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이들....
버스 기다리는 곳에서.. 삼각 김밥 먹고.. 포장지 막 버리는 초등학교 애 한테..
한소리 했습니다. 네 쓰레기니까.. 가져가서 버리라고..
거기 사람들 많았습니다만.. 저만 이상한가 봅니다. 절 쳐다보네요.. 다들...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막대기 누가 있건없건 막 던져 버리길래..
저쪽 휴지통에 가져다가 버리라 했더니.. 눈에 힘주고 있네요..
어째... 요즘 애들은 정말 똑똑한것 같은데.. 씁쓸합니다.
1. 그쵸
'06.7.25 4:46 PM (211.104.xxx.39)저도 참 안타깝더라구요.
걸어가면서 껌을 뜯는데 겉포장지부터 차례차례 길에다 버리네요.
전 주변에 휴지통이 없을땐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고 있다가
나중에 버리거든요.
학원다니며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참 많이 합니다.2. ....
'06.7.25 4:48 PM (218.49.xxx.34)그게 뭐 애들탓할일만도 아닌걸요
전 남자들 길에서 담배 태우고 하수구구멍에 슛 시키는 거 보면 가서 뒤통수 한대 때려 주고 싶습니다 .
그거 장마전이면 온통 들어내고 퍼내는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세금은 우리들 몫이고 말입니다 .3. ㅎㅎ
'06.7.25 4:50 PM (61.73.xxx.140)요즘 아이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간혹 안그런 아이들도 봅니다.
어찌나 예쁜지...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도 많이 있답니다..아이들이 그러는건
어른들이 본을 잘 못 보인 탓이 큽니다4. ..
'06.7.25 4:59 PM (211.176.xxx.250)제 아이들도 무심코 버리는 행동 많이 합니다.
제가 니가 만든 쓰레기는 니가 주우라고 말하면 얼른 뛰어가 주으면서 미안스런 표정을 짓지요..
저희 동네 아이들에게는 차마 그렇게 심하게 말은 못하겠어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주으라고 말하면 잘 줍고 죄송합니다..하던데..
그래서 전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 하지만 그래도 애들 참 괜찮은 아이들이 많구나..한답니다.5. 요즘
'06.7.25 5:14 PM (220.118.xxx.16)거리에 쓰레기통 보기도 힘들어요
애들도 문제지만 어른도 찾기 힘든
쓰레기통~~~6. 옆집 교감샘
'06.7.25 5:18 PM (220.84.xxx.233)계단 창문 틈에 담배꽁초 수북합니다 집 식구들은 아끼는지 꼭나와서 핍니다
아이들 한테는 뭐라고 훈계 하시는지 궁금해 죽겄습니다7. 정말로..
'06.7.25 5:26 PM (219.241.xxx.97)버스안에서 초등하교 2~3학년쯤 되어보이는 아이들 세명이 버스문앞에서 장난치며 놀고있길래
제가 내릴 정거장쯤 와서 '안으로 들어가라 여긴 위험하고 너희들때문에 다른사람이 불편하다'고 했더니
그중 사내아이하나가 고개를 치켜세우더니 하는말 '아줌마가 몬데 잔소리예요?'
헉!!!
저 아무소리 않하고 씨익 웃어주고 내렸습니다.
그래 그러다 너 다쳐도 나 하고 몬 상관이랴 생각으로 위로하면서요...8. 애들 무셔~~
'06.7.25 5:27 PM (222.237.xxx.122)고속도로휴게소에서 아~~~주 불량스런 모습을 한 여자아이 둘이서 호떡을 먹고 있더라구요.....
둘이 나누는 대화의 반은 욕이더군요......완벽한 언행일치~~!!!
호떡을 다 먹고는 쓰레기통이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서 손 뻗으면 있는데, 그냥 길에다 휙 하고 던져버리더라구요.....저..........암말 못했습니다....머리 쥐어뜯길까봐~~~
제 자신이 어찌나 한심한지.....소심한 내 자신이 너무 미웠던 날이었습니다.........ㅠ.ㅠ9. 글쎄
'06.7.25 11:31 PM (211.224.xxx.185)그게 우리 클때도 그렇게 쓰레기 버렸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요.
