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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출산하고 얼마동안은 어린아이들이 옆에오면 안되나요?

갓난아기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6-09-28 11:08:05
여동생이 출산을하는데요...조카가 생기는거지요...

저한테는 5살난 아이가 있구요.

조리원에서 나오면, 제가 가끔 가서 도와주려하는데요...

동생이 말하기를, 갓난아이옆에는, 아이들이 오면 안된다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조리원에도 아이들은 출입금지라고요..

집에서도 한방에 같이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갓난아이와, 5살아이가요..>??
IP : 58.22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6.9.28 11:14 AM (211.108.xxx.89)

    한 백일정도까지는 조심시켜야죠. 특히 신생아는 아직 면역력이 없는데다가 10살미만 아이들끼리는 서로 감기도 잘 옮긴다고 하네요. 신생아한텐 가벼운 감기도 치명적일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5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가면 아이 단속하느라 오히려 집안일도 도와주시기 힘드실 거 같네요. 아이가 자꾸 갓난아기 건드릴려구 하면 동생분도 신경쓰일 거 같구요. 아이가 유치원 다니면 아이 없는 사이에 가서 동생 좀 도와주시고요. 안 그러면 동생분한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안일은 도우미 아줌마한테 도움 받으라고 하세요. 잘못하다간 님은 님대로 힘들고 동생분은 동생분대로 오히려 불편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머 친형제간이라면 일단 산후조리하고 집에 오면 갓난아이랑 큰애랑은 완전 분리 시킬수야 없겠죠.

  • 2. ..
    '06.9.28 11:14 AM (211.179.xxx.17)

    버스타고 오시면 터미널에서 3호선 타세요 을지로 3가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셔서 신촌역까지 오시면됩니다. 넉넉잡고 40분걸립니다... 1시 10분쯤 되시겠죠?
    연대앞 신촌천천히 둘러보고 커피한잔 드셔도 될 시간입니다.. 신촌역에서 그냥 연대쪽으로 걸어오세요....
    10분도 안걸리는데 ..........

    용산역이시라면......
    용산에서 시청역환승 시청에서 신촌인데요..시간이 .좀 빠듯해보여요....
    시청에서 갈아타는 구간이 좀 길고요......
    보통 용산에서 택시 타는 방법이 있는데 택시줄 길어요

  • 3. 그러니까
    '06.9.28 11:22 AM (202.30.xxx.28)

    한 방에 오글오글하던 옛날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지 않았을까요?
    동생분이 첫출산이시죠?
    그럼 아주 예민할텐데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 4. 정말
    '06.9.28 11:28 AM (222.101.xxx.231)

    정말 싫었어요...생후 한달되었을때 친한 언니가 3살먹은 아이 데려와서 아주 정신없게 노는데 얼른갔으면 싶더군요..비교적 얌전한 편이었는데 좀 예민했던거 같아여 그맘때는..아이는 암것도 모르고 배꼽 떨어진거 잘 놔둔거 막 던지고 놀고

  • 5. ^^
    '06.9.28 11:33 AM (211.204.xxx.234)

    한 방에 오글오글하던 옛날엔
    6살 먹은 첫애가 3살 먹은 아이가 신생아 찔러보는 거 제지했겠죠.
    큰 누나가 막내 키우던 시절이니..
    그 옛날엔 어린애가 일찍 철들어 8살만 되도 일다녀오신 아버지 밥도 챙겼다잖아요,...
    어린 아이들은 신생아라고 해도 인형처럼 귀엽게만 여겨져서
    머리도 눌러보고, 볼도 찔러보고, 눈도 만져보고 할 수 있으니
    안 데려가시는 게 좋겠죠...
    신생아에게 감기나 설사같은 거 옮기면 신생아에게는 아주 위험할 수도 있구요.
    도와주러 가는건데 원글님 아이가 있으면
    원글님 아이 붙잡고 있느라 도와주시지도 못할 것 같아요..

  • 6.
    '06.9.28 11:35 AM (211.253.xxx.18)

    도와준다고 가신게 더 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옛날과 다른데 옛날엔 이랬고 이래도 다 잘만살았다고 말하면
    지금 사람들이 그 맘 어찌 알곘어요..
    서로 조심하는게 제일 좋겠죠?
    저도 아이들 와서 함부로 아기 만지고 자는 애기 건드리고 그러는거
    출산직후라서 예민하게 반응되더라구요

  • 7. 그럼,
    '06.9.28 11:37 AM (150.150.xxx.236)

    둘째는 어찌되나요?
    첫째를 다들 어디가 맡기고 안보고 사시나요? 병원에서만 잠깐 동생 보여주시구요?
    첫아이라 자기 아이 귀하고, 겁도 나고 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답글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 8. 아가맘...
    '06.9.28 1:50 PM (222.107.xxx.148)

    제 동생...소아과의사...의 말에 의하면 5~6살 아이들은 심하게 말하면 걸어다니는 병원균이랍니다..
    오만걸 만지고 먹고 하면서 보균을 하고 있는 상태래요....저도 6개월 맘인데 저 아기 낳았을때도 동생이 그런말 하면서 조카들 아무도 못가게 하라고 했어요...적어도 50일정도는요...
    아가 100일때까지는 아파도 약도 잘 못먹이잖아요....저 그 심정 이해해요...
    자기 아이 둘 이상 낳아서 같이 키우는거랑 사촌은 또 다르지요...
    언니분이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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