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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대용식 뭐가 좋을까요? 정보공유해요!

...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06-07-12 13:59:05
다이어트 중인데요.. ( 아.. 2틀째..^^; )
아침식사대용으로, 집에서 만든요구르트 + 영양떡 1쪽 어떤가요?
'밥'이 최고겠지만, 직장다니면서 나와살다보니 .. 반찬가게서 사먹는 반찬도 물리고, 여름이라
사놔도 , 아침만 먹는지라 2틀지나면 다 버리게되더라구요..
참고로..윽 ~ 조림종류의 반찬 이제 지겹습니다.. 좀, 제입맛에 짜기도 하구요.. -_-;
거기다, 제가 다리를 좀 다쳐놔서 ..
운동을 거의 못합니다.. 아니, 아예 .. 이렇게 비오면 쑤셔서 죽을맛이에요 !! 곧, 수술예정이구요!
얼마전..
어떤 교수가 쓴 글을 보다보니, 식습관이 우선이고  그 후에 에너지가 남으면 10% 안에서 적당히
운동을해라 ! 라고 말을 하더군요. 또한, 운동이 너무 과하면 우리몸은 식욕에너지가 팍팍 ` 자극된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의 종류가 아닌 '양'이 중요하다 ! 평생 안 먹고 살꺼가 아니므로 ..
다이어트 한다고, 칼로리만 중요시여겨, 오이/당근으로 배를 채우면 정작 살은 빠질지 모르나 , 다이어트후에 늘어난 위를 채우기위해 다른것으로 채우려고 하기때문에 실패하는 다이어트가 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맞는 말이더군요..
그래서, 저녁에는 학원다니고 12시넘어서 들어오고, 출근은 7시반경에 나가야하거든요.
거기다.. 이쁘게 꾸미기까지 해야하고..ㅋㅋ
머리숱이 워낙 많은지라 말리고, 드라이 1시간입니다. 화장은 단 5분이면 끝나는데..ㅠㅠ
그래서..말인데요..
다이어트 중인데.. 괜찮겠죠?
영양떡 1쪽이니.. 탄수화물 덩어리다 어쪘다 말이 있어서 좀 걸리기도 하지만요..
저녁은, 회사서 간단히 먹고 있구요..
82COOK 직딩맘 들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어떤거 드세요?
전, 선식+우유 먹었는데..이건 씹는게 없고 후루룩 넘어가서 무지 배고프더라구요
같이..아침식사대용 정보 공유해요..ㅋ
IP : 210.217.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엔
    '06.7.12 2:07 PM (59.7.xxx.239)

    별루겠지만...전 가끔 누릉지 만들어서 준비해뒀다가 끓여먹어요
    구수해서 참 좋아요^^
    그러다 우유에 미숫가루 타 먹기도 하고^^

  • 2. 예로
    '06.7.12 2:10 PM (59.17.xxx.184)

    1. 무지방우유200ml+바나나1개=170Kcal 믹서에 갈아서 먹는다 (검은콩가루1스픈 넣어주면 변비에 짱!)
    2. 밥반공기+각종야채+고추장1T=250Kcal 비벼서 먹는다
    저 다이어트 할때 이렇게 먹었다고 영양사한테 칭찬 받았었죠... ^^
    간식은 무조건 토마토로 드세요~

  • 3. 변화있게
    '06.7.12 2:21 PM (211.217.xxx.214)

    사실 다이어트할 때는 외식이 위험한 건데.....
    저는 아침도 변화를 줍니다. 계속 같은 걸 먹기는 싫죠.
    그냥 그때 그때... 한동안 빵도 먹고, 한동안 떡도 먹고, 한동안 선식도 먹고....^^
    바나나, 토마토, 꼬마 당근, 샐러리.....
    인스턴트 죽종류, 햇반도 비상식으로 사다놓고....
    빵 먹을 때 마시는 것도 각종 쥬스, 우유, 블랙커피 ....... 돌아가면서....
    음. 달걀, 달걀도 가끔가다 정신 차리고 먹어주고...ㅎㅎㅎㅎ

