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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갑상선암이래요...

어쩌죠?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06-07-12 12:32:20
갑상선쪽에 이상이 있는것 같아서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암이라네요...어떻게 이런일이...그냥 멍하네요...이제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아이도 가져야하고...임신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데 사람맘이 그렇지 않잖아요...수술후 부작용으로 성대마비가 올수도 있다고 하고 약도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어째야 하나요...신랑앞에서는 애써 태연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계속 눈물만 나네요...어제 시댁가서는 아무 일 없다는듯이 웃고 떠들고 밥먹고...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들께는 모두 알리지 않으려구요...그냥 갑상선에 혹이 생겨서 미용상의 이유로 수술하는걸로 얘기하려고요...인터넷을 아무리 보고 위험하지 않다고 해도 맘이 진정이 안되네요...저 어쩌면 좋지요?
IP : 210.121.xxx.24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06.7.12 12:35 PM (124.61.xxx.17)

    제가 아는것이 없어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시구요.. 수술 잘 될꺼에요..

  • 2. ..
    '06.7.12 12:36 PM (59.8.xxx.101)

    힘내세요..!!! 빨리 나셔서 이쁜 아기 갖으실꺼요.. 걱정마세요

  • 3. 에구..
    '06.7.12 12:36 PM (221.165.xxx.234)

    놀라셨겠네요..
    그냥 도움이 될수도 없으면서 위로하고싶어서..
    힘내시구요..꼭 완쾌되셔서 아이두 낳으시구 그러셔야죠..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래요...

  • 4. 괜찮아요
    '06.7.12 12:38 PM (124.59.xxx.77)

    제 아는 언니가 갑상선암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꾸준히 치료받고 있구요....
    건강한 아이낳고 잘 살고 있네요. 이 증상은 다 나았나 싶으면 또 도지고 반복이 되더라구요.
    병원처방 잘 따르시고 관리잘 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줄 압니다. 빨리 완쾌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5. 갑상선암
    '06.7.12 12:40 PM (211.58.xxx.14)

    다른 암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에요.
    친구도 수술했는데요.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순한 암이라 염려 안해도 돼요.

  • 6. 희망
    '06.7.12 12:41 PM (222.117.xxx.222)

    너무 놀랐겠어요.
    용기 잃지 마시구 힘내세요.
    제친구 3년전에 유방암 걸려서 다 낳았다고 좋아하더니 또 재발...
    그렇지만 지금 거의 나아서 건강할 때의 소홀한 남편사랑 듬뿍 받고 잘 살고 있네요.

  • 7. 저희아빠
    '06.7.12 12:43 PM (218.51.xxx.222)

    도 갑상선암이셨어요.
    수술한지 10년 넘으셨는데 재발도 안했고 아직까지 너무 건강하세요. (지금75세)
    수술후에 담당의 말이 이렇게 큰 혹은 못봤다고.. 자기가 수술한중에 젤 컸다고 했는데..
    완쾌되셔서 지금까지도 회사다니시고 운동도 잘 다니시고 잘계세요.

    원글님은 젊으시니까 더 잘 회복될거에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치료받으시고 수술 잘받으세요~

  • 8. 힘내요
    '06.7.12 12:43 PM (61.97.xxx.149)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도 젤 착한 암이래요
    아직 새댁인데 힘내셔야죠
    병은 맘먹기에따라 치료율이 높아진다는말 꼭 기억하시구요

  • 9. ,,,,
    '06.7.12 12:45 PM (210.94.xxx.51)

    아... 어떡해요.. 기분이.. 눈물도 나다가 너무 멍~하실 거 같아요...
    남편분 맘은 어떠실까요...

