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안정환선수얘기를 읽고 생각이 나네요
안정환선수 옛날모습 모여준적이 있는대
대학시절이요 아주댄가?
머리도 그냥 평범 커트머리라 정말 외소해보였고
그때 엠씨가 장래계획을 물어봤을때
성공해서 작은 슈퍼마켓 하나 차리고 싶다고 그런 대답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시절 같은반친구
공부를 정말 못해서 시험지채점할땐 맞은개수와 틀린개수가 비슷할 정도 점수를 받곤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공부는 잘했던 제가 보기에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쟤는 공부를 저렇게 못해서 나중에 뭐가될까
이런 오지랖넓은 걱정까지 해줬었는데..
뭐 커서도 공부쪽으로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하던 분야가 있어 프로그래밍쪽으로 성공해서
지금은 교수님이 되었다죠..
공부는 잘한다고 칭찬받고커온 나는 ? 깨개갱....
공부쪽으론 안정환이 축구연습하는것만큼 노력많이 했다고 믿는 울 남편은? 역시 깨개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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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사람은 뭔가 다르다?
일취월장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06-07-07 16:55:54
IP : 221.147.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6.7.7 5:01 PM (218.37.xxx.41)공부도 별로 못햇고^^:;
잘하는 것도 없었고...
그냥 지금도 그냥저냥삽니다,
순한 양같은 남푠과
토끼같은 가스나와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2. 부럽다
'06.7.7 5:21 PM (221.162.xxx.225)순한 양같은 남폰..
3. 므흣
'06.7.7 6:11 PM (222.236.xxx.80)길에서 만나는 이쁜 강아지같다고 하고, 애기처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 좋아합니다.
순한 강아지처럼 귀여워하고,이뻐하면 좋아해요.
제 남편 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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