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원래 가족들 건강은 엄청 챙기면서 자기 건강 관리에는 소홀하잖아요...
전 아직 삼십대 중반이라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요...
아직 아이는 없고, 남편 건강 챙기느라 나름대로 노력합니다.
매일 수영 보내고요, 건강보조식품으로 로얄젤리랑 프로폴리스 정도 꼬박꼬박 멕입니다...^^;
그런 덕분인지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정작 제 건강에 대해선 별로 생각해보질 않았네요...
최근 들어 소화가 안 되는 날이 자주 있어서(지금도 그래요) 덜컥 겁이 나네요.
인터넷에서 위암 초기 증상 등등 찾아보고 그랬는데,
식욕부진이 증상 중 하나라니...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이제부터 제 건강에도 신경을 좀 써야겠다 싶은데요.
운동은 영 체질이 아닌 것 같고(게으르기도 하고요),
먹는 것 중에서 챙겨먹으면 좋은 거, 건강보조식품 종류로 뭐가 있을까요?
집에 있는 제 약은 칼슘제랑 비타민E 있는데요,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드셔보시고 확실히 효과 보신 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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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세요?
자기 건강 챙기기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6-09-26 22:42:54
IP : 211.22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로
'06.9.26 11:42 PM (222.113.xxx.61)약에 먼저 의존하시기 보단, 운동을 먼저 시작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운동이 체질이라서 하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약 보단 운동을,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2. 원글이에요
'06.9.27 12:34 AM (211.222.xxx.197)우선 답글 감사합니다. *^^*
물론 걷기는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사흘, 한 시간 정도...
체질이 아니라는 건, 처음에 살 좀 빼보려고 시작했는데 영 효과가 없어서요...ㅋㅋ
당연히 너무 섣부른 판단이겠죠.3. 운동이
'06.9.27 9:01 AM (211.223.xxx.103)최고 같은데요...
살빼려고 걷기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살을 빼실 목적이시면 운동한다고 살이 빠지는건 아닙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식단을 채식위주로 바꾸고..이런 노력없이는 살이 잘 안빠집니다.
운동두 꾸준히 하셔야되요... 저두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리구 직장에 안다니시면 오전에 집근처 산에 오르시면 정말 좋습니다. 1시간정도4. 자전거요.
'06.9.27 4:17 PM (61.83.xxx.122)운동도 되고 기분전환에도 최고에요.
그리고 칼슘제 이런것도 운동과 병행하지않으면 효과못보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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