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 접어드네요
백화점 여름세일이 젤 다양하고 크게 한다고
친정엄마가 지금부터 사둬야한다고 나가자고 하시는데;;
벌써 사도 나중에 후회없을까요
특별히 유행타고 그런건 아니니까 괜찮을것도 같고...
경험을 안해봐서리... 넘 이른거 같은 생각에 망설여집니다
용품 넣어둘 서랍장도 아직 준비 못했는데...--;
글고 한가지 더요,
친정엄마랑 같이 가서 고르면 제 맘대로 고를수있어서 좋은데요
시댁에서는 지금까지 조카들 태어날때마다 시어른들께서
육아용품을 죄다 지원해주셨던 전통아닌 전통같은게 있어놔서...-_-
남편말로는... 두분이 친손주가 또 첨이라 기대에 잔뜩 부풀어계시는데
니가 사면 어쩌냐고 ㅠㅠ...
근데 제가 물건을 워낙 까다롭게 고르고 또 고르는 성격이라...
직접 골라사는게 제맘도 편해서요 ...
남편한데 ... 돈으로 주시면 안되냐고 슬쩍 말해보라고 했더니
펄쩍 뛰네요 참내... 그냥 네맘대로 살꺼면 돈은 기대를 말라고 하네요
그돈 아까워서.. 시댁에서 준비해주시는데로 맡겨야할지
고민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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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용품 준비... 벌써해도 되나요?
7개월접어드는 조회수 : 428
작성일 : 2006-07-12 21:00:01
IP : 211.191.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06.7.12 9:03 PM (61.47.xxx.144)시댁어른들께서 미래의 손주 생각하시는 맘을 표현하도록 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다 해줘서 주위에서 해줄게 없으면
왠지 서운하지 않나요. 시댁 어른들께 다 맡기는 것 보다 품목을 정해드리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2. 7개월접어드는
'06.7.12 9:13 PM (211.191.xxx.172)저도 그렇게도 말해봤는데
남편왈, 해주시면 다 해주실거고... 이러는걸로 봐선
당신들이 죄다 골라야지 몇몇개만 해달라고 했다가는
삐치실거 같은가봐요 ㅠㅠ... 워낙 잘 삐치셔서3. 그냥
'06.7.12 9:25 PM (222.101.xxx.69)그냥 같이 가서 사주시는거 받으세요..막상 가서 보면 애기꺼 너무 귀엽고 이뻐요 뭐든.....그리고 고맙게 받고 님이 나중에 추가로 더 사세요..원하는걸로...조금만 골라도 30-40만원 훌쩍 넘어서 품목별로 한두가지만 사게되는데 저도 그랬어요..베게도 한개 사주시면 나중에 제가 좋은걸로 하나 더사고...
4. ..
'06.7.12 9:27 PM (59.14.xxx.227)배냇저고리는 지금은 여름용이고 좀 있으면 두꺼워져요. 그건 조금 있다 사세요.
5. 아고
'06.7.12 10:03 PM (218.145.xxx.251)너무 좋은 시댁두셨네요 저 같음 사주시는 대로 무조건 받습니다.
아기용품 뭐 그리 까다롭게 고를께 있나요. 유모차나 카시트 두개만 빼고는 뭐든 괜찮습니다.
저 같음 무조건 감사히 받겠어요.6. 여름지나고하세요 ^
'06.7.12 11:02 PM (211.35.xxx.175)출산하시려면 삼개월정도 남은거잖아요 ^^ 그러면 그땐 가을일텐데...
여름이랑 가을이랑 또 다르거든요 ^^
그때 가서 예쁜거 많이 고르세요.
사 놓으면... 왠지 후회가 밀려올듯. ^^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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