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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오늘 루이비통백을 세개 사줬는데여..

철드는 영혼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06-07-10 21:12:20
오늘 수업끝나고 보니 절 기다리구 있더라구요..루이비통 쇼핑백 두개들구..
근데 제가 셜리백은 별루 맘에 안든다니 그대루 매장에 가서 하나 더 사주더라구여..루실레가 면으로 된게 깔끔한것 같아서 하나 더 샀는데..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 가방이랑 옷이랑 신발두 무지 많은데..참 저 한국아니구 유학생입니다. 비행기 탈때마다 옮기는 짐중 신발만 한 트렁크될정도로요..
제가 좀 신발,옷가방에 집착이 많아서 고딩때부터 구찌모으구..막 그랬거든요.글고  제 옷들..전부 싸구려가 아니기에 솔직히 돈낭비 제가 너무 많이 하는거 알거든요..

이번에 루이비통 백두 솔직히 루이비통 안조아했거든여..디자인이 넘 구리다구 생각했는데..이제 이십대 중반이 되어가니 루이비통 디자인이 단정해보이더라구여..저 구찌가방두 이미 네개있구 디올백하나랑..  마크제이콥스 세개랑..나머지는 그냥 학생들 쓰는 레스포삭이랑 폴로랑..글구 호주에서 유명한 몇몇 유럽브랜드들..다 합하고 절대 안쓰는 무슨 아디다스,나이키;;까지 합하면 가방만 30개 되네요.. 신발은 더해요..ㅜ.ㅜ
솔직히 저 이거 병인거 알아요. 학교에서두 맨날 하루도 같은 옷,같은 신발,같은 가방 매는적이 없어요.

근데 이건 집안대대로 병인지 저희 아빠가 그러십니다..절대 같은옷같은 향수조차 오늘 사용하면 다음날 안씁니다..중학교때부터 아빠가 자주 차로 데리러 오셨는데 그때마다 애들이 진짜 아빠냐구 짱멋지다구 할정도로;;제가 그때보면서 아빠도 참 병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크니 이렇게 똑같이 될줄 몰랐습니다..

암튼..남친이 돈이 많아서 사준거 절대 아니구여..작년에 남친이 차사려구 하다가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려서 제가 맨날 빌려줬거든요..그래서 이번년도엔 제가 깨지려구 아예맘을 먹고 나 솔직히 인기도 많고 따라다니는 남자들중 시시한애 하나도 없다.너가 내가 만난남자중 제일 구질한 놈이다. 남자애들이 나 잡으려구 차까지 사준다는 애들도 있었는데 넌 그 흔한 루이비통이나 하나 사줘봤어?
그랬죠...저 못됐져..;;그치만 저 그땐 남친이 넘 싫었거든요.정말 깨고 싶었어요. 전 구질구질하게 여자한테 돈빌리는 남자 정말 딱질색이거든요..물론 제가 남친을 정말로 사랑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느껴진것이겠지만요..

암튼 남친 만났을때도 돈안보고 순수해보고 잘생긴 외모도 물론 좋구..키도크구..암튼 그나이에 어떻게 그런 순수한 눈빛이 나오는지..그게좋아서 사귄건데..이제와서 제 맘에 좀 안든다고 그런말을 해서 상처를 입혀버렸습니다.....근데 저번주에 남친이 아버지한테 용돈을 좀 받았는지 너 갖고싶은 가방 다 사줄수있다면서 오늘 이렇게 사주네여..근데..왜 하나도 기분이 안좋은걸까요.

저도 받으면 좋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제가 너무 한심하더라구요..그동안 신발,가방에 미쳐 매일 그렇게 보냈던날들..인생을 너무 헛되이 낭비한거 같아서 한심했어요..

