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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밥하기 싫어요..
슬슬..더 버티단 저녁 먹지 너무 늦은 시간 되어옵니다..ㅡ.ㅜ
오늘 정말 꼼짝도 하기 싫으네요.
게으름신이 도졌어요.
사먹자니 먹고픈것도 없고..
그냥 있자니 배는 고프고..
아아...어이할까요...
1. ㅎㅎ
'06.7.12 7:34 PM (221.143.xxx.147)밥은 있으세요??
저희는 애들이 삼각김밥 먹고 싶다 그래서
남은 반찬들에다가 참기름 깨소금 듬뿍얹어져 잘 비벼서 삼각김밥 싸먹었어요..
제법 밥도 많이 들어가고 야채도 골고루 먹게 되네요
저흰 반찬 없으면 무조건 김치찌개..
돼지고기 넣고 끓이다 두부 숭둥숭덩 넣어서 먹어요 ㅎㅎ2. ㅎㅎ
'06.7.12 7:34 PM (219.251.xxx.197)저도 대충 때웠다죠...팔* 비빔면~~
3. 저도 좋아해요~
'06.7.12 7:36 PM (222.238.xxx.71)*도 비빔면 저도 그것만 먹는데..^^
4. 오늘은뭐먹지
'06.7.12 7:40 PM (221.146.xxx.19)자식이 뭔지.....ㅎㅎㅎ
그 무섭다는 게으름신까지 물리칠라그래요..
밥이랑 해물이랑에다 비벼달라그래서 찬밥 꺼내면서
냉장실에 내려 놓았던 조기두마리..더 놔두면 맛갈까봐 꺼내서 굽고 있어요..
에혀...비와서 눅눅하고 냄새 더 안빠지는데
이 또 무슨 충동신이 오신겐지 ㅎㅎㅎ
이런거 말고 아주아주 맛~~~있는거 먹고파요~~~~ㅡ.ㅜ5. 찰비빔면
'06.7.12 7:41 PM (59.11.xxx.39)농* 꺼보담 내 입맛에도 팔*비빔면이 훨~ 낫더군요..^^
6. 가락
'06.7.12 7:43 PM (222.236.xxx.49)농심에서 나온 가락 짬뽕 끓여서 줬네요..
남편에게..비오니까 그냥 그러 먹으라고~7. ㅎㅎ
'06.7.12 7:44 PM (219.251.xxx.197)제 친구는 일본에 가서 살고 있는데...그 팔*비빔면이 넘 그리워서 한국에서 붙여줬다지요.
가서 신랑이랑 주말에 별식으로 먹고...ㅋㄷㅋㄷ8. 저는
'06.7.12 7:50 PM (211.186.xxx.150)김밥이랑 돈가스 시켜 먹었어요. ㅎㅎ
날씨가 우울해서 그런지 너무 저녁하기 싫더라구요.9. ㅋㅋㅋ
'06.7.12 7:50 PM (125.128.xxx.100)저도 팔#비빔면 먹었어요. 새로나온 고소한맛이요. 고소한맛이라고 해서 참기름,깨만 더 들은줄 알았더니 양념장이 간장이었다는.....쩝..
10. 전
'06.7.12 7:52 PM (218.51.xxx.222)미역국/깻잎나물/가지나물 만들어서 김치/오이지무침이랑 먹고 설겆이까지 끝내고 왔어요^^
남편도 자식도 없고 정말 사주에 게으름이 덕지덕지꼈다는데..
먹는것 앞에선 이런 바지런함이 없다는..11. 그럴땐
'06.7.12 8:20 PM (222.101.xxx.69)그럴땐 있는반찬 다넣고 고추장조금넣고 참기름에 계란후라이 두어개부쳐서 쓱쓱비벼먹는것도 맛나요 ㅋㅋㅋㅋ
12. 거꾸로
'06.7.12 8:25 PM (124.59.xxx.77)오늘은 남편땜시 엄청 열받았던 터라 남편늦게 온다길래
저랑 아들이랑 둘이서 맛난 걸루 엄청 잘 차려서 먹었답니다.
먹는 걸루 스트레스 풀면 안되는디~~~~그래도 먹고나니 좋네요^^13. 우리집
'06.7.12 8:27 PM (211.117.xxx.196)저녘반찬
감자 갈아서 만든전 감자샐러드 감자볶음 해서 고등어 한마리구워서 먹었습니다
우리아들왈 요즈음 왜 맨날 감자야?
엄마왈 저기저 강원도에서 온 감자 다 먹으면 다른반찬 해줄께ㅎㅎㅎ14. 자식은
'06.7.12 8:38 PM (210.91.xxx.38)자식은 그래도 괜찮아요 일품요리같은 걸로 "후다닥"에다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님은 그게 안 되잖아요.
정말 날은 덥고 해먹을 건 없고 맨날 비슷한 메뉴에 죄책감 비스무리한 좌절감은 어떻게 못하겠다니깐요.15. ^^
'06.7.12 8:46 PM (203.130.xxx.196)그냥 큰 프라이팬에 삼겹살 구워 먹었어요..딱 한판만 살짝.
프라이팬 한쪽에 김치도 같이 구웠죠
삼겹살기름에 구운 김치에 삼겹살이랑 같이 먹으니
잘 넘어가고,상추고 뭐고 필요 없어서 좋고...
양념이나 뭐 요리할 필요없으니 초간단이죠...다만...살이 걱정될뿐...ㅠ.ㅠ16. 저두동참
'06.7.12 9:43 PM (211.211.xxx.178)오늘은 뭐해줘야하나? 무거운 퇴근길에 내내 생각하다.. 멸치육수 우려논걸 생각이 나더이다. 냉동실
남편도 없고 해서 감자채썰고, 양파채썰고,피망반개,비가와서 옥상에서 호박애지중지하던 거 1개 따와서 수제비반죽해서 후다닥 먹어치웠슴다. 보쌈김치일명하고,, 홉박이 키웠던건지..사먹던거하곤 너무 다르네요.17. ..
'06.7.12 10:00 PM (211.176.xxx.250)소액 결제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대폭 감경하면 될 문제 아닌가요.
1만원이하 결재는 1% 수수료 정도로....
어차피 카드사는 현금 결재하면 수수료 수입 없으니...18. 걍 먹어요
'06.7.13 1:38 AM (220.75.xxx.236)동네 분식점은 영 맛이 없어요. 조미료 맛에 질리기도하고요.
좀 비싼 한식이나 일식은 당연 맛있겠지만 특별한날도 아닌데 사먹기 돈 아깝구요.
미소야, 김가네, 중국집 메뉴판 다 펼쳤다가 걍 김치찌개 끓였어요. 젤 간단하니까요.
저도 여름이라 상추와 오이가 맛있어 어제는 목살 사다 걍 구워먹고요.
나이가든건지 된장찌개, 김치찌개, 나물 같은 단백한것들이 젤 맛있네요.19. 저는
'06.7.13 3:16 PM (124.46.xxx.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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