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때문에 미치고 돌다가 펄쩍 뛰겠어요.

ㅠ.ㅠ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06-09-29 22:40:05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 딸아이가 있어요.

조금 아까 잠자리 동화를 읽다가 화딱지 나서 다 걷어치우고 나왔네요.

애가 아직도 한글을 어버버버 하고 읽어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어려운 받침이

나오면 제 눈치만 보구요, 쉬운 글자들은 종종 빠뜨리고도 읽어요.

아, 정말 미치겠어요.   얘 학교에 어떻게 보내죠 ?

이 동네는 강남이 아닌데도, 벌써 요 또래 애들이 구구단을 왼다, 영어를 한다

하거든요.   한글은 이미 떼고도 남았나 봅니다.  

여섯살 짜리도 책을 줄줄 읽는다는데 이건 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그 쉬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버버벅 어버버버버 하는데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

당장 몇개월 남지도 않았는데 쓰기는 고사하고 읽기조차 이러니 어쩌죠 ?

학습지나 그런 선생님이라도 붙여야 할까요 ?   아님 패버릴까요 ?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아직껏 저대로네요.

읽기도 못하고 학교 가게 생겼어요.  

학교에 보내신 선배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이러다가 애를 잡든지 제가

머리를 풀고 뛰쳐나가든지 무슨 일 내겠어요.   미칩니다...
IP : 211.204.xxx.2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06.9.29 10:42 PM (121.155.xxx.96)

    저희 작은아이 같네요..
    내년에 학교가는데....^^

    큰아이 보내면서 한글 받아쓰기 기본으로 다하고 문제집까지 풀고 보냈는데요...
    별거아니더라구요...

    한글 크게 걱정하지마시구요...

    전 오히려 수학이 문젠데...ㅉㅉ

  • 2. ..
    '06.9.29 10:47 PM (211.176.xxx.250)

    저희애도 그수준으로 3월에 학교 보냈는데요..(님은 지금 그래도 9월말이잖아요.)
    받아쓰기 백점만 맞아오더군요..
    걱정마세요.

  • 3. 어쩜
    '06.9.29 10:48 PM (61.100.xxx.99)

    제 아들놈과 똑같네요..
    아들놈 초1입니다.
    넘 걱정 마세요.
    아들놈도 7살때 까지 받침있는 글 못읽었습니다.
    쉬운글만 것도 아주 없는 글자까지 지어내가며 읽더군요,
    예) 토끼가 뛰었다.----> 토끼가 뛰뚱뒤뚱 넘어졌다..ㅎㅎ

    ---------
    학교 가니깐 잘만 합디다.
    글을 몇자 아니깐.. 길거리 간판 같은거 읽는게 잼나나 봅디다.
    일기를 쓰게 하세요.
    틀리던 말든 놔두시구요..
    글 읽는거 한달이면 충분합니다.
    지금은 받아쓰기 100점.. *
    그냥 놔두세요. 저는 초딩 입학때 이름 석자 쓰고 갔네요..^^*

  • 4. 애들은
    '06.9.29 10:56 PM (70.49.xxx.231)

    제일 중요한게 자신감입니다. 엄마의 눈치를 본다는 것이 받침 있는 글자를 못 읽는것보다 더 안 좋습니다. 잠자리 동화를 읽어주실때 애보고 읽어보라고 하지 마시고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면 한글 읽는것은 금방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독서지도 전문가의 말씀이 애가 8세까지는 엄마가 읽어주고 듣고 이해하게 하는것이 집중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공부 아무것도 아닙니다.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주세요. 참고로 저는 다양한 성향의 아이가 셋인 엄마입니다.

  • 5. ..
    '06.9.29 10:59 PM (61.79.xxx.111)

    어려운글씨나오면 엄마눈치보는 아이가 안됐어요~~
    공부는 동기부여가 최고!!
    재밌는 책읽어주시고..책내용이 궁금해서 글씨가 더 궁금해지면 좋아요.
    서점가서..어린이 책펼쳐보고 재밌는걸로 골라보라고해서 집에서 같이 읽고..
    틀리면 틀리는대로 계속 같이 지켜봐주세요.

