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신없이 오르는 집값 땜에 울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06-09-26 20:36:38
올초에 무리해서 지금 사는 집을 사려다 더 이상 오르지 않겠지란 심정으로 다른곳이나 분양 받으려고 전세로 들어왔는데 6개월 사이에 집값이 2억이 올라서 지금은 사고 싶어도 살 수도 없어요..
부녀회에서 담합해서 아파트 가격을 올려놨는데 실제로 그 가격에 거래가 되다니...
그 가격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도 궁금하네요.
도대체 집 하나 마련하기가 왜 이리 힘든건지... 울고만 싶어요.ㅠㅠ
IP : 219.254.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6 8:40 PM (211.104.xxx.176)

    그러게요.. 호가로 매매가를 올려놓는거 같아요..

  • 2. 부녀회
    '06.9.26 9:37 PM (219.252.xxx.121)

    ...정말이지 저도 전세로 있는데요
    작년 이맘때 저 이사올때 4억넘었는데 지금 5억2천에 거래되는데
    부녀회에서난리래요 6억에들 팔라구요..쩝...
    저같은 사람들은 우짜라구...

  • 3. 저두 딱
    '06.9.26 10:22 PM (220.75.xxx.121)

    님 맘 같으네요.. 딱 1년전 저희가 집을 샀다가 세입자가 1년 계약해 놓구서는 저희두 입주 할려구 했던지라 근데 왜 맘이 변했는지 1년은 그냥 자동연장된다고 하면서 눌러앉는 바람에 중도금까지 치룬 상황이었지만 세입자때문에 원하는 대출액을 다못받아서 너무 무리가 가서 걍 다른 사람에게 넘긴 씁쓸한 기억이 머리속에 떠나질 않네요. 가끔씩 너무 속상해서 울컥합니다. 이래저래 손해(?)가 많았거든요.
    지금 상황에서 딱 1억5천 올랐으니 말예요. 부동산 앞 지날때 시세표 보면 정말이지 미치겠더라구요.

  • 4. 000
    '06.9.27 12:59 AM (125.138.xxx.171)

    서울 경기 쪽인가요???
    여긴 지방인데요...
    쭉쭉 떨어지고 있어요..
    매매가 안되니까 자꾸 급매가 나오고 더 싸게 팔라고 종용당하구요..
    참고로 여긴 충청도입니다만 ...친정있는 대구도 그렇다더라구요
    서울 경기에 집안산게 후회됩니다..
    여길 팔고 위로 가야는데...손해막급..
    지방에서 집사실분들...지금 빨리 사세요..
    저희집도 지금 거의*값에 내놓았는데도 안나가요...

  • 5. 도토리
    '06.9.27 5:44 AM (125.131.xxx.33)

    저희 동넨 전세값이 2억이 올랐다는.... 헐... 내년에 전세집 옮겨야 되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94 가을인가봐요.. 1 정말.. 2006/09/26 305
83093 며느리 젖을 먹는 엽기 시어머니... 18 우웩--; 2006/09/26 2,898
83092 아이 책장을 저렴히 구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1 초보아줌마 2006/09/26 306
83091 시댁에서 집 사주기 6 다르죠 2006/09/26 2,080
83090 왠 모기가 이리 극성인지... 8 모기싫어 2006/09/26 671
83089 하나로 통신 해약하기가 넘 힘들어요. 8 아우~ 2006/09/26 665
83088 30개월 한자를 가르치고 싶은데요. 2 한자 2006/09/26 400
83087 고딩 핸펀요금 어떤거 해 주시나요? 3 핸드폰 2006/09/26 330
83086 처가덕에 관한 글 읽다가 17 외동딸 2006/09/26 1,867
83085 (급해요~)책 배송관련 질문 4 몰라요 2006/09/26 173
83084 도서할인 소개글 찾아요~ 알려주세요 2006/09/26 100
83083 울아가가 쌍가마 12 쌍가마 2006/09/26 1,543
83082 유치원 친구들에게 나눠줄 2000원 상당의 선물 뭐가 있을까요?? 12 선물고민 2006/09/26 955
83081 저도 일본 여행, 애들 옷 살 곳 좀 알려주세요 (특히 간사이 지역) 3 간사이 여행.. 2006/09/26 345
83080 불법정보(사이트)에 대한 차단 안내 ?? -.- 2006/09/26 3,051
83079 아래한글 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6 한글 2006/09/26 183
83078 저도 처가덕에 대해.. 7 처가 덕 2006/09/26 1,711
83077 혹시 슬로우쿠커로 요구르트 만들수 있을까요? 요구르트 2006/09/26 114
83076 물어보신 설화수 마사지 받는 법이요.. 2 어제 2006/09/26 736
83075 트리몬타나 도마 사이즈(무플민망) 4 도마 2006/09/26 565
83074 하루 두끼만 먹으면 모유수유 불가능할까요? 7 돼지맘 2006/09/26 759
83073 이런 건 직접 버리시지...헬프 미~ 10 며느리 2006/09/26 2,087
83072 집에 쥐가 있는 것 같아요... 9 허걱.. 2006/09/26 3,139
83071 제대로된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9 그냥 2006/09/26 1,766
83070 신랑이 회사다니면서 대학원에 다니겠다는데요.. 17 .. 2006/09/26 1,467
83069 태양초 구별하는 방법요~ 5 미니~ 2006/09/26 438
83068 신랑 선배가 3 급해요 2006/09/26 938
83067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지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이사 2006/09/26 619
83066 등급올려 장터진입하려는 사람도 짱나고 살돋에 은근히 구경오세요 하는사람도짱나네요 16 구시렁 2006/09/26 1,421
83065 추석에 내려갈때 화장실? 11 챙피맘 2006/09/26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