매자의 측근인가 싶네요.

  • 8. ..
    '06.10.2 9:48 AM (60.196.xxx.138)

    연기자들이 집중해 볼만큼 매력이 없어요
    정 볼거 없을때나 볼까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에 연기도 안따라주니..
    그리고 둘재 며느리- 시어머니에 객식구 둘에 전처 아이둘 전처 에 그부모 참 오지랍도 넓고 전생에 지은죄가 많은가봐요
    비 현실적인 캐릭터죠 그시대엔 많았으려나

  • 9. ...
    '06.10.2 9:56 AM (121.144.xxx.99)

    어제 몇몇 장면에서는 이상하게 굉장히 부자연 스러운 대사가 오고 가서 영 듣기
    곤란 했답니다.
    특히 태준과 재은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수현표 드라마 같지가 않더군요.
    재은이라는 캐릭터를 잘 묘사할려구 그랬는지 몰라도 억지스러운 ,공감안가는 대사뿐
    김수현씨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영 아니었네요. 그장면은...

  • 10. .
    '06.10.2 12:06 PM (222.238.xxx.86)

    태수부인 이민영하고 홍주부인(이름이 기억않나네요.)하고 같은 과 인듯..
    완전 남자들에게는 여자에 대한 왜곡된 환타지 심어주기 딱이겠더라구요.

    오히려 미자가 공감이 가고... 불쌍해요.
    그리고 어떤분 말처럼 그집 노인들은 참 호강한다 싶어요
    아들딸들이 저렇게 지극정성 받쳐주니..요즘 그런집이 몇이 있겠어요.
    너무 비현실적이죠.

  • 11. 근데
    '06.10.2 2:43 PM (211.200.xxx.232)

    한고은 발음이며 연기 정말 못하던데요.
    짜증나던데.. 재밌게 볼려다가도 한고은 나오면 깨져버려요. 홍조 이미지도 밉고요.

  • 12. 공감
    '06.10.2 3:45 PM (58.148.xxx.83)

    ㅋㅋㅋ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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