    그옛날 초등학교때 영어과외하던 제 친구들보다 제가 훨씬 더 공부잘했습니다.
    걱정마시고, 자신감있는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 6. ..
    '06.9.29 11:08 PM (211.202.xxx.8)

    동화 읽다가 화내고 나가는 엄마때문에, 뒤에 남겨진 아이가 좀 불쌍해요.

    답답하신 맘은 이해되지만, 벌써 부터 아이의 기를 죽이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않좋네요.

    돌이켜보면 부모인 우리들도 학교 공부 다 잘하고 다니진 않았잖아요?

    한글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부터 아이에 대한 실망으로 아이를 주눅들게 한다면,

    이 아이에게 공부는 정말 하기 싫은 게 될 것 같아 염려스러워요.

  • 7. 동심초
    '06.9.29 11:08 PM (121.145.xxx.179)

    원글님 글에서 원글님이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계신지 다 보이네요
    아이를 몰아 세우고 닥달하면 더 주눅 들어서 못합니다 아예 공부자체를 싫어 하게 됩니다
    아이가 읽는게 아니고 엄마가 읽어 주세요 성우처럼 구연동화를 하세요
    책 읽기가 재미있고 혼자 읽고 싶게 만드세요
    아이를 절대 못한다고 야단치거나 혼자말이라도 부정적인 말 하지 마세요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아이 앞에 두고 흥분,절망 절대 안됩니다

  • 8. ..
    '06.9.29 11:16 PM (221.157.xxx.6)

    별것 아닌걸로 미치고 팔짝뛰고 도는 엄마땜에..아이가 얼마나 기죽고 자신감 없어지고 그럴까요...
    아이가 물론 잘 따라하면 좋겠지만...엄마욕심에 엄마기준에 아이를 맞추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거든요...학교가면 다 하겠죠...
    만약 시어머니가 님보고 사서삼경을 가져와서는 이거 공부하자 해놓고는..(여기까지는 좋은데..) 잘 못한다고 미치고 팔짝뛰고 돌겠다고 버럭버럭 거리면..하고싶겠습니까.
    그냥 할만큼 즐기면서 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를 붙이면 한달만에도 줄줄 읽을수 있는게 한글입니다.

  • 9. 진호맘
    '06.9.29 11:17 PM (218.51.xxx.59)

    동화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읽기엔 어려워 하는 단어도 나온답니다.
    엄마가 얼마나 윽박(?)질렀으면 아이가 눈치를 보겠어요~
    엄마가 한줄 읽으면 아이가 그 다음줄 읽고 이런식으로 하면 더 재미있고 좋아해요.
    게임이다 생각하게끔하면 더 좋아하죠 전 1년생 엄마구요.
    한글 빨리떼고 갔어도(동화책을 읽고 길거리 간판읽고다니다보니..어떻게 읽기는 거저먹었답니다)
    오늘 받아쓰기 받아온거 보니 70점입니다.ㅋㅋㅋ
    물론 100점도 있고...요즘 받아쓰기 정말 어려워요.
    엄마들도 받아쓰기하면 100점 못받을걸요~~~
    게임하듯이 천천히하시고, 우린 갈 길이 멀잖아요...휴~

  • 10. ㅠ.ㅠ
    '06.9.29 11:19 PM (211.204.xxx.223)

