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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데려가세요....

새벽한시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06-07-13 16:50:36

어제 신랑이 회식하고 늦는다고 연락와서
먼저
잠자리에 들었네요.....

새벽 한시 몇분...
전화가 오네요...  겨우 전화받았지요... 뭔 사고라도 났나..걱정적정

후배사원  하는말  술 취해서 자고있으니...혼자 보내긴 위험한것같고... 와서 데려가랍니다.

순간 판단이 안섭니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집에 가는길에 내려달라고부탁을 했더랍니다.
겨우 그러겠답니다.

옷 입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기다리니  혼자 택시타고 타나나더랍니다....

저 잠못잤습니다..

이 넘으 인간 어떻게 처신하고 다니길 ...후배사원이 그렇게 전화를 하는지..
여기 지방 소도시..
택시비 만원이면 어디든 갑니다.....

아침 뭐라뭐라하긴 했는데....
어찌 해야할런지......ㅡ,.ㅡ










IP : 218.54.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분..
    '06.7.13 5:02 PM (59.13.xxx.172)

    뭔 말씀을 하신는건지...
    그럼 원글님 불쌍하다..그런 야그?

    원글님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위로의 글이 필요하신건 아닐까요?

  • 2. 내 생각에는
    '06.7.13 5:08 PM (211.215.xxx.69)

    후배사원이 좀 야박하네요.

    같이 술 먹다 자면
    책임지는 의리는 있어야 하는데...

  • 3. 위기는기회
    '06.7.13 5:20 PM (210.102.xxx.9)

    차라리 잘됐다 생각하세요.
    이번 기회에 남편 살짝 약올려서 술 끊어 버리도록^^

  • 4. 그런다고
    '06.7.13 7:55 PM (58.143.xxx.164)

    위기는 기회님
    그런다고 술 끊으면 술 마실 사람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게요?

  • 5. ..
    '06.7.13 9:49 PM (211.176.xxx.250)

    요즘 누가 놀다 말고 택시태워서 바래다 드리냐고 남편이 그러는데요..
    회식 몇차씩 가거나 하는데요..
    물론 노는게 끝났어도 저는 데려다주면 좋겠지만 전화를 준것도 고마운 일이라 생각 되요..
    가서 데리고 와야 하는것이지 그가 데려다 줄 의무는 없지요..
    아무리 아랫사람이라고 해두요..
    제 생각엔 먼저 너무 많이 마시고 쓰러져버린 분께도 잘못은 있다고 봐요...

  • 6. 맞아요
    '06.7.14 10:15 AM (59.5.xxx.131)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아무리 지방 소도시라도, 후배도 피곤할텐데,
    그 시간에 원글님 남편 데려다 주고, 다시 자기 집까지 가면 날 새지 않을까요?
    아무리 택시로 왔다 갔다 한다해도, 술 취해서 자는 사람 건사하기거 얼마나 힘든데요..
    상대방 생각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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