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된 조카를 봐주고 있어요.
아무리 이뻐해도 일주일에 이틀 보는 엄마가 더 좋은가봐요. ㅜ.ㅜ
금욜 동생이 데리고 가면 그제서야 좀 한숨을 돌리는데
그땐 혼자 이쁨 듬뿍 받고 자란 7살된 딸아이가 저만 봐달라고 징징입니다. ㅜ.ㅜ
도대체 영화를 보고싶은데 볼 틈이 안나서 X맨도 못봤어요. ㅜ.ㅜ
캐리비안의 해적 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오늘하고 내일 이틀간 7시에 하는 조조가 있더라구요. ^ㅇ^
토욜이니 신랑도 늦잠 자겠다 아이도 늦잠 자겠다 싶어서
6시 10분에 일어나 상쾌하게 자전거 타고 상암 CGV로 갔어요.
생각외로 사람도 많고 영화도 무지 재미있었답니다.
아무생각없이 딱 재미있게 보고 나올 수 있어요. *^^*
낼 아침은 슈퍼맨 보러 갈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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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 보고 왔어요.
*^^& 조회수 : 683
작성일 : 2006-07-08 22:37:42
IP : 221.143.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화조아
'06.7.9 8:59 AM (221.139.xxx.126)이른 아침에 혼자 보는 영화 저도 참 좋아해요~~
캐러비안해적 1편 잼나게 봤는데 저도 보고싶네요. 늘 바빠서 영화관도 언제 가봤나 가물가물한데
저도 간만에 조조를 노려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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