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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민 햐봐요

주섬 주섬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6-07-10 11:05:32
상담  차원의  글입니다  중학교  2  학년의  남자  아이이  행동  이예요

엄마임  제가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아이가  4 살때부터  제가  일을  하게되었어요  

제법  반듯하게  컸습니다  성적도  상위권이고요  

문제는  아이가  너무  맹?하다고  표현  해야  하는  것인지  잘모르곘어요  

예를  들면  엄마  아빠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오겠다하면  혼자  식사  

차려  먹고  같이  가자  해도  절대  안갑니다  게임하고  싶어서요  

제가  궁금한것은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  엄마가  베란다  문이며  모든  창문을  

닫고  어딜  갔다오면  본인은  선풍기  켜놓고  열겠다는  생각을  못하는  것인지

열지를  안아요  겨을  역시  열어  놓으면  그대로  또  닫지를  안고  그냥자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이런  것을  융통선과의  연계시켜  생각해야  하는거  맞죠?
IP : 58.143.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득
    '06.7.10 11:14 AM (59.187.xxx.93)

    아인슈타인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근데 아이들이 이런거 생각 못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들도 더울때 문 열고 추울때 문 닫고 이런거 잘 못하는거 같은데...
    아이들 뿐만이 아니고 남편도 어찌보면 맹~ 해보이는 때가 가끔 있어요.
    공인중개사 3개월 공부하고 합격한 사람인데요.

  • 2. 특히
    '06.7.10 11:17 AM (61.66.xxx.98)

    남자는 더 그래...

    남자는 뇌 구조 자체가 하나를 하면 다른 것은 생각 못한다고 해요.
    여자는 스테레오 타입이라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진행시킬 수 있는데
    남자는 그게 안된다네요.

  • 3. 울아들
    '06.7.10 11:34 AM (61.102.xxx.141)

    창문 열어놓으면 닫을줄 모릅니다
    앞에서 아파트 공사해서 먼지가 장난아니게 들어오는데도요
    왜 먼지들어오면 더러워진다는것
    그러면 청소해야된다는것
    청소하기 귀찮아진다는것
    왜.왜 모를까요

  • 4. 울아들
    '06.7.10 11:35 AM (61.102.xxx.141)

    대학교 4학년입니다
    일류대학입니다

  • 5. 남편도 그래요
    '06.7.10 11:36 AM (61.74.xxx.125)

    제 남편도 그런데요...

    님 아드님이 더 특이한거 같지 않은데요...

  • 6. 김수열
    '06.7.10 11:42 AM (59.24.xxx.32)

    제 아이는 8살이라고 하지만 행동은 6~7살 정도...
    플라스틱 사탕통을 열고싶은데 잘 안되면, 입구를 찾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가위로 그 통을 자르려고 합니다.

  • 7. 울 신랑
    '06.7.10 11:42 AM (58.75.xxx.88)

    40대 중반인데 ..
    지금도 그런 상태랍니다^^

  • 8. ㅋㅋ
    '06.7.10 11:45 AM (152.99.xxx.60)

    울 남편도...

    아침 차려주면서..남은 반찬 꼭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전 출근합니다..
    돌아와서 냉장고 열어보면 다 먹고 빈 락앤락 통을 넣어놨네요...ㅠㅠ

  • 9. ...
    '06.7.10 11:47 AM (211.204.xxx.15)

    정말 남자라서 그런가봐요..댓글도 넘 웃기고 갑자기 울 남편 생각나서 막 웃었네요..맞아요 왜 그렇게 맹할까요...울 남편 잘 나가는 회계사예요.ㅋㅋ

  • 10. 창문
    '06.7.10 11:59 AM (210.0.xxx.192)

    창문...OTL
    울신랑 진짜!! 창문 닫을줄 몰라요 열줄도 몰라요

  • 11. 지극히 정상입니다.
    '06.7.10 12:04 PM (220.75.xxx.236)

    고민하지마세요~~~

  • 12. 정상
    '06.7.10 12:18 PM (218.239.xxx.192)

    그래요 지극히 정상입니다..ㅎ

  • 13. 어머나~~
    '06.7.10 12:27 PM (59.7.xxx.239)

    울 아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4. 아주...
    '06.7.10 12:59 PM (218.159.xxx.91)

    정상입니다.ㅎㅎ

  • 15. 어!
    '06.7.10 3:52 PM (220.120.xxx.66)

    울 신랑만... 별종이네..T.T

  • 16. 울 아들만..
    '06.7.10 5:28 PM (61.102.xxx.62)

    띨띨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정상이라니...덕분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 17. 위로
    '06.7.10 8:35 PM (219.248.xxx.214)

    받고 갑니다

  • 18. 제가보기에도
    '06.7.10 9:18 PM (61.85.xxx.49)

    그 게으름은 지극히 정상으로 보여요.

  • 19. 아, 그럼
    '06.7.12 8:45 PM (218.158.xxx.128)

    울남편도 정상인가????@@@@ 19년 동안 다그치며 살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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