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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요?
민박은 구하지 못했거든요.
새벽이나 아침일찍 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가능하다면 하루 숙박도 하고 싶은데
모텔 같은 곳도 방이 없을런지. ^^;
남편이랑 둘이 가는 거구요.
수원에서 가는건데 당일로 가면 너무 힘들까요?
혹시 다녀오신 분.~ 정보 좀 주세요. ^^;
친정이 전라도라서
거제도 들렸다가 올라오면서 친정 들렸다가
오려고 하는데요.
이 숙박이 문제네요.
일단 가서 찾아보고 안돼면 어디 일반 집이라도
부탁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처음엔 가까운 서해쪽 섬을 생각햇는데
어차피 친정집도 갈 생각이었으니
휴가때 남해쪽 섬을 가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거제도 말고 혹시 남해 섬 중에 너무 좋았던 곳
아시는 분~도 도움 부탁드려요.^^;
1. 꼭 ..
'06.7.26 12:14 PM (211.210.xxx.61)섬이어야만 하나요?
하동 넘 좋던데...
볼것도 많구 섬진강따라 쌍계사가는길도 좋구요,토지촬영지 . 청학동,,,등 하여간 자연경관자체가 너무 좋더군요..
친정이전라도면 하동과도 가까워요
섬은 남해가 거제보다 가깝구요..
남해 들렀다가 하동으로해서 친정가시면 괜찮을듯합니다..
하동 꼭 둘러보시길 ..강추,,,2. 원글이
'06.7.26 12:26 PM (211.226.xxx.48)아..꼭 섬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섬에 가고 싶었거든요.
굳이 배타고 들어가는 섬이 아니래도 육지랑 연결된 곳이더라두요. ㅎㅎ
남해가 가깝나요? 거제랑 비슷할거 같던데.ㅎㅎ 거제도 한 5시간은 걸릴거 같더라구요.
남해쪽도 그 정도 걸리는게 아닌지. ^^;
하동도 좋겠네요. 정보를 좀 찾아봐야겠어요.
답글 감사드려요.^^3. 시간은
'06.7.26 12:48 PM (222.99.xxx.248)비슷하게 걸리나, 전라도 쪽으로 넘어가시려면, 저도 남해가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니면, 섬을 원하신다니, 통영 쪽 비진도, 매물도도 좋구요.
거제 외도를 가시려 하신 거라면, 남해나 통영은 그런 인공적인 정돈된 느낌은 없습니다.
숙박은 성수기땐 모텔이라도 관광지 주변은 웃돈을 받습니다.4. 라이
'06.7.26 12:55 PM (220.85.xxx.171)저희식구들 지난 주말에 거제도 다녀 왔답니다. 경부선 대전정도에서 대진 고속도로로 가시면, 통영까지 길이 뚫여서 빨리 가실 수 있어요. 남해 바다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포근함이 느껴지더군요.
해수욕장들도 규모가 크진 않지만,주차장,화장실,샤워실준비가 대체로 되어 있구요. 저희는 마리나에서
묵었는데요, 펜션들이 많고,민박도 많은 것 같아요. 일찍 출발 하셔서, 해수욕 하시고,싱싱한 회에 매운탕 드시고, 친정에 가셔도 되실 듯 해요. 두서없이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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