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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내가 진짜 잘샀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

게을러.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06-07-14 10:55:05
바로 물걸레 청소기..히히히~~
진공청소랑 물걸레랑 같이 되니깐 넘 편해요~~

두번 일 안해도 되구
늙어 관절염 걱정도 덜고..

물론 깔끔하신 분의 손걸레질보단 못하지만요.
대충하는 제 걸레질보단 깨끗해 보여요..

느무 느무 편해용..^^
IP : 219.241.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06.7.14 11:16 AM (222.110.xxx.149)

    어느회사 제품 사셨어요? 저도 모든 청소도구는 다 있는데.. 항상 실패를 해서요..

  • 2. 미투~
    '06.7.14 11:18 AM (220.64.xxx.200)

    완전 동감입니다..
    진짜 이거 잘만들었죠??
    넘넘 좋아요..남편도 좋아해서 자기가 막 하려고 해요..신기한가봐요..ㅋ

  • 3. 주씨
    '06.7.14 11:33 AM (125.245.xxx.66)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청소용품은 다양한데 항상 실패합니다.

  • 4. 초특급귀차니스트
    '06.7.14 11:42 AM (210.94.xxx.51)

    유기나 무기라는 표현을 요새는 잘 안쓸텐데...

    정확한 정의가 있겠지만(무슨 원소가 들어있으면 유기물 아니면 무기물이라고 할텐뎅)

    보통은 요새는 화학적 자차 다시 말해서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합성한 자외선 차단제와
    비화학적 자차... 땅에서 캐어낸 돌가루를 미세하게 갈아서 만든 자차 이 두개로 구분하죠.

    더 쉽게 구분하려면 전자는 자외선을 흡수 분해하고 후자는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반사시킵니다.

    헤라제품은 전자에 해당되는거 같은데...... 제품을 안봐서 모르겠고..
    요새는 둘다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용...

    대부분의 자차들은 둘 다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트러블 유발은 개인에 따라서 상당히 다르고
    다만 자외선을 흡수하는 형식의 자차는 기름진 경우가 많아용..

  • 5. 저도
    '06.7.14 11:48 AM (211.253.xxx.50)

    어디 제품인지 궁금하네요
    지발 알려줘용~

  • 6.
    '06.7.14 12:00 PM (211.216.xxx.122)

    저도 한참을 알아보고나서 캐처로 맘의 결정을 하고 ,
    지르기만 차일피일하던 차에 다른회사제품이 생겼다(사은품으로 받게 됬다는)는 전설이 있답니다.

    저도 이젠 식기세척기로 갑니다.(에효 두어달 걸릴까????)

  • 7. ,,
    '06.7.14 12:02 PM (61.76.xxx.62)

    저도 꼭 필요하답니다. 가르켜주면 안잡아 먹지용~~~ㅎㅎ

  • 8. 진짜루
    '06.7.14 12:54 PM (61.37.xxx.245)

    읽으러 가야겠네요..

  • 9. 삼성
    '06.7.14 1:00 PM (219.250.xxx.215)

    저희 집꺼도 물걸레랑 진공청소기 한꺼번에 되는데요. 삼성 백레스요.
    그냥 일반으로 먼저 한번 밀어주고 그다음 걸레 붙이는거로 밀어주는게 더 낫더라고요.
    아주 귀찮은 날은 그냥 걸레붙이는 걸로 쓸고 닦고 동시에..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닦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 10. 로봇청소기
    '06.7.14 2:11 PM (59.5.xxx.25)

    윗분 로봇 청소기 산다고 하셨는데..

    제 친구가 작년에 결혼을 하게 되서..
    친구들이 돈 모아서 비싼 로봇 청소기를 사줬는데요..
    젤 유명한 걸로.. 샀는데도..

    별로 만족을 못하더라구요..
    구석에서 혼자 박혀있을때가 많아서 ..
    지켜 보고 있어야 된데요..

    잘 생각해서 사세요~ ^^*

  • 11. 저는
    '06.7.14 9:10 PM (220.85.xxx.40)

    일렉트로룩스 에르고 라피도와 식기세척기입니다.
    에르고 라피도의 강점은 ... 무선 !!!! 이거 정말 편합니다. 찌꺼기가 떨어져 있다 싶으면 그냥 턱 꺼내서 한번 쓰~~윽 밀어주고 다시 갖다 꽂아놓습니다. 저는 정말 게을러서 전기선 꽂고 끌고 다니고 하는 것도 귀찮더라구요.
    식기세척기도 물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세척기에다 인사하고 씁니다 넘 고마워서) 사용하고,,
    근데 정말 좋은 가전제품은 세탁기죠. 너무 보편화되어서 집집마다 있지만, 이 세상에 세탁기가 없었다면 저는 결혼도 안했을겁니다.

  • 12. 저도 백레스
    '06.7.15 1:13 AM (221.163.xxx.61)

    저도 한 귀찮음하는데.
    삼성 백레스 물걸레 쓸고닦고 거의 매일 씁니다.
    한 5분간 후다닥 정리, 그런다음 약한 소다물에 담궜다 꼭 짜서 붙이고 이방 저방 밀고 다니면 끝.
    손걸레보다야 못하지만 제가 못하는 소파 밑, 침대밑 다 들어가고 좋아요.
    82에서 인기인 외제 청소기 사려다가 엄두가 안나서... 몇 달 고민하다 샀는데 전 아주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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