진짜 이딴가방하나따위 암것도 아닌데 왜 남들눈에 잘보이려고(근데 저같은 경우엔 제가 좋아서,제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삽니다) 솔직히 이 가방하나 살돈이 한국에선 한 가정 생활비일텐데..물론여기서도 적은돈은 절대 아닌데.. 솔직히 저번엔 나 캄보디아 난민 돕기한답시고 남들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여자애 한명 사진까지 집어오고 후원자 한답시고 자랑해놓고..두달 딱 후원해놓고..한달에 겨우 50달러드는거..입 싹 닦았는데..이 가방하나면 걔 후원금 이년치인데...

솔직히 저 천떼기 가죽떼기로 만들어진거 루이비통이란 이름으로 저 가격..일년동안 애하나 따뜻히 먹이고 재우고 공부시킬수있는돈..에 팔리고 거기에 환장해서 루이비통 넘 갖구 싶어여~와 루이비통이다~ 그러는 머리빈 여자애들이랑 내가 결국엔..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니..아니..나도 그렇게 머리가 비었던건지..
돈으로 살수없는 더 소중한것에 눈을 뜨지못하고 고작 겨우 돈 이백만원 백이 그렇게 대단한가?
내가 그렇게 칭얼대고 버릇없게 굴었어도 맨날 귀여워 이뻐 이러면서 다 이해해주던 남친의 사랑..그리고 길가에 그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
그런게 루이비통 백보다 훨씬 아름답지 않나요?

루이비통백이 백년갈것도 아니고 유행지나면 그만인데..하지만 한사람을 그렇게 사랑해주는 마음.. 돈으론 살수없는 그런걸 옆에 두고도 그동안 눈이멀어 발견하지 못한 제자신이 우습습니다.

그리구 애기들 넘 이쁘지 않아요?전 어쩜 애기들이 그렇게 천사같은지..가끔은 너무 순수해서 악마같은 그 귀여움^^그런것 역시 어른이 되면서 사라지는..억만금으로도 살수없는 아름다운게 아닌가여?

솔직히 저 인생 이십몇년밖에 안살았지만..그동안은 항상 "돈으론 살수없는 가치,돈보다 더 소중한**"이런것들 책에서만 보고 글로써,말로써만 대했지 이렇게 마음으로 느껴본적이 없었거든요.. 저도 남들한텐 항상 그렇게 말하고 행동은..명품을 쫓아다녔지요..

근데 오늘 이렇게 진심으로 느낀바가 있어서 솔직히 써봅니다..
왜들 그렇게 명품에 환장하는지 진짜 모르겠네여..솔직히 루이비통 별거냐구여..
저도 한때 어려서 그런데 환장했지만 이제 더이상 이런 바보같은짓 안할래요..

물론 써보니 비싼게 좋긴 좋다지만^^;;이제 더이상 이런거 사는데 돈낭비, 시간낭비 하느니 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에나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남친한테 다 솔직히 말하구여..남친이랑 세개 백 산것중에 두개는 환불받구 그 돈으로 그때 제가 후원하다 생깠던^^;;캄보디아여자아이 후원하기로 해써여..
남친이 더 좋아하네여..좋은일 하는데라면 돈 하나두 안아깝다며 선뜻내놓네여..솔직히 학생에게 이건 적은돈이 아닌데두여..

그동안은 인터넷을해도 쇼핑사이트들만 중독적으로 다닐정도로 목숩걸던 저였는데..갑자기 오늘 갑자기 너무 시원하게 그것들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네요..마치 허물을 벗은것처럼 시원한 느낌이네요..
명품백 하나 바라보는시간에 맑은 하늘에 구름떠가는거 한번 더 보는게 더 아름답고,절대 사기 힘든것이라는걸 오늘 깨달았어요..

그냥 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다른님들 보시구 혹시 느끼는 바가 있을까 싶어서여..
모두들 돈보다 더 소중한걸 알고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여..(물론 현실적으론 좀 불가능하다는거 압니다^^;근데 언젠간 될까여?)
IP : 222.152.xxx.18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드신님
    '06.7.10 9:21 PM (59.10.xxx.37)

    그 많은 명품들은 이제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면 여기 장터에 저렴하게 내놔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수익금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더 도와주면 아주 뜻깊은 일이 될텐데요. 기다려 볼께요.

