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낮시간 7시간 정도가 생기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저는 오전에 헬스장 갔다가 오면 12시쯤 되요
밥먹고 좀 쉬면 한시
청소 빨래 슬슬 해놓으면 세시정도 되네요
그 긴 낮시간 동안 저를 위해 뭘 배우러 다니면 좋은데
아이 오고 난 후로는 간식주랴 저녁 준비하랴
남편 퇴근후에는 남편 옆에서 수다 떨랴
저녁시간에 집안 일을 해놓지 못하고 낮으로 미루니까 늘 이모양인거 같아요
하루가 참 짧고 무의미 하네요
님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낮 시간을 어떻게 보내세요?
혼자계신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6-07-10 18:23:14
IP : 220.126.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0 6:25 PM (122.199.xxx.106)저두 청소하구 산에 운동갔다가 은행일이나 장보구 집에와서 아이들 간식준비..끝..
2. 얼른 청소
'06.7.10 9:09 PM (219.240.xxx.21)설겆이,세탁기에 빨래 집어넣으면 2시간정도 걸려요. 청소도 매일하니 그렇게 시간 안 걸려요.
그리고는 5시간동안 뭘 못합니까. 문화원가서 언어강좌나, 취미강좌 하나듣고도 커피마시고, 서점에서 책보거나, 영화 한편도 가능하네요.심지어 가까운 산행도 되구요. 마음먹으신 대로 될 수 있어요.
아니면 너무 집안일에 강박관념적으로 잘하시는 걸 꺼예요.3. 부럽습니다..
'06.7.11 5:17 PM (203.229.xxx.156)저도 뭔가를해야하는데 흐지부지 시간이 다가네요..
애들 어린이집가고 청소하고 tv츠로 보고싶은것2시간보고나면 12시... 애들이 2시에 오는데 2시간동안 장보고 볼일보고하면 약간빠듯한데..
역시 tv시청을 관둬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