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보는 엄마한테 딸 하는말.. "엄마 뭐해?"
어~ 엄마 만화봐. 너는 뭐해?
딸: 나는 짱구봐.
그래? 짱구도 만화야. 엄마도 만화보고 너도 만화보네?
딸: 짱구는 만화아냐~
짱구 만화 맞잖아. 짱구도 만화야.
딸: 짱구는 만화 아니라니까~ 짱구는 만화 아냐!!!!--마구 화냄.
조금 짜증난 엄마.."그럼 짱구는 뭔데!!"
딸.. "짱구는 못.말.려..야"
.............34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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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그냥..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06-07-15 00:16:24
IP : 211.117.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구
'06.7.15 12:23 AM (211.210.xxx.17)아름다운 가게에 안입는 옷들 많이 보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좋은 옷들은 미리 빼내서 가져간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 후론 버릴 옷이 있으면 그냥 할머니들 가져가라고 밖에 내놓아요.
저는 원글님 맘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2. ...
'06.7.15 12:28 AM (222.237.xxx.16)원래 짱구가 연소자 불가라고 들었어요^^
3. 짱구
'06.7.15 12:29 AM (59.11.xxx.21)절대 아이들한테 보여주면 안될 만화인거 같아요.
4. 그래도
'06.7.15 12:41 AM (220.73.xxx.99)딸아이가 정말 귀엽네요~~
5. 원글
'06.7.15 12:44 AM (211.117.xxx.119)만화책이구요.. 글씨 안가르쳐서 그림만 보는데요.. 올칼라 짱구는 못말려..
그냥 더운날 제딴에는 웃겨서 한번 올려봤는데,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짱구 안보여주겠습니다..ㅠㅠ6. ^^
'06.7.15 1:16 AM (211.191.xxx.172)ㅎㅎ.. 원글님도 아가도 넘 귀여워요~
짱구 정말 못보여줄 만화지만 ,글씨도 모르고 그림책으로 보는건데
뭔 문제 있을까요
다들 애니로 보여주시는줄 알고 달은 댓글들인거 같네요7. 정말
'06.7.15 10:17 AM (211.202.xxx.142)귀엽습니다 딸과 엄마 우리딸 일곱살 뒤 늦게 만화에 빠지더니 점점 짱구화 되어가지고 속썩고 있던중
유치원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 다음날 부터 선생님과 약속지킨다고 짱구와 이별했습니다 정말 잘한
이별이지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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