  • 2. ...
    '06.7.10 9:24 PM (211.109.xxx.233)

    [아이구~ 젊은 학생이 생각이 이렇게 바르게 바뀌어서 참 좋네요..]
    라고 선뜻 칭찬이 나오질 않는 이유는 뭘까요...

    님의 너무 가벼워 보이는 말투?
    아니구요...

    제가 읽기엔 너무 즉흥적인...감정 같아 보여서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렇다는겁니다.

    님이 진정 이렇게 느끼시고, 행동하실 거라면 참 좋겠습니다..

  • 3. 죄송한데
    '06.7.10 9:29 PM (222.107.xxx.116)

    아이피는 한국같은데, 외국이신가요?

  • 4. 답답
    '06.7.10 9:29 PM (221.162.xxx.225)

    해서 들어왔더니 뭔글입니까? 그러니 착하게 남도와주며 살자는 좋은 이야기죠?
    지나치면 모자람 보다 못하다는건가요? 남친이 불쌍하다는건가요?
    아~이 글 읽고 더 답답합니다

  • 5. 느끼는바...
    '06.7.10 9:31 PM (58.236.xxx.67)

    느끼는 바가 조금은 있네여..
    님글이 참...무엇을 목적으로 쓴글인지..
    정말 무언갈 느끼셔서..쓰신건지..
    글 내용이 참 앞뒤가 안맞는 다는거..
    정말 느끼셨으면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진 않았을듯 싶습니다..
    ㅡ_ㅡ;;

  • 6. 어디
    '06.7.10 9:31 PM (221.162.xxx.225)

    아픈학생 같아요 ㅉㅉㅉ 참 유학생~

  • 7. 저도 죄송하지만
    '06.7.10 9:33 PM (221.148.xxx.36)

    저도 글 읽고 나니, 왠지 답답..

    글 쓰신 대로, 갑자기 깨우친 바가 있어, 앞으로 명품 안 쓰고 그 돈으로 불쌍한 아이들 돕고 살면 좋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굉장히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보여서 왠지 공감이 안되네요.
    쉽게 끓는 냄비가 쉽게 식는다는 말도 있는데...

    굳이 지금 이 순간부터 명품백은 하나도 사지 않고 봉사활동 많이 하고 불우이웃돕겠다~ 뭐 그런 식의 다짐보다는 사고 싶은 것 돈 모아서 하나씩 사기도 하지만, 조그마한 돈이나마 좋은 일에 쓰면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 8. 용돈으로
    '06.7.10 9:35 PM (219.240.xxx.21)

    핸드백을 몇개씩이나? 학생맞고,제대로 된 유학생들입니까. 저희 조카들도 다 일류아이비리그에 다니고
    있어도 이런 소리 한번도 허툴게 하질 않더이다. 전부 일년에 학비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꾸수리돈으로
    용돈하고 부모가 돈 있어도 손 함부로 내밀질 않더이다. 졸부같은 이야기 집어치우시고,학문이나 본인앞길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시고 그럴처지도 아니시면 외화낭비마시고 한국에 전문직업학교로 들어오세요.
    이런 싸구려 이야기는 안하시니만 못해요,나중에 깨달았다고 하시지만 저의 관점에서는 진정한 깨달음이
    보이질 않네요....

  • 9. ..
    '06.7.10 9:35 PM (61.98.xxx.85)

    낚시.

  • 10. 유학을..
    '06.7.10 9:40 PM (58.236.xxx.67)

    폼으로 가신분인가여..
    절대로 학문에 힘쓰기위해 가셨다고는...
    이건 아니자나~ 이건아니자나~

  • 11. 저도
    '06.7.10 9:44 PM (211.193.xxx.37)

    웬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마음을 새롭게 했다고는 하지만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은 마음이
    글을 읽는 동안 눈앞에 어떤 학생인지 모습이 그려지네요....
    나라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행동거지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12. ....
    '06.7.10 9:49 PM (59.15.xxx.151)

    쯧쯧!!

