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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자랑은 돈내고 하라더니

-_-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06-07-13 15:46:51
아침 소중한 2시간을 내내 이웃의 자식 자랑 듣기에 소비하고서... 정말 내 자신도 깊이 반성되더군요.

자식의 예쁜 점 누구든 있을텐데, 그걸 너무 자랑하지는 말아야겠어요.

듣기가 힘들었어요. -_-
IP : 221.165.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3 3:48 PM (210.94.xxx.51)

    정말 돈내고 하던지 하지 말아야 할 거 같아요. ㅎㅎㅎ

  • 2. ..
    '06.7.13 3:50 PM (219.255.xxx.122)

    맞아요.
    자식 자랑 유난히 하는 사람들 있어요.
    듣고 있는것은 정말 힘들어요.

  • 3. .
    '06.7.13 3:56 PM (203.229.xxx.118)

    돈도 왠만큼 안받고서는 못들어주겠습디다...커억...
    그래도 부모된 입장에선 자식 자랑이 하고 싶은가봐요...

  • 4. 그치만
    '06.7.13 3:56 PM (211.230.xxx.70)

    쪽지 드렸어요!! 답글부탁드려요

  • 5. ㅎㅎㅎ
    '06.7.13 3:56 PM (125.248.xxx.250)

    누가 들어도 자랑이면 들어주겠지만
    음식점 가서 용감하게 떠들고 돌아다닌거 이야기하면서
    사교적이라 말하는거 이런건
    머리아파짐.

  • 6. ^^;;;
    '06.7.13 4:00 PM (58.120.xxx.245)

    자식 자랑의 90%가;;; 남이 보기엔 별 거 아닌 거죠, 사실.
    저도 남편이랑 둘이서만 하지 밖에서는 안합니다.

  • 7. 유난
    '06.7.13 4:02 PM (221.150.xxx.48)

    스럽게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흥미 전혀없고..들어주기 힘들때도 많지요..

  • 8. 가마니
    '06.7.13 4:04 PM (59.11.xxx.80)

    울 부모님은 자식자랑 하는걸 챙피하게 여기는 분이라 그런지 아님 자식 알기를 개떡으로 알아 그런지 어디 가서 자식 깍아내리는 것만 선수라 저는 그런 부모라도 있어봤음 좋겠네요 ㅋㅋ
    저 결혼할때 시어머니 앞에서 제 흉을 봐서 오죽하면 시어머니가 '사부인..못해도 잘한다 잘한다 해야지 사람이 흥이 나서 잘하는 거랍니다.. ' 점잖게 충고하신 적이 있지요

    자식 자랑이 뭐가 어때서요
    자식 헐뜯는거 보단 낫지 않나요

  • 9. 땡글이
    '06.7.13 4:05 PM (218.145.xxx.232)

    저두.. 밖에선 안하지만,,
    집에서 아이가 잘때보면 어쩜 그렇게 늠름하고 잘 생기게 보이던지
    (사실 평범하게 생겼죠 ㅎㅎ)
    미남이라고 부릅니다.
    남편도 첨엔 콧방귀 뀌더니.. (어디가서 제발 그러지 말라고.)
    서로 미남아~~ 라고 부르고 있어요.
    자식자랑은 집에서만.^^

  • 10. 물론
    '06.7.13 4:06 PM (59.7.xxx.239)

    잘하는거 자랑하고싶죠^^
    하지만 어느경우든간에 도를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답니다^^
    모든지 적당~~~히
    일단 애들 부모한테 존대하는것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말이였습니다^^

  • 11. 다른집
    '06.7.13 4:10 PM (210.97.xxx.98)

    애들은 다 전교 1등이더라구요

    공부이야기만 나오면 입다물고 있답니다.

  • 12. 얼마...?
    '06.7.13 4:11 PM (61.83.xxx.171)

    저어... 얼마 내면 자랑해도 되나요?
    자식 둘 다 자랑할 경우엔 할인도 되나요??

  • 13. ㅋㅋ
    '06.7.13 4:33 PM (220.95.xxx.19)

    불쌍하다...이렇게 살지 마라.
    인간은 못 되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지.
    굶어서 이곳을 떠나기 전에
    언능 분위기 좋을 때 떠나.
    마지막 경고야.

  • 14. ㅎㅎ
    '06.7.13 4:52 PM (220.86.xxx.15)

    윗분 넘 재미 있으세요. ㅎㅎ
    근데 정말 자식자랑은 넘 듣기 힘들어요. 전 저의 시엄니시아버님 땜에 넘 괴로워요.
    결혼전엔 자랑자랑 하셔서 제가 은근히 기가 죽었는데 이런 살아보니 좋은 점도 있으나 단점도 얼마나 많은지요. 저 일부러 시어른들 앞에서 남편 단점 들추기 합니다.ㅎㅎ 그리고 일부러 시어른들 앞에서는 남편의 좋은점을 말하기가 꺼려지더군요. 한마디만 해도 그걸 몇년 아니 평생 자랑으로 삼아 말씀하실게 뻔하니까...
    암튼 자식자랑은 위분처럼 돈받고 들어주고 싶어요.ㅎㅎㅎ

  • 15. 누진
    '06.7.13 4:54 PM (220.86.xxx.245)

    ㅋㅋ님 의견에 동의하고 특히 누진이 됨을 조심하십시오.
    10분이상 10%씩, 20분이상이면 20%... 이해하시죠?

    10분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참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 16. 그렇다해도
    '06.7.13 4:58 PM (222.107.xxx.103)

    누진된다 해도
    상한 시간이 정해져 있어
    30분을 초과할 시에는
    자동으로 귀기능 off되도록 세팅해주세요

  • 17. 그냥 아예
    '06.7.13 5:16 PM (211.169.xxx.172)

    음소거기능도 보너스로 넣어주세요. -_-;

  • 18. 미투...
    '06.7.13 5:20 PM (211.201.xxx.186)

    취소기능 선택도 되요?

  • 19. ㅎㅎ
    '06.7.13 6:33 PM (219.250.xxx.215)

    저희 동서에게 꼭 적용되었으면..만날때마다 자식 자랑에 아주 죽겠어요..
    뭐 특별한 게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

  • 20. ㅎㅎㅎㅎ
    '06.7.13 7:23 PM (125.129.xxx.5)

    자식 자랑을 남 괴롭히지 않고 하는 방법 아세요?
    그건
    그 당사자인 자식에게
    이뻐이뻐
    네가 있어서 엄만 너무 기쁘고 감사한다고 하는 거래요

  • 21. 넘 재미있어요
    '06.7.14 7:06 AM (219.255.xxx.241)

    나가봐야 해서요.
    댓글 주시면 내일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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