    실제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좀 진정이 되실라나요..
    제 직장상사 팀장님(여자)이 몇년전 갑상선암이셨는데,
    수술하고 나서 지금은 완쾌하셨어요.. 약을 드시는진 모르겠네요. 몇년동안 하루종일 회사에 같이 있지만 못봤어요 약드시는거..
    주말에는 집에서 푹 쉬시지만 요가 수영 뭐 운동 안하는거 없으시고.. 여름철 회사에서 래프팅같은거 가는거 엄청 좋아하시고..
    음식도 가리는거 없으시고 고기 술 다 드시고..
    야근도 하시고 -_-
    재즈댄스에 해외여행에....
    인생 즐기면서 잘 살고 계십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참 좋은 편이래요.

    꼭 완쾌하세요. 저희 팀장님보다 나이도 젊으신데, 수술만 하시면 잘 될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10. 롯또암
    '06.7.12 12:46 PM (61.66.xxx.98)

    보험하는 사람들이 갑상선 암을 롯또암이라고 한다네요.
    쉽게 나으면서도 명색이 암이라 보상금은 또 탈 수 있어서요.

    너무 걱정마시고요.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회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가족에게 암이라고 알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앞으로 협조를 구하거나 이해를 받아야 할 일들이 생길텐데요.
    미용때문에 수술한다고 하면 어른들은 못마땅해 하실 가능성도 있고요.

  • 11. 형주맘
    '06.7.12 12:48 PM (202.136.xxx.244)

    저희엄마 3년전에 갑상선 암이셨어요.
    이미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했었는데,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지금 괜찮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암중에서는 제일 순한 암인가 봐요.
    병원에서도 다른암 환자에 비해 아주 가볍게 취급하던걸요.
    젊으시니깐 회복도 더 빠를거예요.
    기운내시고 병원선택 잘 하시길 바랍니다. 괜찮을거예요.

  • 12. 다른분들
    '06.7.12 12:52 PM (211.53.xxx.253)

    얘기처럼 암이지만 예후가 좋습니다.
    마음 굳게 가지시고 남편과 가족들 생각하셔서라도 힘내셔야 합니다.
    저희 회사 직원도 수술후 정상으로 돌아와서 주기적으로 검사받는것 외에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식사 잘 드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다 나았다고 꼭 글 올려주세요.

  • 13. 롯또암1
    '06.7.12 1:12 PM (210.97.xxx.98)

    저도 그소리 들었어요
    제가아는언니가 돈도 많고 남편도 잘나가는 회사원인데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을 하게됐는데
    주위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있는집은 더 부자되라고 갑상선암이라고...
    수술마치고 지금 룰루랄라하면서 여행다닌답니다
    보험도 엄청 많이 들었다는 소문이...

    너무 걱정마시고 치료 잘받고 기쁜소식 전해주세요

  • 14. 쾌차
    '06.7.12 1:17 PM (218.236.xxx.108)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예요...특히 여자에겐 더 치료가 쉬운 암이죠.
    주위에 갑상선암 걸린 친구 3명이나 있는데 모두 치료도 빨리 그리고 쉽게
    약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멀쩡!
    대신 남편들이 해 준 목걸이가 번쩍번적 하더라지요^^(꼭 목걸이 자리로 자국을 남겨준답니다)
    걱정마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셔서 이쁜 아기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기 생각하셔서 마음을 강하게 가져야 해요..억지로라도 꾹참고 울지 마세요.
    우는 끝엔 불행이 뒤따르고 웃음 끝엔 행복이 뒤따른대요.,그래서 웃음치료라는 말도 있잖아요.

  • 15. 갑상선
    '06.7.12 1:22 PM (211.231.xxx.140)

    수술이 능사는아닌거같아요 다른병원도 가보세요
    내가 잘아는사람은 수술 하지 않아도 되는 물혹을 간단히 떼어내자하더니(5센티)
    막상 칼데놓고는 애기 안낳을거니까 난소도 수술 하자고해서 겁나 그냥해버렸데요
    난소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것이 엄청 크데요 평생 난소는일을한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15센티 되고수술한 사람많데요 물혹은 거의 그냥 터질수도있데요
    산부인과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그런 예도있으니 님도 다른 병원도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암을 치유하는방법 4가지입니다
    1.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줄여라(많이 웃어라)

