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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잘하는 엄마에요..

나쁜엄마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6-07-09 23:54:55
아침에 이런저런에서 아이를 빛나게 하는 말들이라는 글을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아이 일어나면 하나라도 실천하자 굳은 다짐을 했건만..
오늘 하루도  무수히 남발한 공갈협박이 전부였네요..
너 말안들으면 간식 없다...
그럴거면 좋은엄마 찾아 나가라든지..
말 안들을래? 맞는다...
너 그러면 이마트 안데려간다...
뭐 더한 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정말 좋은 말만 해서 키우고 싶은데..
힘듭니다.
IP : 222.234.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보면
    '06.7.10 12:31 AM (211.190.xxx.24)

    제가 올린 글인줄 알겠어요. 맨날 나쁜 엄마라고 자책하면서 약발 받으니 또 협박합니다...

  • 2. 찔림..
    '06.7.10 3:37 AM (203.228.xxx.115)

    어쩜 그리도 공감이..
    아이들 옆에 누이고 잠을 청할때면 그래 내일은 내가 한템포만 죽이자...하지만
    눈 뜨는 아침부터는 다시 전쟁을 시작하지요.

    나의 전부인 아이들인데...다시 한번 반성해 봅니다.

  • 3. 아휴,,,
    '06.7.10 9:14 AM (125.189.xxx.49)

    전 딱 거기다가 도깨비까지 거느리네요. 어찌나 잠을 안자려하는지... 아직까진 믿고 있지만 도깨비가 없다는 것을 알고난 후의 상황이... 두렵습니다.ㅡ.ㅡ

  • 4. ㅜ.ㅜ
    '06.7.10 11:15 AM (219.255.xxx.98)

    저랑 비슷하시네요.
    울 아들은 오죽하면 저한테 조건 달지 말라고.............ㅜ.ㅜ

  • 5. 그게 나
    '06.7.10 11:45 AM (211.219.xxx.52)

    바로접니다..........울아들 이젠 그러려니하는거같기두하구..

  • 6. ㅎㅎ
    '06.7.10 2:28 PM (210.217.xxx.72)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엄마가 했던 그대로 자식들이 되돌려 준답니다.
    엄마가 비춰준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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