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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다니러 갈때 꼭 가족이 다 가야하나요?

더위탓?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6-08-16 18:21:46
요즘 짜증모드라서 주말과 국경일 붙어 다니니 더 짜증스럽네요.

저희가 설에(구정) 시댁 다녀오고 지금까지 다니러 못갔어요.
(시댁은 3시간쯤 거리)

그 사이에 시어른들이 두번 다녀가셨구요.(두번째로 다녀가신지는 2주쯤  되셨어요)

친정과 시댁은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그래서 친정에만 따로 가본적도 한번 없습니다.
그리고 늘 시댁갔다가 친정갔다가 다시 시댁갔다가 저희집으로 옵니다.)

큰아이가 다음 주에 개학이라(중학생) 이것저것 못다한 과제물도 많아서
바쁘고

그런데 남편이 이번주말에 시댁에 가자고 하기에

휴가도 못가면서(휴가다운 휴가를 다녀온게 결혼하고 3번 될까 말까입니다. 결혼하고 7년은 항상 시댁으로 휴가를 갔죠)

시댁에 가고 싶으냐고  그랬죠.

큰애가 바쁘니까 꼭 가고 싶으면 작은애 데리고 둘이서 다녀오라고 했더니만

둘이서만 가면 시댁에서 뭐라고 하겠느냐는 거예요.

아직도 그렇게 다른 사람 시선 의식하며 사는 것도 싫고

솔직히 남들 다가는 휴가에(휴가가 꼭 좋은것도 아니지만)

아무데도 안가고 이러고 있는 것도 싫고 짜증스럽죠.

친정에 간다면 자기가 안가고 저랑 애들만 가도 아무 이상없을텐데

왜 꼭 시댁에 갈 때는 마누라 데려가야합니까?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의견좀 주세요.

날도 더운데 아침에 한 남편의 말이 생각할수록 더 신경질나네요.




IP : 61.98.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16 6:52 PM (125.176.xxx.30)

    지금 결혼 9년차.
    나름 심각한 문제(몹시 기분 나쁘지만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런 문제)로 약간 배째기 시작한지 4년 됬네요.
    전에는 온 식구가 다 움직이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어요.
    물론 친정에는 아이만 데리고 가죠..

    이제는 제가 가야만 할 중요한 문제가 아니면 남편이랑 아이 둘만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적당히 제가 가기도 하지만요,
    예전처럼은 아닙니다.

    남편이랑 아이만 시댁에 내려놓고 저는 친구만나거나 다른 볼일 보고 식사때 맞춰서 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첨에는 적응 못하시더니(아이한테 세뇌시키시더군요.. 담엔 꼭 엄마랑 같이 오라고..) 이제는 그러려니 하십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가면 일 생길까봐 눈치봐가며 합니다.

    길들이기 나름이죠 ^^

  • 2. 더워
    '06.8.16 6:53 PM (211.212.xxx.206)

    울 친정 오빠는 혼자서 잘 다니면서 김치,쌀등 잘도 가지고 갑니다
    애들 데리고도 잘 가고...친정에선 며느리 ,사위 꼭 같이 와야 된다는 개념없이 자유로워요
    울신랑 죽는줄 압니다. 이유는 마눌님을 데리고 가야 맘편하고 밥 잘하고 대화가 자유롭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겸사겸사 .. 그런데 아주버님도 그렇고 시누이들도 그렇고 꼭꼭 붙어다니네요
    아마도 성격도 많이 포함되나봐요. 어디든 꼭 같이 가자고 하네요

  • 3. --
    '06.8.16 7:37 PM (58.103.xxx.151)

    우리집도 그래서 왕짜증나요.
    휴가다운 휴가 한번 안가고 꼬박꼬박 시댁 가자는 말은 얼마나 잘하는지..
    결혼 16년동안 한달에 한번식 가서 꼭 자고 와야합니다..
    아마 시골이라 남의식 하는거 며느리 입장에선 무지 피곤하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남들은 뭐랄지 모르겠네요.

  • 4. 그나마 다행
    '06.8.17 10:15 AM (58.239.xxx.122)

    울신랑은 제가 가자고 해야 가고 그나마도 가기 귀찮아하니 제가 가자고 합니다..

    고단수인건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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