    2.암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라

    3수술 .항산제.방사선 요법중단하라

    4.적극 적으로 부교감 신경을 작용한다
    (이말은 일본의 유명한 의사샌님 (Dr.아보)책에나온말입니다
    지금 옆에서 이글 쓰는거보고는
    수술하지않고 낳으신분있다는사람이있네요
    님도 다시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마음이 50%를 좌우한답니다

  • 16. 맘편히
    '06.7.12 1:29 PM (222.107.xxx.103)

    지금도 잘하고 계시는거 같지만
    저도 한마디 보태면
    정말 괜찮아요
    제 친구 엄마는 제 친구 갖기 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받고
    친구 가져서 낳고 35년을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잘살고계십니다..
    화이팅~

  • 17. 원글이예요...
    '06.7.12 1:39 PM (210.121.xxx.240)

    도저히 그의 뇌구조가 이해가 안 감....

    그래서 난 서민? ㅋㅋㅋ
    그래도 난 서민이 좋다. 적어도 수치심은 있으니까.

  • 18. 원글이
    '06.7.12 1:42 PM (210.121.xxx.240)

    이상해져서 받침도 틀리네요...많는거가 아니라 맞는거로 수정합니다...T.T

  • 19. 원글님
    '06.7.12 2:01 PM (203.227.xxx.231)

    명지병원 어느 분께 받기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분께는 약간 죄송)
    진료기록이랑 MRI, Bone Scan이런 것 다 복사해서 아산병원(송파구 풍납동) 외과 홍석준 선생님께 한번 가보세요.
    그분 성질은... (^^) 쫌 안좋으시지만 수술방에서의 스킬은 끝내줍니다.
    그리고 갑상선 다 떼어낸 후 피부봉합은 성형외과 의사 못지 않구요.
    사실 외부에서 보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수술 엉망인 의사한테 명의라고 하면서 지방에서부터 환자가 올라오는 황당한 경우도 많이 봤으니까요.
    제가 환자로 만났던 게 아니고 함께 일했던 같은 의사였기 때문에 맘 놓고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 놓고 가보세요... 해도 되나요?)
    (그래도 82회원분이 좋은 의사 만나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 20. 저도환자
    '06.7.12 2:15 PM (125.246.xxx.66)

    저는 올해 1월에 서울아산병원 홍석준샘에게 수술해서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그리고 다음카페에 나비의 꿈이라고 있으니 유익한 정보 얻으세요.충격이 크겠지만 힘내시고 꼭 이겨내세요..

  • 21. .......
    '06.7.12 2:19 PM (61.255.xxx.3)

    와 원글님 윗분이 추천해주신 병원으로 꼭 가보세요
    병원선택 정말 중요해요
    사람들이 몇달, 1년씩 기다리는거 괜한게 아니랍니다
    제가 병원을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 추천은 못드리지만
    신촌세브란스나 아산병원 같은 큰병원에서 수술받으시는게 어떨까 살짝 권해봅니다

  • 22. 원글이
    '06.7.12 2:46 PM (210.121.xxx.240)

    아산병원은 집에서 넘 멀어요...여긴 고양신데...명지병원이 관동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이거든요...병원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고요...수술하기로 했는데...어쩌지요?

  • 23. 그래도..
    '06.7.12 3:47 PM (211.105.xxx.188)

    원글님!!
    이늠의 오지랖으로~~
    집에서 머시더라도 수술 하시기 전에 추천하시는 병원 한번 가보셔요
    주위에 아는 친구 진단받은 병원에서 수술하자고 했는데 다른 병원 갔더니..약으로 나았답니다.
    저라면 가볼거 같애요. 집 멀다는 이유로 안가신다니..ㅠ.ㅜ

  • 24. 원글님
    '06.7.12 4:16 PM (203.227.xxx.231)

    (자꾸만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조심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잘 되시라고) 추천해드렸는데, 집이 멀다고 안가신다고 하면 정말 할말 없습니다요~
    아까 리플달기 전에 명지병원이 어디에 있는가 검색해봤습니다. 고양시면 가깝구만요!!!
    글구... 수술하기로 한날 갑자기 켄슬하시는 환자도 가~끔 있습니다.
    의사들은 가끔씩 겪는 일이라서 10분쯤 황당해 하고 (환자가 싫다니) 할 수 없지... 생각합니다. ^^
    (별 얘기를 다 하게 하는구만요....)

