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오래전부터 아는의원에 친한 간호원통해서 두달에 한번꼴로 링거를 맞으셨어요.80%정도의 높은 아미노산제죠.편식이 심하고(고기일절 못드심,평생 자장면도 안드셔봤구요)나이도 있다보니 이거 꼭 맞으셔요.
(이거 불법이라고하던데 아는의원이라 직접안가도 그냥 진료카드에 올리고 집으로 와서 맞은거갖아요)
그 의원에 의사가 돌아가시면서 간호사분이 이젠 그만두셔서 방법이 없네요.
그렇다고 다른병원에 한번도 안다녔고 사사한 감기주사나 링거정도만 그 간호원분 통해
맞은지라 참 난감해 하셔요.
그래서 제가 엄마 같이 모시고 움직일테니 다른의원(큰병원은 안가실려고해요.오래 기다리고 링거처방 안해줄거 같다고)가자고했더니 그냥 저더러 아는 간호사없냐고 합니다.
집에서 맞고 싶으신가봐요.근데 그게 처방전있어야 링거를 사던가말던가 할텐데...참
의원을 가게되면 일반 가정의학과/내과 가면 되죠?
그냥 링거 처방 해주세요하면 건방시럽다고 안해줄거같고 이상할거 같은데...어쩧게 하면되나요?
(자게에 글보면 의사분들도 계신거 같아서 여쭤요.)
고농도 아미노산은 얼마정도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꾸준한 간격으로 맞은지가 오래되고 몸에 베여서 이젠 안맞으면 틀니한 잇몸부분이 아프고
온몸이 막 두드려 맞은거 같다고 합니다.
좀 알려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양제주사 맞을려면 어떻게 어디로 가면되나요?
영양제주사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06-09-27 14:34:22
IP : 211.54.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27 2:40 PM (220.76.xxx.87)저희 아버지가 중풍이시라 근처 내과에서 가끔 링거 맞아요.
가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기운도 없고 해서 링거 맞았으면 한다고 말씀드리구요.
가격은 3만원, 5만원, 8만원 뭐...천차만별이더라구요.
얼른 나으셨음 좋겠네요....2. 뉴스타트
'06.9.27 2:40 PM (211.202.xxx.234)가정의학과가 좋지요
3. 영양제는
'06.9.27 2:48 PM (202.136.xxx.52)어디서라도 놔주던데요
전 소아과에서 맞았어요4. 약국에 문의하시면
'06.9.27 3:43 PM (222.237.xxx.70)연결시켜주던데요
5. 요즘은..
'06.9.27 4:13 PM (222.97.xxx.38)약국에서 연결안시켜줘요..ㅠㅠ
주사제라 처방이 있어야 하고..6. 내과
'06.9.27 4:28 PM (211.185.xxx.1)주변 내과 가보세요. 기본적인 진료경과 물어보고 아마 해줄거에요.
7. 근처에
'06.9.27 5:54 PM (220.76.xxx.155)소아과나 내과 다 해줍니다. 걱정 뚝.
약국에서 연결시켜주는것 은 불법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렇게 맞다가 사고나는 수도 잇다고 해요8. ...
'06.9.27 8:14 PM (59.150.xxx.201)가까운 내과 가세요..그거 맞으시면 되요..시간은 꽤 되었던것 같은데요..
9. 항원
'06.9.27 8:55 PM (220.86.xxx.245)혹시 링거가 효과가 없다고 안 하시던가요? 아님 더 자주 링거를 꽂아야 되지 않던가요?
의사는 아니지만 제 상식으로는...
포도당 링거가 아닌 아미노산 제제는 여러번 맞으면 항원으로 인식해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한 두번은 괜찮지만 같은 약으로 여러번 맞으면 항원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제약회사와 제제를 바꾸지만 이것도 많이 맞다보면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미노산 제제가 결코 싸지도 않은데...
차라리 영양제을 드시면 그보다 좋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199 | 마음이 아파요 1 | 며느리 | 2006/09/27 | 544 |
83198 |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시는 시어머니.. 8 | 점점싫어져 | 2006/09/27 | 1,832 |
83197 | 시동이 안걸려요. 5 | 소나타2 | 2006/09/27 | 335 |
83196 | 나의 일과...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3 | 맞벌이 | 2006/09/27 | 719 |
83195 | 명일동쪽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1 | ^^ | 2006/09/27 | 154 |
83194 | 한** 스팀 청소기 패드? 2 | 윤서맘 | 2006/09/27 | 423 |
83193 | 참 허접한 것을 꼭 판매로 올리는 까닭은? 10 | 장터물건 | 2006/09/27 | 1,604 |
83192 | 싱가폴에서 사올 만한 것들은... 5 | 싱가폴.. | 2006/09/27 | 839 |
83191 | 회식후에는 후회합니다. 9 | 아침에 | 2006/09/27 | 1,553 |
83190 | 송파쪽 경락 잘 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 경락.. | 2006/09/27 | 120 |
83189 | 가죽자켓리폼어디가잘하나요? 1 | 아래글 | 2006/09/27 | 668 |
83188 |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고민입니다. 7 | 걱정... | 2006/09/27 | 1,111 |
83187 | 참 사랑한 동생이었는데, 쓸쓸한 가을밤 한새벽인데 잠이 안와서요. 4 | 인생 | 2006/09/27 | 2,117 |
83186 | 압력솥을 하나 더 사려고 하는데, 크기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2 | 크기 | 2006/09/27 | 260 |
83185 |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각탕기를...... 3 | 환경... | 2006/09/27 | 437 |
83184 | 임신시도 중인데 요가 괜찮을까요? 4 | 걱정.. | 2006/09/27 | 393 |
83183 | 예배보는 유치원.. 7 | 고민 | 2006/09/27 | 731 |
83182 | 강북(길음)에서 댄스다이어트 배우려면은요..?? 1 | 궁금해요 | 2006/09/27 | 112 |
83181 | 기념일에 난생처음 중국 코스요리를 (추천해주세요^^;;) 1 | 결혼기념일~.. | 2006/09/27 | 337 |
83180 | 아파트명의 4 | 알려주세요 | 2006/09/27 | 618 |
83179 | 부모님 영양제 어떤게 좋을까요? 3 | 부모님사랑^.. | 2006/09/27 | 431 |
83178 | 외국유학간 동생이 주소이전을 하려면요 1 | 궁금 | 2006/09/27 | 162 |
83177 |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술을 마시네요.. 4 | 나원참 | 2006/09/27 | 1,118 |
83176 |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8 | 희망맘 | 2006/09/27 | 781 |
83175 | 아이침구세트 싼거 써 보신분~~~~ 7 | 침대시트 | 2006/09/27 | 565 |
83174 | 혹시 인천에서 교사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질문 | 2006/09/27 | 345 |
83173 | 몸 뭉친곳 풀어주면...피곤함이 좀 줄어들까요? 1 | 마사지 | 2006/09/27 | 474 |
83172 | 열아홉순정 5 | 드라마 | 2006/09/27 | 1,112 |
83171 | 피로티있는 아파트 2층도 일반아파트 1층처럼 단점이 많은가요? 10 | 아파트입주예.. | 2006/09/27 | 1,407 |
83170 | 인터넷수퍼마켓 2 | 궁금 | 2006/09/27 | 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