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들 정말 귀엽네요. 근데 궁금한게있어요

노처자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6-07-14 12:44:08
제가 아기들 무척 좋아하거든요.

인터넷에서도 귀여운 아기들 사진만 보면 저장해서 제 바탕화면으로도 해놓고 그래요..

길가다가도 아기들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요.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싶고...

머리가 오소소 해서 엄마 등이나 가슴에 안겨있는 똘망한눈을 가진 아기들에 침도 질질 흘리고

다니고 그렇습니다..하하하 ^^;;

근데요..아기들은 왜 배가 나오는거지요?

제 조카아이도 커서 지금 9살인데도 배가볼록...해요..애가 비만이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자세히 다른애들도 관찰해보니,어릴수록 배가 더불러요..-_-;;

그게 또 전 귀엽데요..배가 뽈록 해서 열중쉬어 자세가 젤 귀엽네요..

왜 그런거죠?
IP : 222.2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냐면
    '06.7.14 12:58 PM (222.108.xxx.111)

    흉곽, 복강의 성장속도보다 장기의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나이들어 배나온 사람은 빼고.^^

  • 2. 어디서
    '06.7.14 1:01 PM (58.238.xxx.65)

    들었는데요...위에 왜냐면 님 말씀도 맞구요.
    아이들이 배가나오는 건 피하지방 때문이 아니라 장기 때문이라죠...
    아가들은 언제 봐두 넘 귀여워요..그쵸?
    단...울 짐 똥강아지가 가끔 떼쓰고 징징댈 때만..빼구요...^^;;

  • 3. 장기때문이
    '06.7.14 1:25 PM (59.11.xxx.22)

    맞긴한데, 정확히는 복직근이 발달하지 않아서 랍니다.복직근이 장기를 눌려(?)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배가 나온거라고...
    실제로 아기배 말랑말랑 하잖아요

  • 4. ㅜ.ㅜ
    '06.7.14 3:50 PM (211.176.xxx.250)

    저도 복직근이 발달하지 않았나봅니다.. 배가 말랑말랑하고 툭 튀어나왔거든요...
    가슴보다 더 나올때도 있는걸 보면 제 성장이 느린가봐요...-_-;;;;;

  • 5. 아이구
    '06.7.14 11:01 PM (61.85.xxx.242)

    이런 유용한 상식을 ㅋㅋ
    제 아들도 배 엄청 불렀어요.
    어린이집 다닐때 친구들이 "배뚱뚱이"(이 말 듣고 저희 부부 넘어갔습니다. 표현을 너무 잘해서)라고 했데요. 그 다음부터는 배를 좀 집어넣으려고 신경 쓰더군요. 근데요. 조금 지나니 그 예쁘던 배가 들어가더라구요 ㅠ.ㅠ

    전 애기들 통통한 일자 다리가 제일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6 일산 폭우로 도심 마비..아시져? 6 김수영 2006/07/13 1,018
72155 서산에 있는 호리 펜션 놀러가는데 다음주에 2006/07/13 180
72154 장터에서 적당히? 싼 값에 파시는 분들... 7 ^^ 2006/07/13 1,807
72153 와서 데려가세요.... 6 새벽한시 2006/07/13 1,552
72152 아빠한테 존대말 안하는 분 계세요? 12 ... 2006/07/13 1,243
72151 되새겨 봄직한 글 맘~~ 2006/07/13 364
72150 불쌍한 두여자... 그 긴 얘기 8 한량의 흔적.. 2006/07/13 2,599
72149 걱정 3 아들 2006/07/13 587
72148 청소기 몇년 정도 쓰세요? 6 청소기수명 2006/07/13 715
72147 임신중인데 몸에 알레르기....... 4 임산부 2006/07/13 355
72146 첫생리하는 딸에게 해줄말 뭐가있을까요? 9 딸에게 2006/07/13 907
72145 아이낳고 남편이 싫어질때 8 아직은 2006/07/13 1,234
72144 양재동쪽 빌라 괜찮을까요 전세.. 7 감만 2006/07/13 919
72143 부부간에 존대말 쓰시나요 25 음냐냐~~ 2006/07/13 1,324
72142 자식 자랑은 돈내고 하라더니 21 -_- 2006/07/13 2,608
72141 전세 계약서 없으면.... 1 계약서 2006/07/13 308
72140 우리집에만 오면 김치가 맛이 없어져요. 8 김냉 살.. 2006/07/13 1,815
72139 오른쪽 볼에만 여드름이 올라와요(뾰루지 같기도 합니다ㅠ) 갑자기 여드.. 2006/07/13 100
72138 아기가 빈혈이라는데요..영양제좀 추천해주세요.. 4 도토로 2006/07/13 359
72137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23 침대위치 2006/07/13 2,433
72136 까사미아.벼룩시장 사이트 없어졌나요? 2 푸른하늘 2006/07/13 657
72135 농심 켈로그 시리얼 무료로 주네요 5 알고계시는지.. 2006/07/13 913
72134 국민연금에 대해서요`~ 3 여쭙니다 2006/07/13 436
72133 저도 재산세에 대해 여쭙니다.. 만일 그 집에 안 산다면? 3 저도.. 2006/07/13 611
72132 궁금해서요... ^^ 3 *** 2006/07/13 337
72131 에어컨 고쳐서쓰는게 나을까요? 1 너무 더워요.. 2006/07/13 153
72130 (급질문) 디즈니 주문이요. 3 디즈니 2006/07/13 217
72129 저번에 치질관련 글남긴사람입니다 1 항문외과 2006/07/13 341
72128 남편과의 대화 뭐가 문제인지...... 17 답답해라 2006/07/13 1,758
72127 지칭&호칭 14 지칭&호칭 2006/07/1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