  • 13. 후후
    '06.7.10 9:51 PM (218.158.xxx.158)

    낚시 2

  • 14. 픽션
    '06.7.10 9:51 PM (222.238.xxx.49)

    같아요.
    한국아니라는데 IP는 한국인데요.
    심심풀이로 반응이 어떻게 나오나,댓글이 어떻게 달리나 보려고 지어낸 얘기같은 느낌이 드네요.

  • 15. ......
    '06.7.10 9:57 PM (211.217.xxx.214)

    낚시 100만번!!!!!!!

  • 16. ........
    '06.7.10 9:58 PM (211.217.xxx.214)

    그대에 비하면 귀여니는 문호일세.

  • 17. 그냥
    '06.7.10 10:00 PM (220.78.xxx.235)

    상상의 세계 속에서 사시는 분 아니신지요.

    어떤 날은 명품으로 도배하고 살고 싶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테레사 수녀님처럼 불우이웃을 도우며 봉사활동도 폼 나게 해 보고 싶기도 한

    사실은..생활고에 힘든 평범한 분 아니신가요? -.-;;;

  • 18. 뜨악.
    '06.7.10 10:10 PM (222.235.xxx.18)

    남자친구에게 그런 고가의 선물을 받았으면 당연히 전부 환불하고 이런 거 안 줘도 된다고 해야죠.
    설령 원글님이 고가의 물건 아니면 전혀 안 쓰는 성격이라고 하더라도
    선물로 받을 때는 그런 거 말고 그 종류 물건중에서 고가의 물건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물건 종류를 받았어야죠.
    예를 들어 200만원 하는 핸드백이 아니라 차라리 10만원 하는 화장품 하나를 사달라고 했어야죠.

    그리고 아이들을 후원하려면 남자친구가 준 돈을 환불해서 할 것이 아니라
    원글님 용돈을 아껴서,
    또는 이제는 안 들게된 핸드백을 팔아서 나온 돈으로 후원을 했어야
    정말 제정신을 차렸다고 하지,
    어떻게 이걸 정신 차렸다고 하겠어요.

    조금 더 정신을 차리셔야겠어요.
    너무 어린 것인지 생각이 없는 것인지...

  • 19. ..........
    '06.7.10 10:12 PM (204.193.xxx.8)

    조회해보니 호주 아이피주소 맞는데요.

  • 20. ..
    '06.7.10 10:15 PM (221.157.xxx.205)

    글이 너무나...수준이하에요.....대학생이 아닌 중학생 글같은 이 느낌은...그것도 날라리 중학생...
    유학가고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공부를 좀 했다는 아가씨가 쓴글로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 21. 과거유학생
    '06.7.10 10:19 PM (203.152.xxx.153)

    쯧쯧쯧...
    애, 너 같은 애들은 이런 사이트 들어오지 마라!!!
    나도 15년전에 호주 유학생이였다만,...너 같은 유학생이...많은~~~다른 유학생...싸잡아서 욕먹인다.!
    아후~~
    글 다 읽지도 않았다만, 굉장히 짜증난다.
    시집가서 애 낳고 철들기 전에는 여기 다시는 오지 마라~~~!!!!!!!!!!!!!!!!!!!!!!!!!!!!!!!!!!!!!!!!!!!!!!!

  • 22. ㅋㅋ
    '06.7.10 10:23 PM (124.54.xxx.30)

    -----그냥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다른 님들 보시구 혹시 느끼는 바가 있을까 싶어서여..

    네...저희는여 님 글보고 정말 저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하고 느껴여..
    정말 거기는여 미친 **들이 많은가 바여....
    부모 돈으로 공부하고 후원하는게 철든 건가여~
    님이 돈벌어서 유학공부 하세여~ 그러면 그때쯤 정말 사는 게 먼지 알겠지여~
    에긍...

