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 전기료에 대해서요... 벽걸이와 스텐드

[전기료]

거실에 놓을껀데요....
습기없는 곳에 살다와서 그런가, 아이들이 온 몸을 긁어요.
남편이 꼭 에어컨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그런데, 여름철 전기료가 만만치 않다고 들어서요.

거실에 놓으려구요...
벽걸이와 스텐드의 전기료 차이가 많이 날까요?
에어컨을 처음 사보는거라서...
지금 선퐁기도 없는데... 선풍기 사려고 하는데, 큰애 몸 긁어대며 짜증을 부리니 ...

그저 냉방이 목적이라, 요즘 나오는 인테리어풍 에어컨 말고, 그냥 하얀 스텐드 에어컨 알아보니,
15평 스탠드가 85만원이던데요...
벽걸이는 한 10평 정도 생각하는데...
어떤것이 좋을지도 좀 알려주세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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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금액차이는 모르지만, 스탠드랑 벽걸이 전기료 차이 많이 난다고 하던데요..

저흰 벽걸이 쓰는데, 풍풍 틀고 살아요 그냥..
맞벌이하니까 평일저녁부터 아침까지 쪼끔만 덥다싶으면 바로 틀고요,
휴일도 약하게.. 집에 24시간 있으면 20시간은 틀어놔요..
아직 전기세 때문에 놀랄만한 금액은 나온적이 없네요.
벽걸이 에어컨은 저렴한 것을 장만하시면 30만원 안할걸요?
저희부부도 결혼할때 저희에게 신세진 사람이 선물로 해줬어요..

전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 꼭 필요하거든요.
나중에 집 넓혀가도 방방이 벽걸이 달까 생각중인데요.

[스텐드]

한표..
제가 벽걸이 사용하다가 스텐드로 바꿨는데
설치기사분말씀이 스텐드가 훨씬 시원하다고 하시구
사용해본 느낌도
벽걸이는 2~3시간 틀어야 시원하다고 느꼈는데
스텐드는 1시간정도만 틀어도 시원하더라구요..
전기세는 켜는시간차이라서인지 스텐드가 더 나온다는 느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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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형과 벽걸이형의 전기료 차이는 잘 모르겠고요
저도 작년에 그냥 흰색의 기본 기능(냉방 제습 송풍있고 공기정화안되는) 스텐드형 샀거든요
더울때마다 아낌없이 틀고 습기있을때도 틀고
종일 가동은 아녀도 잠깐씩 쉬게하고 자주자주 틀어줬는데
순수 에에컨 전기료만 2만 5천원 정도 더 나온거 같아요

집 평수에 맞춰서 결정하셔야할거 같구요. 지금 집에서 오래 사실거 같으면 큰맘먹고 스텐드형이 어떨까 싶네요

[음]

그냥 하얀 스탠드 에어컨이면 1-2년전 모델 아닌가요?
다른 가전은 몰라도 에어컨은 최신일수록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 보태어지지 않을까요?
사게되면 10년은 쓸텐데, 당장 싸다고 예전 모델 구입하는거랑 최신 모델 사서 전기료 절약하는 거랑 한번 계산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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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에어컨들 대충 살펴보시면
상품설명에 소비전력 전부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