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 지역 중학생 부모님...

예비 분당 조회수 : 800
작성일 : 2006-09-04 15:29:33
그쪽으로 옮겨가야할 일산주민입니다...

제 아이가 중학생인데요,

일산은 제 아는 범위내지만

특목고 바람이 심합니다...

글맥이라는 학원이 외고 안가면 죽을 걸? 하는 식으로

분위기 잡고요....ㅠㅠ

그쪽은 어떤지요.

이사가, 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설계할까 걱정스럽니다.

그곳에서도 특목고 바람이 있나요?

그렇담 보통 어느 학교들이 인기있나요..

(이곳에선 주로 강북쪽 서울 학교나

차선으로 고양외고 갑니다만....)

보통 인문계 학교들은 어떤가요.....?

아직 이사도 가기전에 걱정 많은 일산 소심주민이었습니다^^:;
IP : 218.237.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9.4 3:43 PM (59.13.xxx.237)

    여긴 강남의 아류라서 당근 더합니다.
    대치쪽 학원이 생기면 분원이 바로 들어와요.
    상위권아이들 실력이 장난이 아니구요.
    심정적으로 강남으로 이사간다고 보시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ㅡ.ㅡa

  • 2. ...
    '06.9.4 3:49 PM (219.250.xxx.148)

    여기도 글맥캠퍼스 있는데요... 평은 안 좋아요...
    아이들 수준도 그닥 높지 않고 교재나 이런 것들도...
    망해가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특목고 바람이야 학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권하게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학원비도 더 높고, 뭔가 목표가 있어야 아이들이나 학부모들도 매달리게 도니까요...

    근데 여기 분당은 대규모 종합학원보다는 소수정예학원과 단과학원이 더 강세인 거 같아요...
    일산에 비해서...

    참, 일산이랑 분당은 영어교과서 채택 비율이 확연히 달라요...
    그 부분에서 아이가 조금 고생할 수는 있겠네요...

  • 3. 원글....
    '06.9.4 3:57 PM (218.237.xxx.105)

    글게 미치갔어요,^^...
    별 사교적이지 않은 엄마라,
    학원 정보도 둔하고....
    현상태로는
    성적 나쁘지 않은 아이입니다만^^
    걱정...이빠이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들입니다.....

  • 4. 중3 엄마
    '06.9.4 4:30 PM (125.186.xxx.102)

    저희 아이도 글맥 다니고 있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글새 사내아이라 통제도 잘 안되고 아직은 놀고 싶은 생각이 더 있는지 외고를 가고싶다고 하지만
    마음은 친구들이 놀면 또 금새......
    글맥학원이 들어와서 학생모집을 할때 저희는 외국에 있다가 들어와 잘 모르고 입학을 했습니다.
    한참 놀고 싶을땐데 어쟀든 학원에서 관리를 잘 해주는것 같아 투덜대면서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상담을 해보면 애들에 대한 파악도 잘 하고 있구요.
    어디든지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만 분당은 학원도 많고 아무리 대세가 외고라 하더라도
    내가 가기 싫으면 안 가는거고, 아이와 부모의 주관이 확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 이웃을 보면 정말 꼭 이렇게까지 애들교육을 시켜야하나 생각이 들게 하는 부모들도
    참 많지만, 제 자신도 잘 하지 못하기에 확실한 주관이 필요한것 같아요.

  • 5. ^^
    '06.9.5 9:09 AM (219.248.xxx.135)

    그래요..정말 주관이 필요해요...
    저두 제 자신이 특목고,특목고 하게 될줄 몰랐다니까요...^^:;
    일산의 인문계 고등학교들이 워낙 실적면(^^)에서 저조하다보니
    성적 좀 나오는 아이들은
    일단 외고를 지원하고 보는게 이곳 분위기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외고에 대해 특별한 소신이나 목적의식도 없는데,
    그냥 남들이 다 그러니까 나두...하는 식이랍니다....
    어려워요^^......

  • 6. ^^
    '06.9.5 9:10 AM (219.248.xxx.135)

    그리고, 고마우신 말씀들 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34 우울증...남편땜에 사네요. 4 심난한맘 2006/09/04 1,295
79733 한겨례문화센터 번역 2006/09/04 1,389
79732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중.. 10 .. 2006/09/04 1,917
79731 이마트나 홈플러스내에있는 맛사지실~ 1 30대 2006/09/04 592
79730 아파트 옵션계약 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3 아파트 2006/09/04 434
79729 49제에 애들도 꼭 참석해야하나요? 11 49제 2006/09/04 2,082
79728 시부모님 모시고 펜션 가고파요. 숲이 좋은 펜션 어딜까요? 5 맨날질문 2006/09/04 672
79727 대장내시경 결과 직장에 궤양이 있다고 하네요.. 심란해요 2006/09/04 322
79726 밤에 자다가 2시간에 한번 화장실 가는 거 너무 힘들어요-.- 5 임산부 2006/09/04 588
79725 앞집 사람때문에 은근 스트레스예요.. 17 앞집.. 2006/09/04 2,098
79724 (급질)월세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 월세 2006/09/04 315
79723 머리 꾸미기 4 2006/09/04 1,090
79722 동서한테는 반말 하는건가여? 13 동서 2006/09/04 1,812
79721 겨울점퍼나 파카 살 수 있는 곳 없을까요? 5 밴프 2006/09/04 326
79720 영화 괴물을 보고난 후유증...... 5 한강변 사는.. 2006/09/04 1,185
79719 베란다에서 고추 말릴때요.. 7 새댁 2006/09/04 935
79718 시어머님이 한복 입을때 올림머리 하지 말래요,, 12 한복 2006/09/04 2,177
79717 나오게 되었는데 정산을 안해줘요... 어린이집 2006/09/04 302
79716 컷코 산토쿠나이프와 헨켈 아시아형 부억칼중... 4 살림 2006/09/04 537
79715 어제 있었던 일....(길어요) 10 심란맘 2006/09/04 1,704
79714 오락좋아하는데 말리지않고 키워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오락 2006/09/04 329
79713 아침에 엄마랑 싸우고 나왔어요 ㅜㅜ 7 미안 2006/09/04 884
79712 탯줄보관 어떻게하셨어요 4 마마미 2006/09/04 771
79711 쓰레기처리 며칠만에 하시는지요? 18 아파트 2006/09/04 1,158
79710 제주 샤인빌 리조트.. 2 조식 2006/09/04 570
79709 방귀냄새가 너무 독한데 대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7 ,, 2006/09/04 1,368
79708 커다란 이물질이 2개나 나왔어요~ 5 립톤아이스티.. 2006/09/04 827
79707 드라마 누나에서 왜 집소유자가 작은엄마가 된거에여?? 3 누나 2006/09/04 1,330
79706 내집마련.. 2 내집마련 2006/09/04 741
79705 베네통 아동자전거 어떤가요? 3 ... 2006/09/04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