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이 오는데 잡채를 만들려고 해요.(재료)
집에 당면,풋고추,당근,양파,
돼지고기,대파,그리고 부추가 있답니다.
시금치 대신 부추 넣으려고 하는데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넣는데 부추는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꾸벅
1. 그냥
'06.7.14 1:03 PM (221.150.xxx.108)기름에 볶으셔도 되구요, 아님 살짝 데치셔서 무칠때 넣으셔도 되구요. ^^
2. ^^
'06.7.14 1:16 PM (203.241.xxx.14)돼지고기 볶을때..마지막에 휘리릭 넣어서 살짝만 볶아주면 되겠네요...^^
3. ^^
'06.7.14 1:17 PM (203.241.xxx.14)집앞 가까운 슈퍼에서 사각오뎅사서 넣으세요...
저는 다른거 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되는데...오뎅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안되서리...ㅎㅎ
물론..집에있는 재료만으로도 맛은 충분히 낼수 있습니다..4. 윗님 죄송
'06.7.14 1:41 PM (222.238.xxx.149)헉! 손님 접대에 오뎅이요?
오뎅 안좋다고 안먹는 사람도 많은데.
전 잡채에 당면,시금치,양파,당근,쇠고기,표고버섯 넣거든요.
표고버섯 넣으면 좀 고급스럽게 보일텐데 생략해도 되고,
부추는 기름에 살짝 볶으시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더 좋은것 같아요.5. 오뎅...
'06.7.14 1:49 PM (218.152.xxx.240)우리 신랑은 첨에 울 집에 인사왔을때 가장 놀랐던게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였대요..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는 잡채가 아니라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필수로 넣는대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잡채해서 싸주시면 제가 오뎅사서 살짝 데쳐서 볶아서 넣어서 먹습니다...6. 목이버섯
'06.7.14 1:49 PM (59.9.xxx.108)을 넣어야 잡채의 자태가 살아요 ㅎㅎㅎ
어묵은 우리끼리 먹을 때만 넣자구요.7. 저
'06.7.14 1:53 PM (221.150.xxx.108)경상도 출신인데요, 전라도 쪽 시가에 가서 처음 잡채에 어묵 넣는 거 봤는데요.
오뎅...님...8. ?
'06.7.14 3:04 PM (221.155.xxx.184)손님접대에 오뎅은... 좀..
표고버섯 넣어야 갖춰진 듯 하더라구요ㅡ 전9. 오뎅
'06.7.14 8:59 PM (220.85.xxx.40)넣은 잡채를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답니다. 얼마나 맛있는뎅~~~
경상도에서 주로 넣고 하구요, 또한 경상도는 무치지 않고 볶는 잡채입니다.
서울 토박이 우리 신랑은 경상도 잡채 맛보고 나서는 서울 잡채 안먹습니다.
손님상에 내시기 찜찜하시면 다음에 가족끼리 드실 때 해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