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이 오는데 잡채를 만들려고 해요.(재료)

잡채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6-07-14 12:59:31
손님이 오거든요.
집에 당면,풋고추,당근,양파,
돼지고기,대파,그리고 부추가 있답니다.
시금치 대신 부추 넣으려고 하는데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넣는데 부추는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꾸벅
IP : 221.144.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7.14 1:03 PM (221.150.xxx.108)

    기름에 볶으셔도 되구요, 아님 살짝 데치셔서 무칠때 넣으셔도 되구요. ^^

  • 2. ^^
    '06.7.14 1:16 PM (203.241.xxx.14)

    돼지고기 볶을때..마지막에 휘리릭 넣어서 살짝만 볶아주면 되겠네요...^^

  • 3. ^^
    '06.7.14 1:17 PM (203.241.xxx.14)

    집앞 가까운 슈퍼에서 사각오뎅사서 넣으세요...
    저는 다른거 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되는데...오뎅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안되서리...ㅎㅎ
    물론..집에있는 재료만으로도 맛은 충분히 낼수 있습니다..

  • 4. 윗님 죄송
    '06.7.14 1:41 PM (222.238.xxx.149)

    헉! 손님 접대에 오뎅이요?
    오뎅 안좋다고 안먹는 사람도 많은데.
    전 잡채에 당면,시금치,양파,당근,쇠고기,표고버섯 넣거든요.
    표고버섯 넣으면 좀 고급스럽게 보일텐데 생략해도 되고,
    부추는 기름에 살짝 볶으시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더 좋은것 같아요.

  • 5. 오뎅...
    '06.7.14 1:49 PM (218.152.xxx.240)

    우리 신랑은 첨에 울 집에 인사왔을때 가장 놀랐던게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였대요..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는 잡채가 아니라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필수로 넣는대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잡채해서 싸주시면 제가 오뎅사서 살짝 데쳐서 볶아서 넣어서 먹습니다...

  • 6. 목이버섯
    '06.7.14 1:49 PM (59.9.xxx.108)

    을 넣어야 잡채의 자태가 살아요 ㅎㅎㅎ
    어묵은 우리끼리 먹을 때만 넣자구요.

  • 7.
    '06.7.14 1:53 PM (221.150.xxx.108)

    경상도 출신인데요, 전라도 쪽 시가에 가서 처음 잡채에 어묵 넣는 거 봤는데요.
    오뎅...님...

  • 8. ?
    '06.7.14 3:04 PM (221.155.xxx.184)

    손님접대에 오뎅은... 좀..
    표고버섯 넣어야 갖춰진 듯 하더라구요ㅡ 전

  • 9. 오뎅
    '06.7.14 8:59 PM (220.85.xxx.40)

    넣은 잡채를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답니다. 얼마나 맛있는뎅~~~
    경상도에서 주로 넣고 하구요, 또한 경상도는 무치지 않고 볶는 잡채입니다.
    서울 토박이 우리 신랑은 경상도 잡채 맛보고 나서는 서울 잡채 안먹습니다.
    손님상에 내시기 찜찜하시면 다음에 가족끼리 드실 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19 정말 열효자보다 악처가 나은걸까요? 1 정말로..... 2006/07/13 837
72218 부모님과의 여행 5 행복맘 2006/07/13 467
72217 대문 사진 때문에..^^; 치킨과맥주 2006/07/13 479
72216 손바닥으로 핸들돌리기 11 ㅋㅋㅋ 2006/07/13 1,072
72215 TV에서 펑펑 소리가나는데... 5 ㅠ.ㅠ 2006/07/13 778
72214 사라지고 싶다 3 도망 2006/07/13 913
72213 한미FTA 찬성 집회 참가자에 현금 살포 현장 포착 2 꼭보세요 2006/07/13 465
72212 요즘 박진희랑 심혜진나오는 드라마 5 박진희 2006/07/13 1,442
72211 제가 교사라면 교사라면 2006/07/13 788
72210 35살 아줌마가 비니 써도 될까요? 14 음.... 2006/07/13 1,827
72209 제헌절 아침에 가리봉 아울렛에 가볼까 하는데요... 2 가리봉 2006/07/13 777
72208 선생님이신 분들 좀 봐주세여^^ 5 ^_____.. 2006/07/13 1,190
72207 아직 손자병법을 못읽어봤어요...작가를 추천해주세요. 2 부끄럽게도 2006/07/13 169
72206 유산후 한약 도움이 정말 될까요? 4 유산 2006/07/13 427
72205 난소혹 때문에 한약 먹으려는데..추천해주세요. 5 .. 2006/07/13 379
72204 전화영어 3 영-영 2006/07/13 450
72203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의 글을 읽으려면 2 창피해서 익.. 2006/07/13 362
72202 내가 산 옷보다 훨씬 더 예쁜 옷.. ㅠ.ㅠ 5 아이고속쓰려.. 2006/07/13 2,114
72201 키우는야채 3 벌레시러 2006/07/13 266
72200 최근 대학에 관한 글들을 보며... 23 고 3어머님.. 2006/07/13 1,567
72199 삼겹살 반근을 앉은자리에서 해치웠어요.. 8 오마이갓 2006/07/13 1,155
72198 바나나...맛있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15 바나나 2006/07/13 1,311
72197 동서 (손윗동서)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6 동서 2006/07/13 601
72196 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 소심댁 2006/07/13 770
72195 낼 깨어나면 뭘 먹을까? 4 ㅎㅎ 2006/07/13 731
72194 처음 뭔가를 훔친 아이.. 7 어떻게? 2006/07/13 835
72193 TV PDP와 LCD 사용계신분들께 7 고민 2006/07/13 608
72192 한의원에서 한방차 파우치도 살 수 있나요? 한방차 2006/07/13 84
72191 (급질)에어컨 장만하려는데 투인원이 말이 많네요 잔고장이 많다고.. 3 에어컨 2006/07/13 498
72190 핸드 블랜더나 도깨비 방망이 제품중에 안전하고 좋으신 제품이 어디건지요? 4 믹서기 2006/07/13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