  • 25. ..
    '06.7.12 4:31 PM (220.90.xxx.241)

    원글님.
    제가 아산병원가보니까 제주도에서도 새벽에 비행기타고 진료받으러 몇달에 한번씩
    오시는 아줌마가 있더군요.
    멀어서 못가신다뇨..

  • 26. 원글이
    '06.7.12 4:55 PM (210.121.xxx.240)

    이런....제가 아직 걱정이 덜되나보네요...아산병원이나 세브란스같이 유명한곳은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동안 더 나빠질까봐 솔직히 그게 걱정이 되거든요...글구 제가 지금 직장을 다녀서...그만 둘수도 없고...이래저래 걱정이네요...스트레스는 안좋다는데...그래도 신중히 알아봐야겠지요? 님들 말씀대로 아산병원이나 아님 일산에 있는 국립암센터를 가볼까해요...

  • 27. ^^
    '06.7.12 8:22 PM (58.76.xxx.117)

    병원에는 친지가 그쪽에 있어 어쩌구저쩌구 하면 알아들어요..
    그리고 제 시엄니께서 갑상선 암 수술하실때 같은 병실에 결혼한지 몇개월된 새댁이 있었는데 암까지 안갔는데도 아이낳고 하는데 약먹는거 신경쓰인다고 일부러 수술했던데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삼...

  • 28. 제가
    '06.7.12 11:33 PM (222.110.xxx.242)

    13년전쯤 스물셋 나이에 갑상선 암으로 수술받고
    이후에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고 잘 살고 있는 아짐이랍니다.
    수술후엔 나이가 나이인지라 수술흉터가 걱정이지,
    수술예후가 어떻고 하는것은 별로 신경도 안썼습니다.
    수술로 갑상선 떼어내고 씬지로이드만 매일 잘 드시면
    수술 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사실수 있습니다.
    수술전엔 항진증과 저하증을 오갈수 있거든요.

  • 29. 위에
    '06.7.12 11:42 PM (58.143.xxx.85)

    아산병원 홍석준 선생님 추천해주신 님..
    저희 아버지가 전립선암 말기셔서 지금 아산병원에서 치료중이시거든요.
    김청수 선생님이 주치의이시구요.
    그런데 너무 바쁘셔서 아무래도 상담을 여유있게 받질 못하게 되더라구요.
    항암제도 항암전문간호사로 되어 있는 분이 종류를 정하여 처방하는 식이었구요.
    아버지가 지금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로 너무 힘들어 하셔서 이것저것 상담드릴게 많은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82아이디 sarahong입니다)

  • 30. 암이 맞다면
    '06.7.13 1:35 AM (211.38.xxx.243)

    빨리 수술하시는게 좋구요.
    솔직히 외과전문의 따신 분이라면 갑상선 수술은 어디서 받던 상관없을 정도 입니다.
    원글님 생각대로 빨리 수술할 수 있는데서 하시는게 좋구요.
    명지병원도 의사 샘들은 대부분 세브란스 아니면 한양대 출신이라서 믿을만 할 거예요.
    예약하신대서 빨리 수술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은 젊은 여자 갑상선 수술하면 다들 이쁘게 꿰매 주시더라구요.
    저희 시누가 갑상선 종양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랍니다.
    수술하고 나서도 평생 약 드셔야 하고, 그런거 저런거 생각한다면
    주소지 근처 대학병원에서 하는것이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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