  • 4. 저는
    '06.7.12 2:32 PM (222.235.xxx.57)

    평소에는 아침에는 무조건 밥 먹는데,
    아침에 뭐 먹고 싶은 것도, 들어가는 것도 없을 때 가끔 그냥 치킨 샐러드로 떼웁니다.
    양상추는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면 나름 오래 갑니다. 겉에 약간 노래진 껍질만 뜯어내면 항상 안쪽의 싱싱한 이파리가 있으니까요.
    토마토도 파란 놈으로 사서 냉장고 야채칸에 두면 붉게 익어가구요.
    닭가슴살로 사서 지퍼백에 하나하나 조금씩 분리해서 얼리면 하나씩 꺼내 요리하기 좋아요.

    우선 언 닭가슴살을 (해동할 시간도 바쁘니 생략.) 그대로 후라이팬에 앞 뒤 살짝 구운 다음
    가위나 칼로 조각을 내 줍니다.
    계속 구워주거나 저같은 경우는 데리야끼 소스로 살짝 데칩니다(조린다기 보다는 익을 정도만, 닭가슴살에 소금간이 잘 배어들려면 재워둬야 하는데 이것도 시간이 걸리니까요.).
    양상추 이파리 하나 뜯어 깔고, 토마토 작은 거 하나 썰어 넣고, 그 위에 데리야끼 소스에 데친 닭가슴살 얹어서 허니머스터드 소스나 요쿠르트 하나랑 싸우전드아일랜드 섞어 뿌려 먹어요.
    패밀리 레스토랑 안 부럽고, 단백질이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열량도 그리 높지 않고 아주 맛있어요^^.

  • 5. 저두
    '06.7.12 4:36 PM (61.74.xxx.88)

    다이어트 중인데.. 지금 다이어트 식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한건 거의 2달정도 되어 가는데.. 다 한계가 있습니다욤.. 샐러드.. 처음엔 닭가슴살 샐러드 먹었구요. 새우샐러드.. 게맛살 샐러드.. 여러 소스에 번갈아가면서 먹었는데.. 샐러드도 질리구요.. 선식도 금방 질리구요.. 요즘은 도시락 두개 싸서 하난 아침에 먹고 (회사에서요) 하나는 점심에 먹습니다. 도시락 싸실 때 현미밥으로 해서 저울에 한번 달아보세요. 밥 칼로리 엄청나더라구요.. 100g 엄청 작아요.. 우리가 식당에서 반공기라고 하는 거 택도 없습니다..
    전 저울에 꼬박꼬박 달아서 100g 씩 먹구요.. 반찬은 그날그날 먹고 싶은거 영양가 골라가면서 먹습니다.
    불고기 재어 놨다가 냉동해놓구 한봉지 씩 덜어서 먹을때도 있고 풋고추 쌈장에 찍어 먹거나 문어나 오징어 데쳐서 초장 찍어먹구요.. 이렇게 단백질과 야채 섭취하려고 노력하지요.. 도시락을 싸서 다니니 진짜 칼로리 칼처럼 정확해져요. 튀긴음식 볶은 음식 피하기 쉽구요..

    아침도 이것저것 먹어봤으나 2달이상지나니 다 물리고.. 역쉬 한국사람에겐 밥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밥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는... OTL

  • 6. 밥반공기
    '06.7.12 8:20 PM (211.217.xxx.214)

    으, 저도 밥 반공기가 얼마일까 했는데 보통 밥 반공기 100칼로리, 그렇게 써있거든요. 어느날 햇반을 봤더니 210그램, 300몇 칼로리 그렇게 써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100칼로리를 먹으려면 햇반 1/3을 먹어야 한다는 거죠.@@@@@
    절반인 100그램 정도를 먹으면 150칼로리!
    전 저울이 없어서... 참고하세요. 저도 저울이 필요합니다 ㅠ.ㅠ

  • 7. 핑크베어
    '06.7.12 8:32 PM (124.61.xxx.42)

    누룽지 먹으면 좋습니다.
    준비하기도 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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