    원글이에요. 덧글 감사합니다.
    '이런저런'에 있는 '타워팰리스 백채를 준다해도' 라는 글을 보고 찔끔거리며 울다가
    여기 와서 여러분들 달아주신 덧글을 보니까 정말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
    저 사실 아이한테 막 공부시키고 이런 엄마 못되거든요.
    그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상처주지 않으면서 공부 잘 시키시는 엄마들.
    놀리는 게 남는 거라면서 실컷 놀리다가 정작 학교 들어갈 때 되니까 왜 스스로 못하냐고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고 있어요. 정말 많이 잘못했지요.
    그래도 그동안은 1학년 공부 뭐가 있겠어. 잘 할거야. 하고 지냈는데, 같이 학교 갈
    아이들은 구구단을 왼다, 한글 다 떼고 영어를 한다 하는 소리에 제가 그만..
    자고 있는 아이 얼굴을 보고 오니 죄스럽고, 미안하고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댁의 아이들도 그러고 갔는데 잘 하고 있다고 위로 덧글 달아주신 분들도 감사하구요,
    제가 마음 아프겠지만 그래도 정신 차리라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많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보통 아이들처럼 혼내면 더 못하는 아인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초조한
    마음에 아이한테 죄를 지었네요. 참 부끄러워요.
    정말 내일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전 한글을 너무 일찍 떼어서 취학통지서도 안 나왔는데 부모님이 그냥
    학교를 보내신 경우라, 솔직히 애들은 그냥 다 저절로 떼는 줄 알았어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 저한테 조언 좀 주세요.
    아이를 우등생 만들지는 못해도, 엄마한테 배우다가 기죽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저한테 도움 좀 주세요.

  • 11. 돌아서 갑시다
    '06.9.29 11:20 PM (124.60.xxx.119)

    엄마의 성급함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상처가 됩니다. 아니 글을 보니 이미 상처를 받았겠어요.
    조금만 천천히 돌아서 갑시다.

  • 12. 김지우
    '06.9.29 11:27 PM (221.142.xxx.233)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

    특별한 아이 누구와도 비교가 될 수 없잖아요.

    뭐가 좀 다르더라도 특별해서 이런 것이라 생각하시면 맘이 한결 좋으실거예요.

    아이가 좀 늦더라도 " 넌 특별해서 느리게 가도 다음이 되면 제일 잘하게 된다" 칭찬 꼭 해주세요.

    제가 아는 한 아이는 아무리 칭찬을 해줘도 믿지를 않아요.

    어머님. 힘내세요 ^^

  • 13. 제가 ..
    '06.9.29 11:34 PM (218.155.xxx.230)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네요.
    안봐도 그림이 그려져요.
    한글 공부하자고 하면 "엄마 화 안낼거지? " 합니다.
    제 딸도 7살 이거든요.
    댓글 읽고
    저 지금 무지 반성하고 있습니다.

  • 14. ...
    '06.9.30 1:02 AM (124.80.xxx.213)

    우리 아들도 일학년인데 더 심했어요
    학기초엔 알림장을 십분은 들여다봐야 뭔얘긴지 알겠더라구요(글씨가 엉망이라서)
    근데 늦게 재미를 들였는지 하루하루 실력이 쑥쑥크더라구요
    글씨 예쁘게 써서 상도 받고 2학기엔 받아쓰기도 거의 백점입니다
    저도 신기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때되면 다 한다고 하나봅니다

  • 15. 아니
    '06.9.30 1:02 AM (211.192.xxx.251)

    글을 줄줄 읽으면 학교 가서는 뭐 합니까? 일학년 공부라는 게 한 글 배우는 건데...

  • 16. ..
    '06.9.30 2:29 AM (211.222.xxx.57)

    작은아이 서너살때 한글 가르치다가 혼내고 소리지르고 회초리로 식탁유리 깼잖아요. 내아이는 가르치는게 참 힘듭디다. 근데 아이가 그걸 기억하더라구요. 느긋하게 여유가지고 해야한다는데 잘 안되죠

  • 17. 나중에
    '06.9.30 9:01 AM (220.86.xxx.245)

    지금은 책만 읽어주시고 아이가 이정도는 해야 한다는 기준을 없애시고, 나중에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 갈때 세심하게 챙기세요.
    서울대를 나왔어도 중학생만 돼도 나몰라라 손 놔버리지 마시고요.
    중학생때 학원으로 돌아 성적나오는 아이들도 믿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인데...

