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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사람 돌아오게 하는 방법?
어느순간 갑자기 변해서 떠났는데..
도저히 못 잊겠네요..
정말 떠난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떠난사람이
'06.8.25 9:43 PM (221.153.xxx.89)남자라면 절대 안돌아옵니다
특히나 변해서라면
그건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하심이 편할것 같네요
이순간은 고통이고 그게가장크고 죽을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새로운 그보다 더좋은 사람 만나면
잊혀지지요
원칙적이고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메달리고 빌어도 떠난 사람은 안돌아옵니다
그래봐야 본인만 구질구질해지고 초라해질뿐,,,2. 힘내요
'06.8.25 10:11 PM (211.53.xxx.10)떠난 사람 굳이 미련두지 마세요.
설령 다시 돌아온다해도 또 갑니다.
그리고 님은 더더욱 상처가 깊어지구요.
얼른 마음 추스리고 떠난 사람 그리워말고 새 사람 만나도록 심기일전 하세요.3. 지나다
'06.8.25 10:31 PM (220.72.xxx.166)떠난 버스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면 다른 버스가 온다.
미련 버리시고 그렇다고 너무 잊으려고만 하지도 말고 그냥 뭍어 두세요.
시간이 약이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얼마든지 있잖아요.
자존심을 갖고 본인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뭔가를 새로 배워서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4. 혹시..
'06.8.25 10:38 PM (220.95.xxx.58)돌아온다해도.. 그 중간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돌아올수도 있지요.5. .......
'06.8.25 11:31 PM (58.236.xxx.66)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되면 더 후회합니다.
그럭저럭 헤어진게 맞는데 다시 한번 만났다가 있던 정까지 뚝 떨어졌어요.
그리고 엄청 힘들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좀 흐르고 보니까 그정까지 뚝떼어서 간 사람이 고맙더군요.6. 한번간버스
'06.8.26 12:06 AM (125.129.xxx.106)한번간 버스는 절대 뒤로 돌아 안와요 ㅠㅠ
생각을 접으시고 다음 버스 기다리는게 어떠실런지...7. /
'06.8.26 12:39 AM (221.148.xxx.73)돌아온다한들 결국 또 떠난답니다.
그냥 잊으세요.시간이 약입니다...8. 떠난후...
'06.8.26 9:39 AM (218.144.xxx.36)밥 잘 못먹어서 살빠지고 헤어스타일 바꾸고 그리고 좀 나아지니 그동안 못보던 친구들 만나 재미있게지내고...
시간이 약이 맞는고로 시간이 지나며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좀 다른 분위기로 변했나봅디다.
다른 남자들이 많이 댓쉬해도 예전같지않게 시큰둥해지더군요.
결국 떠난 남자 내 새로운 모습에 놀라 돌아오겠다고 난리난리 쳤지만...
성숙해진 나에겐 그남자 너무 어리고 철없게만 보이더군요.
덕분에 그사람보다 백만배 멋지고 능력있는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거죠.9. 아프겠지만
'06.8.26 10:28 AM (222.237.xxx.66)잊고 뭔가에 푹 몰두할수있는 취미 찾으시면 도움될게에요
시간 지나면 치유될수있는 아픔이거든요10. 지금은
'06.8.26 11:37 AM (211.104.xxx.193)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그게 다 인생의 밑거름이 된답니다.
훨씬 더 멋진 인연이 반드시 찾아올거에요.
아시겠지만, 떠난 남자에게 절대로 먼저 연락하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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