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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2탄입니다.

사춘기가 조회수 : 780
작성일 : 2006-07-10 13:04:44
오늘 들어와보니 답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저를 독불엄마로 아시기에 다시,,,
토요일의 사건만  이야기 했더니 저 강요하는 엄마 되어잇더군요.

아이가 외출을 싫어하는 것은 컴퓨터를 하려고 그러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컴을 해야지 바같에 외출을 할 정도입니다. 주말만 컴을 합니다.
토요일은 컴을 하고파서 더 심햇고요, 집에 와서는 컴할생각에 점심먹고서 실내화 빨기, 청소기 돌리기
아들 둘이서 분담해서 마치더니 컴하러 방으로 슬라이딩 햇읍니다.

일요일 외출예정[수요일에 모두 합의한일입니다]
제가 방법 바꾸었읍니다ㅓ.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에 8시에 출발할것이니,
컴을 하고싶음 일찍 일어나서 해도 된다 했읍이다.
일요일 6시 넘어서 아들둘이 일어나 컴 하더군요. 우리부부는 잤고요.
컴 끝나니 기분이 업,밥먹고 음료수 하나 들더니 차로 골인하더군요.

남양주의 영화 찰영소,수중사,양평의 연꽃핀곳[이름을 잊었어요]
즐겁게 돌았고요,올때에 안산 이모네로 갔읍니다.
형이 있다하니 같이 컴 할려고 ,가자고 뒤에서 노래를 불러서 들렷읍니다
덕분에 저녁 해결 언니에게 티 하나얻어 입었고요.
집으로 늦게 도착 샤워후에 쿨,,.

저 일하는 엄마
퇴근후에 아이들과 잘 놉니다,수준이 비슷해서,,,
운동장에서 축구하기 농구하기, 집에서 장기 두기[제가 일등]
작년까지는 같이 인라인 탔고요. 올해는 한번도 못탔답니다.

저번주에는 축구 골키퍼 하다가 아들이 찬공에 맞아서 무릅옆이 멍 들었어요.지름 10센티 정도,
다른사람이 공에 맞았다 하면 안믿더군요.
사실은 공막아내기  알밤맞기 내기 했었읍니다.
아이가 저에게 먼저 알밤맞고 히껏 찬것이 정통으로 맞아서리,,,,,,

우리 아이들 독립적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는 부모의 의견을 따라도 된다 생각합니다.
올 봄에 큰애에게 "중학교 가서는 너의 의견을 더 많이 들어준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엄마 아빠의 의견을 들어라"
이야기도 했었읍니다.

아이의 의견 중요합니다. 하지만 필요시에는 강요도 필요하다 생각하는 엄마였읍니다.
IP : 221.147.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에게도
    '06.7.10 2:14 PM (211.169.xxx.138)

    드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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