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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끝낼려고 하는데요...

가족계획...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6-07-25 16:06:10
조금 있으면 둘째를 낳아요...둘째로 가족계획 마칠려고 하는데요...친정엄마가 두번째 아기낳을때 어차피 아플거 아기나을때 불임수술을 하라고 하시네요...엄마도 그랬다면서...
저도 뭐 그래도 되고 했는데...주위사람들 한테 들어보니까 여자 불임수술은 영구적이라네요...
어차피 더 낳치도 않을거지만 한 5%정도의 딸에 대한 미련도(아들만 둘) 있고...또 남자는 묶었다 풀렀다 할수있다고는 하지만 성욕에 아무래도 영향이 있다하고...그렇치않아도 별로 덤비지도 않는 사람인데 가끔 있는 그마저도 없어지면 하는 걱정도 들고...ㅋ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주위에 보면 피임실패로 더 이상 낳치도 않을사람들(가족계획 마친)이 낙태하는거 많이 봤거든요...그거 정말 못할짓이고...
고민이네요...제가 한다면 빨리 결단을 내려서 병원에 얘기해야하는데...
님들은 어찌하셨나요? 글구...하신분들...많이 아픈가요?
IP : 222.10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5 4:11 PM (218.238.xxx.14)

    전 둘째도 수술하면서 의사샘이 물으셨는데...
    그냥 안한다고 했어요...
    남편은 처음엔 자기가하마 하더니 나중엔 오리발을 내밀고...
    그런데 나팔고나 묶는거는 왠지 제가...--+

    전 미레나 하려구요...
    생리양이 왜이리 늘었는지...ㅠㅠ

  • 2. 남편에게
    '06.7.25 4:17 PM (124.54.xxx.30)

    하라 하십시오..가족계획인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상의는 하셔야지요..
    여자가 애 둘 정도 낳았으면 그 정도는 남편이 해야하지요..
    저도 아이 둘 낳고.. 어느 날.. 남편 알아서 하고 왔는데
    뜸해진다는 말... 맞는 말 아닙니다. 그 걱정 때문이시라면 맘놓으세요..
    오히려 맘이 편하고 부담이 없으니 부부사이도 더 좋아집니다..

  • 3. 가족계획...
    '06.7.25 4:26 PM (222.106.xxx.199)

    ^^..남편한테 상의 했어요..당근 남편이 한다고 했구요..근데 성욕이 없어진다는 말이 잇어서 제가 머뭇거리는 거예요...^^

  • 4. 걱정
    '06.7.25 4:34 PM (222.109.xxx.5)

    마세요...
    성욕 없어지지 않습니다..
    상관 없어요..

  • 5. ...
    '06.7.25 5:47 PM (220.87.xxx.208)

    근데요..
    저희두 지금 아이들 7.5살 남자아이 둘인데요.
    작은아이 태어나고 6개월후에 남편이 수술했어요..
    가족계획 끝이라고..묶을땐 얼마 안들었는데
    풀때는 몇백이 든다고해서 내심 후회했지요..딸에 대한 미련때문에요..

    그런데요..올 3월에 자연적으로 풀려서
    제가 임신을 해서 지금 5개월이랍니다..

    첨에 제가 딸에대한 미련때문에
    풀려라...풀려라...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만명중에 2명이나 풀릴까 말까한다고 미련을 버리라고 했는데
    막상 임신이 되니 여러가지 상황이 임신을 100%반기진 않았어요.
    하지만 하늘이 주신거라 생각하고 아이가 나올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히려 피임수술은 남자가 하는것보다
    여자가 하는게 몸에 더 안좋데요..
    남편분보고 하시라고 하세요..

  • 6. 저도 수술을
    '06.7.26 12:34 PM (211.202.xxx.52)

    할겁니다..
    10월에 둘째 제왕절개하거든요..첫애낳고 남편이나 저나 더 애 안바래서..
    형편도 그렇고,,남편이 내내 수술할께 할께 하더니 결국 둘째까지..
    이왕이면 혼자애보다 둘이 나으니까 둘째는 낳는데..
    제왕절개하는 김에 제가 불임수술 하렵니다..
    나팔관을 묶고,,자른다고 하더군요..
    비용은 20만원 살짝 덜 든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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