요즘 초.중.고등학교 애들 다 그래요.
그냥 버리고 가더라구요. 줍는 애들이 오히려 이상한 세태가 돼버렸어요.
아..맞아요. 쓰레기통이 바로 앞에 있어도 그냥 버려요. 저도 좀 이해가 안되는데.
요즘 애들이 다...정말 다....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914 | 택배보낼때 쓰는 비닐봉투요 7 | 택배봉지 | 2006/07/25 | 557 |
73913 | 먹다 남은 분유 어찌하면 좋을까요??? 9 | 아이둘. | 2006/07/25 | 565 |
73912 | 알로에 스킨 만들어 쓰시는 분들,, 1 | 알로에 | 2006/07/25 | 243 |
73911 | 장손며느리인데 제사를 넘기래요. 9 | 의논 | 2006/07/25 | 1,931 |
73910 | 삼각형인가요? 별인가요? 14 | 검색..헥헥.. | 2006/07/25 | 1,193 |
73909 |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5 | 무서버 | 2006/07/25 | 784 |
73908 | 휴가 가려다 거지되겠어요. ㅎㅎ 1 | 비싸 | 2006/07/25 | 1,076 |
73907 | 초이스 광고에 나오는 머그컵이 궁금해요! 5 | 강보라 | 2006/07/25 | 672 |
73906 | 인터넷서점... 2 | 질문이요. | 2006/07/25 | 225 |
73905 | 엘지 cns들어가게 되었는데요.. 6 | .. | 2006/07/25 | 959 |
73904 | 단팥빵에 흰우유 ㅠㅠ 6 | 중독 | 2006/07/25 | 1,114 |
73903 | 부부싸움 후 마음 다스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8 | 참을인세개 | 2006/07/25 | 1,215 |
73902 | 딸아이가 피아노 선생님한테 혼났어요~~ 14 | 속상해~ | 2006/07/25 | 2,197 |
73901 | **급질** 영화추천이요~~ 12 | 영화추천 | 2006/07/25 | 886 |
73900 | 아직 때가 안된걸까요? 2 | 한글 | 2006/07/25 | 441 |
73899 |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에 대해서 ... 1 | 취직 | 2006/07/25 | 402 |
73898 | 강남이나 서초쪽에 50평대 아파트 전세 추천해주세요~ 4 | ... | 2006/07/25 | 976 |
73897 | 살림Q&A에서 리플이 안달려서 옮겨봐요 | 강제맘 | 2006/07/25 | 386 |
73896 | 남편과의 불화 3 | 심난 | 2006/07/25 | 1,157 |
73895 | 남친의 형수를 만나다 27 | 호호 | 2006/07/25 | 2,914 |
73894 | 시부모님과 함께 살자고 계속...남표니가.. 6 | 걱정 | 2006/07/25 | 1,192 |
73893 | 버리는 음식이 반이예요....ㅠ.ㅠ 12 | 살림꽝 | 2006/07/25 | 1,524 |
73892 | 진짜 노래 잘하는가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8 | 티비보다가 | 2006/07/25 | 1,731 |
73891 | 냉온수기 대하여 질문... 1 | 아! 목말라.. | 2006/07/25 | 87 |
73890 | 넘 심심해요..어디 시간보낼곳??? 5 | 바보팅 | 2006/07/25 | 801 |
73889 | 헤어질 때에 대한 궁금증 11 | 예의? | 2006/07/25 | 1,263 |
73888 | 제일 제당에서 나온 식빵믹스요 1 | 알뜰 | 2006/07/25 | 306 |
73887 | 삼성 기프트카드를 온라인에서 사용하려면요.. | 캬드 | 2006/07/25 | 237 |
73886 | 광파오븐 지름신때매 병나겠어요^^; 8 | 미쳐 | 2006/07/25 | 878 |
73885 | 30개월아이 영화예매시... 9 | 영화 | 2006/07/25 | 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