  • 23. 텅~ 소리가 납니다
    '06.7.10 10:28 PM (220.91.xxx.88)

    ㅉㅉ

  • 24. 휴 ....
    '06.7.10 10:43 PM (219.241.xxx.83)

    피 땀흘려 벌고 아껴서 자식 유학보내고, 내 쓸것 아껴서 자식 굶지말라고 돈 보내놨더니
    저 짓거리할까봐 울 아들 유학 못 보내겠네요-.-;'

  • 25. 정말.
    '06.7.10 10:52 PM (125.57.xxx.183)

    생각이 바뀐거라면 그백 환불하고 그만큼돈을 자기주머니에서 털어서 캄보디아에 보냈어야죠.

    지금있는백들도 중고로 파세요.

    아...저도 이십대지만 호주에 살아서 한국말이 서툰건지...

    안타깝네요

  • 26. ...
    '06.7.10 11:17 PM (210.0.xxx.192)

    그러니까...님이 캄보디아 소녀 후원한건 정말 잘하신거에요 박수!!
    그다음...
    님이 하고 싶은 말 (자랑모드)은
    님은 부잣집 딸이고
    님 아빠는 너무너무 근사하고 친구들이 부러워 할 정도다
    님 애인은 키도 크고 잘 생겼는데 거기다가 돈도 많다
    님은 신발이 한 트렁크고 비싼 가방이 서른게다
    님은 캄보디아 소녀 후원을 자그마치 오만원씩이나 두달이나 했다
    이런 요지인거지요? 잘 알겠습니다

  • 27. 명품..
    '06.7.10 11:18 PM (221.159.xxx.114)

    오잔디 광장도 있고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덕수궁... 덕수궁에선 정기적인 행사도 있구요. 근처에 교보문고도 있고... 그 유명한 청계천도 가깝구요.

  • 28.
    '06.7.10 11:18 PM (125.129.xxx.5)

    나 만난 애들은 차도 사준다했는데
    너는 구찌백 하나 사줘봤어?

    말하는 님이 오히려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던가요?

  • 29. 이십 몇년
    '06.7.10 11:27 PM (222.107.xxx.143)

    사셨다는데
    왜 전 님이 꼭 철들기 전 10대 같을까요? 그것도 중학생.
    20대가 그런 말투를 쓴다니 쫌.... 유학가서 공부는 제대로 하시고 계시는지 걱정스럽네요.
    혹시.... 여기서 학교 갈 실력이 안되셔서 호주로 날라가신 건 아니신지??

  • 30. 여름방학
    '06.7.10 11:40 PM (211.58.xxx.253)

    경고!!!조심해라.... 초딩이 몰려온다.

  • 31. 제가
    '06.7.11 12:16 AM (61.85.xxx.160)

    중학교 1학년때
    같은 반 친구가 즐겨하던 취미가 하나 있었죠.
    취미 생활을 다 하면 꼭 저에게 보여줬죠. 저 괴로웠습니다.

    그 애의 취미는 "소설 쓰기" 입니다.

  • 32. ..
    '06.7.11 10:13 AM (58.73.xxx.95)

    정말 자연미인인 분들은 그런 생각들겠네요.아무래도 성형미인보다는 은은하게 이쁘니까요.
    그렇다면 이제 피부미용, 몸매라인 이런데 신경쓰면 어떠세요? 이목구비 균형잡혀있음 나이들면서는 피부랑 몸매가 미모의 기준이 되잖아요.

  • 33. 뻥이죠
    '06.7.11 10:22 AM (202.30.xxx.28)

    걷기 하려거든 1초에 두 걸음이라는 속도에 신경쓰느라 최대한 빨리 걷느라 그 숨차는 게 싫어서 오래 안하게 되던데.. 그냥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살 안 빠질까요? ㅠㅠㅠㅠㅠㅠ

  • 34. ***
    '06.7.11 11:45 AM (219.254.xxx.4)

    누구냐..넌.

  • 35. ??
    '06.7.11 12:54 PM (211.216.xxx.225)

    샤넬은 없나요?
    명품중의 명품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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