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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가방이요

bag 조회수 : 807
작성일 : 2006-07-24 16:46:02
전 갠적으로 버버리를 좋아합니다.

명품중 가격이 그다지 많이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고상한 무늬가 맘에 들어요.

질리지도 않구요.

백과 티셔츠가 하나 있는데요 요번에 클래식 체크에서 신제품이 나왔는데 B24 EDEN이라구요

너무 맘에 드네요, 근데 H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그가방이 나와 있네요.

직수입했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IP : 221.161.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본 기사
    '06.7.24 5:17 PM (220.126.xxx.246)

    [중앙일보] 지난해 11월 회사원 최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 브랜드의 토트백을 샀다.
    35만원짜리로 일반 백화점 매장보다 절반 가까이 쌌다. 가방을 집에서 받으니 옆면의 체크무늬가
    약간씩 어긋나 있었다. '원래 그런 제품이려니' 하고 넘어갔다. 그러나 며칠 후 우연히 그 브랜드
    매장을 들르게 됐다. 그곳에 진열된 같은 제품을 보니 체크무늬가 제대로 맞춰져 있었다.


    쇼핑몰 운영자에게 전화를 걸어 "진품이 맞느냐"고 따졌더니 그쪽에서 수입면장을 보내왔다.
    그러나 수입면장에 표기된 수입 날짜가 구입한 날짜보다 수십일 뒤였다. 가짜였던 것이다.
    결국 최씨는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했고 구매대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었다.



    젊은 층의 명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런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소보원에 접수된
    명품 관련 피해는 총 204건. 이 중 20%가 진품 여부를 가려달라는 것이었다. 해외 명품 모조품들은
    주로 군소 인터넷 쇼핑몰이나 경매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문제는 구입 후에도 진품 판별을
    문의할 데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피해보상 절차도 복잡하다.

    특히 가짜 명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 사업자 중에는 판매 후 연락을 끊어버리기도 한다.
    결국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잘 알려지지 않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 간 거래를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너무 싸다면 한번 의심할 필요도 있다. 판매자에게 수입면장 등 수입
    관련 서류를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이마저 믿을 수 없다면 관세청에 진품 확인 요청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원혜일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교육기획팀 차장)

  • 2. ..
    '06.7.24 5:26 PM (220.126.xxx.246)

    백화점이 운영하는 사이트라해도 백화점 제품 판매랑 일반쇼핑몰처럼 판매하는 거랑 두개로 나뉘어있어요. 저는 h사 꺼는 이용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신세계닷컴 들어가면, 백화점,이마트,신세계몰 이런식으로 섹션이 구분되어있거든요. 백화점은 말 그대로 백화점 물건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거구요
    신세계 몰 섹션은 일반 쇼핑몰(인터파크나 cj몰같은)이예요. 그렇기때문에 그쪽은 가짜 팔수도 있죠
    홈쇼핑에서도 가짜 명품 방송해서 팔았다 걸렸잖아요
    명품은 돈 좀 더주더라도 속편하게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사는게 나아요

  • 3. 인터넷으로는
    '06.7.24 5:47 PM (221.146.xxx.113)

    거의 가짜라고 보면 됩니다.

  • 4. .
    '06.7.25 1:13 AM (59.14.xxx.126)

    백화점에서 파는 명품들도 백화점별로 수입업체가 다르던데요.
    전 뉴코아백화점에서 버버리 백 샀었는데 가방끈 수선 맡기러 롯데에 갔더니 안 받아주더라구요.
    진품은 맞지만 자기네 백화점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안된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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