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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땜에 괴로워요..

임산부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6-07-09 20:58:46
여름만 되면 재발하는 발가락무좀 때문에 괴롭네여..
밤만 되면 왼쪽 발가락 두개가 간지러워 죽겠어여..
지금까진 그럴때마다 약한번씩 발라주면 괜찮아지곤했는데
지금 임신했거든여..
약발라도 될까요?
독해서 태아에게 해되는건 아닌지..

아......밤마다 간지러워 미칠것같아여...
IP : 222.118.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초액 짱
    '06.7.9 9:19 PM (59.13.xxx.212)

    목초액에 발 담구어 보세요..
    한 일주일 하면 싹 없어집니다..
    고질적인 우리남편 무좀 여기서 목초액 이야기 듣고
    반신 반의 했는데
    지금은 무좀에서 해방됬어요..
    그런데 임산부가 목초액이 유해한지는 더 알아보시고..

  • 2. 목초액
    '06.7.9 9:31 PM (58.140.xxx.83)

    목초액 정말 좋은듯해요..
    제주위에도 효과본사람많고 남편도지난번에 넘간지럽다고 해서 딱한번했는데도 금방없어졌더라고요..
    그런데 워낙 오래된무좀이라 요즘 다시 무좀기가 보이는데 다시 해야될듯해요..
    맘먹고 꾸준히 몇칠정도하면 낳는다고하더라고요..
    냄새 고약한거말고는 할만해요...

  • 3. 하얀천사
    '06.7.9 9:34 PM (59.5.xxx.108)

    목초엑이안되면....물에 식초타서 담그세요..도움이될거예요..

  • 4. 임산부는
    '06.7.9 9:35 PM (220.78.xxx.243)

    일반 라미실 같은 무좀약은 절대 바르지 마세요.
    무좀약은 워낙 강하고 위험한 약이라서 아빠들도 아기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은 관계 전 삼개월 부터는
    무좀약 바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민간요법으로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좀이 전혀 없다가 임신 막달에 발이 마구 부워 오르더니 습진이 생긴 것이 결국 무좀으로 가더군요. 너무 이상한 증상이라 생각해서 피부과에 갔더니 무좀이라고... 임신에 상관없는 순한 약으로 처방해 주셨어요. 그 후 2주일 후에 아이를 낳았는데 그 순간 부터 무좀은 끝이더라구요. 참 신기하죠?

    피부과를 가 보시는 게 젤 좋을 듯 싶습니다. 아주 초기가 아니고 중기에 접어드셨다면 새삼스럽게 기형아 여부에 신경은 안 쓰이니까요.

  • 5. 경험자
    '06.7.9 9:50 PM (125.132.xxx.29)

    민간요법들은 대부분 검정되지 않아 도움되기 보다
    오히려 치료시기만 더 늦춰 병을 더 악화 시켜 줄 뿐이예요.
    민간요법등등.. 냉정하게 피하시고 피부과에 바로 가 상담해 보시는 게 젤루 좋아요.

  • 6. 무좀이라면
    '06.7.9 10:49 PM (211.207.xxx.250)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처녀때 무좀때문에 고생했는데 바닷가에 놀러가서(아님 강가도됨) 여름에 뜨거운 자갈을 밟았답니다. 그 날밤 발바닥 가려워서 잠을 설쳤었는데 그 이후로 15년동안 무좀이 안 생기더군요.
    또 한가지는...해외 여행갔을때 노천 유황천에 발을 담그고 돌아다녔는데 우연찮게 또 15년정도 괜찮던데 요즘 무좀은 아닌데 습진이 생기네요.

  • 7. 식초사랑
    '06.7.9 11:54 PM (24.71.xxx.142)

    식초 강추입니다..
    저두 예전에 처녀적에 무좀이 있었는데 매일밤 식초물에 발담그고 다 낳았답니다..
    글구 임신때 밑쪽이 약간 가렵거나 할때도 식초물에 씻고나면 금새 좋아졌답니다. 혹시나 아기한테 안좋을까해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전혀 문제없다고 하시구요...
    요즘은 분무기에 식초를 넣고 식탁위를 닦을때도 쓴답니다..온갖 싱크대를 닦을때도요..살균효과가 있잖아여.. 먹어도 되는 것이구요..이러고 보니 제가 꼭 식초판매사원 갖습니다여..ㅎㅎㅎ

  • 8. 식초
    '06.7.10 9:26 AM (211.42.xxx.225)

    절~대~안~되~요
    더 번진사람 여기있으요~
    도시락싸고다시면서 말리고시포요 ㅠ.ㅠ

  • 9. 저두
    '06.7.10 10:40 AM (58.233.xxx.38)

    식초에 한푠데....
    식초에다 정로환 풀어서...
    물론 냄새 못 참을 만큼 역해요... 근데 효과 있습니다.

  • 10. 음..
    '06.7.10 11:14 AM (221.159.xxx.238)

    저번에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 그러던데요.. 식초에 정로환..
    그거 세균을 죽이는게 아니라 피부 전체를 죽여서 마치 나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섭게 다시 피어오른데요, 더군다나 피부에 세균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을
    식초가 녹여버려서 그 담엔 걷잡을 수 없이 퍼진다고 했었어요..

    저도 목초액 추천하고 싶어요.
    목초액은 일단 효과가 없음 없지 부작용은 없다고 알고 있어요...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서 그 균에 죽음 죽었지 또 번지거나 다른 부분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알고 있거든요..

    전,, 개를 키우는데요,
    우리 애들 피부병은 모두 목초액을 다스려요..
    한 녀석이 봄마다 살짝 피부에 곰팡이성 피부병이 생겨 털이 빠지고 피부가 약간 각질이 생기는 상탠데
    그때 목초액 원액을 발라줘요.. 상태가 나아지만 약간 희석해서 발라주고..
    약 2주 지나면 싹~~~~~~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요.

    목초액도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어요..
    피부에 바르시려면 정제용 목초액을 사시면 되요.
    훨씬 더 정제해서 먹는 목초액까지 있어요.. 무지 비싸긴 하지만...
    목초액을 이용한 화장수도 있구요...
    정제용 목초액은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참.. 목초액의 또 하나 사용법 알려드릴께요,
    1:1로 섞어서 하수구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스프레이 해놓으세요.
    냄새도 싹~ 없어지고, 썩거나 곰팡이 피는게 없어져요..
    냄새가 좀 그렇긴 하지만, 천연제품이니까 화학약품보다는 낫겠죠...

  • 11. 검정?
    '06.7.10 11:29 AM (163.152.xxx.46)

    검증 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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