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춘천으로 휴가를

여행지 문의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6-07-10 15:32:47
신랑 발령을 따라 춘천으로 이사온지 이제 4개월째 접어드네요.
이번 8월에 친정에서 휴가를 춘천으로 오신다고 하는데...
어딜 가야 좋을찌...
춘천에 숙소를 정하고,
춘천, 홍천, 양평에서 하루씩 보낼까 하는데요.
홍천과 양평은 대략 어딜 가야 할찌 잡히는데,
춘천은 사는곳인데도 정말 감이 안잡히네요.
남이섬 같은곳은 너무 부쩍대고 많은 인원(아이들 포함17명이네요)이 다니기엔 적당치 않을것 같구..
혹시 춘천사시는 분이나 춘천 잘 아시는 분 ....
장소섭외 좀 부탁드립니다.
82맘 믿습니다.
IP : 220.70.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0 4:23 PM (125.245.xxx.138)

    저도 춘천에 사는 사람이라 반가워서 몇자적어봐요.
    휴가를 제대로 다녀본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고 그냥 간단히 적어볼께요.

    춘천서면에 한마음리조트라는곳이 있어요. 거기에 직접 가본건 아니고 지인에게 추천해줬더니
    좋더라~~하시더라구요. (검색하믄 홈페이지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아이들하고 조용히 휴가보내기엔 좋겠다고요.

    그리고 홍천에 비발디파크?? 거기는 그냥 드라이브삼아 작년여름에 갔었는데
    시간나면 한번 놀러오고싶다~~ 이런 생각했었어요.

    뭐 저도 춘천사람이긴 합니다만 워낙에 시골 후미진곳에 살다보니 이정도만..

    쿨럭~

  • 2. ...
    '06.7.10 5:03 PM (61.104.xxx.133)

    춘천이라는 말이 나와서 급하게 로그인했네요.
    제가 춘천 토박이라서...
    제 생각엔 친척분들이 춘천에 처음 오셨으면 소양댐 구경 한번 하시고
    배타고 청평사 조금 들어가다 보면 계곡이 나오거든요.
    산에 조금 올라가야 하니까 좀 덥긴 하겠지만
    계곡 물이 시원하니까 괜찮을것 같아요.
    계곡에서 수박 까 먹으면 재밌을 것 같고...
    청평사는 다 올라가지 마세요. 별로 볼게 없어요. 힘들기만 하지...
    저녁에는 소양댐 내려와서 통나무 닭갈비집에 가서 닭갈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한때
    '06.7.20 2:29 PM (218.50.xxx.240)

    춘천에 살았는데요~
    지암리에 있는 집다리골 휴양림도 좋습니다.
    휴양림숙소는 이미 예약이 다 되었을테니 그냥 하루 입장하셔서 계곡에서 놀다오셔두 좋구요,
    굳이 휴영림 안들어가셔도 그 근처 지암리 계곡들 너~무 좋아요.
    아이들하고 놀기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84 (수정합니다) 붕어가 아니라 장어즙 복용방법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3 장어즙먹어요.. 2006/07/10 704
71483 가방 뭐 들고 다니세요? 6 평상시에 2006/07/10 1,643
71482 허무하게 상품권 쓰기 4 그냥 2006/07/10 995
71481 미국유학가는 새댁^^ 1 라랄라 2006/07/10 831
71480 지금 시간 있으신 분~ FTA에 대해 읽어보세요. 제발 ㅠㅠㅠ 4 어찌하나요?.. 2006/07/10 458
71479 거실에 거실 2006/07/10 427
71478 썸머타임... 1 싫어 2006/07/10 272
71477 강아지 스켈링.. 16 ㅠ.ㅠ 2006/07/10 804
71476 동서가 울 남편한테 '시숙'이라고 부르는데... 18 이게 맞는건.. 2006/07/10 1,971
71475 쌍둥엄마 부러워요(키우기 쉽겠다는 말 아니예요..) 15 둘째맘 2006/07/10 1,072
71474 아이가 눈이 나쁜데 드림렌즈 어떨까요? 5 속상해요 2006/07/10 600
71473 비 바람 장난 아닌데 아이들 델러 가야 할까요? 6 헉~ 2006/07/10 770
71472 토마스 기차? 8 ^^ 2006/07/10 524
71471 발리 가방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6 가방고민 2006/07/10 690
71470 해찬들 찌개용 된장~ 1 .. 2006/07/10 1,008
71469 강한 바람과 비...ㅜㅜ 11 태풍 2006/07/10 946
71468 뭐든지 빠는 빠른 여섯살 사내아이 1 어설픈엄마 2006/07/10 358
71467 연애 잘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남친하고 싸웠읍니다. 4 심리 치료 2006/07/10 931
71466 같이 고민 햐봐요 19 주섬 주섬 2006/07/10 1,391
71465 청바지가 찢어진거 어떡해야할까요 속상 2006/07/10 178
71464 부동산 소개소 횡포 도움부탁드립니다. 7 부동산 문의.. 2006/07/10 553
71463 친구가 결혼했는데 서운하네요 35 서운함 2006/07/10 2,839
71462 소매물도 피서 갈려구 하는데요~ 2 ^^ 2006/07/10 253
71461 g마켓 쿠폰// 나름 느낌있는~ 확실한 방법!! 4 ^^ 2006/07/10 510
71460 새벽에 월드컵 결승못봤는데요..지단이 왜 박치기를 한거죠? 6 잠꾸러기 2006/07/10 1,221
71459 여름방학 무료 특강 신청 받네요^^ 아들셋 2006/07/10 362
71458 자가용 장거리 출퇴근하는 것에 관해서 3 자가용 2006/07/10 358
71457 손을 빠는 둘째 방법 좀... 7 알라딘 2006/07/10 279
71456 긴 병 간호에 미칠것 같아요 ㅜ.ㅜ 9 내가 죽겠네.. 2006/07/10 1,473
71455 형님아이가 공부잘하는것... 24 이른아침 2006/07/10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