  • 18. 음..
    '06.9.30 9:28 AM (218.52.xxx.60)

    댓글들이 도움을 주시는 말보다 수수방관형이 많네요..
    남의 자식 이야기 할 떈 다 그리 편하게 얘기할 수 있죠..
    저는 큰애는 26개월에 신기한 시켜서 4살에 한글 줄줄 읽었어요..
    둘째는 큰애처럼 욕심도 않나고 차차 하겠지 냅두다가 6살에 집에서 기탄이랑 해법이랑 한글 교재 사서 시켰지요..
    지금 7살인데 한글 왠만한거 다 씁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꼭 말주머니를 그려서 대사를 넣습니다..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누나보다 더 빨리 잘 읽습니다..
    7살이니 읽기 쓰기 같이 가르치세요.. 첨에 조금 힘들어도 지금이 적정한 연령이니 금새 받아들일거고
    읽기가 원할하게 된다면 책읽기에도 재미가 나겠지요.. 기탄, 해법 돈 않들이고 집에서 가르치기 너무 좋은 책들인거 같구요.. 엄마가 좀 힘드시다면 눈높이 같은 학습지 시켜보세요..
    글 좀 천천이 읽어도 된다는 말이 많은데요..
    학교 들어간 후에 아이의 자신감은 누가 찾아줄 건가요??
    한글도 가르치고 수학도 가르치세요..
    그럼 안한 아이들보단 빨리 적응할 수 있지 않겠어요?

  • 19. 아직은 충분해요
    '06.9.30 9:54 AM (211.253.xxx.50)

    학교갈때까지 아직 5개월 남았잖아요....
    아이들에게 5개월이란 시간은 정말 길다면 긴 시간이예요.
    음..님 말씀대로 7세니까 쓰기까지 병행하면서 시켜보세요.
    저의 경우는 큰애가 7살인데 제가 직장맘이라서 여유도 없고
    그러다보면 맘이 급해져 아이를 닥달하게 될까봐
    제가 직접 가르치지 않고 학습지(구몬 국어)에 의지하고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크게 다그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잘 하고 있어요.
    수준에 맞추어 시작을 하고 조금씩 향상되는게 보이더군요.
    가끔씩 확인해주고 틀린것은 빼고 맞은것만 칭찬해 주려 노력한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워요.

  • 20. **
    '06.9.30 10:00 AM (220.126.xxx.251)

    저도 한글 천천히 해도 된다는 것에는 그리 동의할 수 없는
    1학년짜리 엄마입니다.
    제 아이는 느리기도 무척 느려서 당연히 책 줄줄 읽고 입학하진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국어를 어려워합니다.
    책읽어주면 좋아라 합니다만...
    다만 제가 원글님의 경우 걱정되는것은
    아이가 눈치를 슬슬 본다는 것입니다.
    사실 열받을 수 있고 님과 같은 반응이 이해는 되지만
    아이에게 도움은 안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염려하신 것 아닌가해요.

  • 21.
    '06.9.30 10:57 AM (124.111.xxx.72)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계단형으로 나타난답니다.
    앞으로 5개월동안 어느 순간에 터득할 지 모르니
    서두르지 마시고 질타보다는 격려가 필요한 것같아요.

  • 22. ㅠ.ㅠ
    '06.9.30 3:06 PM (211.204.xxx.223)

    다시 원글입니다.
    혹시라도 조언의 덧글이 올라왔을까 싶어서 다시 들어와 봤어요.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주셔서 저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눈치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애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기대치만 크게 가졌던 못난 엄마입니다.
    제 아이가 또래보다 처질거라는 생각은 정말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얼마나 큰 자만이고 못된 마음이었는지.
    여러분들이 조언 주신대로 차근차근 그렇지만 꾸준하게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공부외의 다른 일로 아이를 혼냈는데, 정말 많이 미안하네요.
    잘할께요.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조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23. 이런 경우
    '06.9.30 10:18 PM (222.119.xxx.242)

    제 경우도 함 들어 보세요.

