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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보내시는 부모님... 이런 일이 많나요?

학원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06-09-26 22:10:59
제 아이가 초등  6학년입니다
나름대로 성실히  공부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한  이야기를 하네요.
자기반에서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시험   보기전에  미리  학원에서  학교에서  볼
시험지와  답까지  알려준답니다.
당연히  성적은  최우수이겠지요.
저는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시험내용을 미리  알수있다니....  그리고 그  학부모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학원 보냈더니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마냥 좋아만하지는  않을런지...
이런 학원  많을까요? 아무리 학원끼리 경쟁이   심해도...
학부모 입장에서  너무나도 걱정스럽습니다.
IP : 203.234.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6 10:12 PM (203.240.xxx.127)

    음... 식탁이 좀 밝아져서 그릇들이 좀 달라보이는 것일거예요.
    크게 바뀐 그릇은 없거든요.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 2. ..
    '06.9.26 10:26 PM (211.206.xxx.222)

    글쎄요.. TV에서 그런 방송 몇번 한 것 같은데요. 확실히 몇번이나 본 적이 있습니다.

  • 3.
    '06.9.26 11:08 PM (222.101.xxx.167)

    저희땐..학원에서 전년도,그전년도 시험지 풀고 설명해주었었는데 거의 60%이상 비슷하더군요...

  • 4. ...
    '06.9.26 11:47 PM (58.103.xxx.151)

    종합학원은 그래서 중독성이 있다고 이야기해요.

  • 5. 비슷한 일
    '06.9.27 9:53 AM (58.235.xxx.50)

    1학기 때 그런 일 있었어요.
    선생님들만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에(정말 그런게 있나요?) 학원이 들어가서 문제를 빼왔다는....
    그런 사이트에 있는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선생님들 엄청 욕 먹었죠.
    우스운건 학원에서 그 문제지로 95점 맞은 아이가 다음 학교 시험에서 80점을 맞았다나,
    그 아이 엄마 기운 빠지는 소리...

  • 6. ..
    '06.9.27 10:02 AM (221.157.xxx.200)

    그런일 있을수 있지요..학원원장과 학교선생과 뭔가 거래가...--
    저 고등학교때는 학교선생님이 잘사는아이 몇명을 개인과외도 시켜줬답니다..그러니 당연 교내시험(해당과목)은 잘 칠수 밖에....
    저도 그 당시에는 몰랐고 워낙 잘사는집딸이었던 제친구가..고등학교때는 입다물고 있다가 결혼후 아줌마가 되고나서야 얘기해주더군요..자기가 어느선생과 어느선생에게 개인과외 받았다고.(영어랑 수학)

  • 7. .
    '06.9.27 10:37 AM (220.86.xxx.245)

    어차피 초등과 중등은 시험문제가 빤 할 겁니다.
    그래도 같은 문제와 비슷한 문제는 다르지요.

    내신이 중요하지 않아서 상관은 없겠지만 아이들이 받을 정신적 충격이 더 심각하죠...
    어릴 때부터 비리에 익숙해지는...

    그렇게 쌓은 실력은 사상누각이죠.
    이런 학원으로 돌면 아이의 실력을 아이도 부모도 모르다가 고등학교에 와서도 뒤늦게 알게 되기가 더 쉽습니다.
    중학생일 때능 성적만 믿고 있다가 조금더 하면 되겠지 하다가 손쓸 시간도 없게 됩니다.

  • 8. 잠오나공주
    '06.9.27 12:12 PM (222.111.xxx.229)

    돈 내고 사용하는 기출문제 사이트에서 학교 샘들에게 무료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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