    받아쓰기 우리애 초1 20-90점 까지 받아 왔어요.

    그랬나 하고 무관심으로 일관 하는 척 했습니다.

    사실 이쁘기도 하구요.

    맞춤법 틀리는 게 이쁘지 않나요?

    그 나이 아니면 틀리기도 쉽지 않을 텐데...

    지금 울 아이 왈 " 국어시험은 넘 쉬워, 답이 다 내 머리 속에 있는 걸 , 받아쓰기 빼구 ' 이럽니다.



    댁의 자제분도 이쁘게 봐주시고요.

    맞춥법 보다는 뭘 느끼는 지 뭘 말하는 지 를 느끼고 알아 가는 것이 더욱 뜻 깊을 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34 하지원 얼굴에 손댄거에요?? 9 황진이 2006/09/29 3,016
83633 울아들 (7살)천식에 뭐가좋을까요? (민간요법) 혹시 도라지엑기스 파는사이트 아시는지? 9 속상맘 2006/09/29 472
83632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5 집없는 자 2006/09/29 1,733
83631 옥션에서 독일제 냄비가 너무 싸요 5 냄비 2006/09/29 1,191
83630 외국에서 수면제 사려면 처방전 있어야하나요? 4 수면제 2006/09/29 387
83629 갑작스런 제주도 여행~ 다녀와보신 분 도와주세요! 1 ㅠㅠ 2006/09/29 354
83628 저 ipl 시술 받았어요(시술 후기) 8 익명죄송 2006/09/29 2,152
83627 6세에 보낼수 있는 학원? 2 6세맘,, 2006/09/29 279
83626 저한테 맞는 정장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요ㅜ 3 정장 2006/09/29 726
83625 랑콤 아이크림과 sk2아이크림 뜯지도 않은상태로 있는데.. 2 랑콤 2006/09/29 757
83624 바이러스때문인지... 8 컴터문의 2006/09/29 337
83623 어제 저녁 mbc 특집 <불만제로>에서 7 나무젓가락 2006/09/29 1,428
83622 친구 없으신분 계신가요? 4 혹시 2006/09/29 1,412
83621 근종 2 제일병원 2006/09/29 570
83620 깨값 14 속상맘 2006/09/29 1,319
83619 변액유니버셜종신 Vs 정기보험 어떤게 좋을까요? 3 고민중 2006/09/29 556
83618 조기폐경 전조증상인거 같아요.......병원가면 나을까요? 2 나이33세 2006/09/29 1,337
83617 정말 싫다 시부모님들 6 .. 2006/09/29 1,750
83616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셨던분들 10 척추측만증 2006/09/29 918
83615 여행을 가는데요~ 1 남이섬 2006/09/29 174
83614 옥션쿠폰 필요합니다. 6 덩이 2006/09/29 115
83613 임신시도중인데 치과 마취주사 괜찮을까요? 5 임신하고파 2006/09/29 470
83612 초2 읽기책 p24-27부분이요~~~ 3 답답맘 2006/09/29 324
83611 범칙금요 10 범칙금 2006/09/29 557
83610 코스트코 곰돌이 꿀 환불할때.. 5 궁금 2006/09/29 952
83609 혼자 다니는 아이 15 그냥 2006/09/29 2,001
83608 유선 스팀다리미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2006/09/29 579
83607 지금알고있는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2 아들생각나 2006/09/29 961
83606 먹는 불소약 지마플러 먹이시나여? 9 둥이맘 2006/09/29 876
83605 상가 낙찰 받았어요 3 레몬 2006/09/29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