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주 들어가는데요..
전업주부라 너무 생활이 무기력 하네요.
4개월은 넘어서 요가나 수영도 해야 한다고 해서
집에서 방콕중인데 너무~ 지루하네요
몸이 나른하고 잠만 자고 자꾸 배가 고파서 먹다보니
짐승 같은 생각이 막 드네요 ㅡ.ㅡ;;;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반복...
머리는 산발이고...아주 죽겠습니다.
애기 용품 만드는거 할려고 하니 출산일이 아~주 많이 남아서
지금 부터 만드는것 부정탄다고 친구가 극구로 말리고,
임신중에 뭐하시면서 보내셨나요? 기분까지 같이 꿀꿀해지고
운동도 막 못하고 죽겠네요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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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취미활동으로 할수 있는것 부탁드려요
..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6-07-07 16:25:48
IP : 210.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6.7.7 4:29 PM (125.131.xxx.85)퀼트랑 손뜨개를 했었어요.. 소품이나 옷이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니 금방 산달이더군요..
아이옷이 안된다면 배운다 생각하시고 소품들 만들어 보세요
만들다 부정(?)타는 시기가 지나면 아이꺼 만드시면 되죠..
전 배냇저고리, 딸랑이, 싸개이불등... 다 만들었답니다.2. ...
'06.7.7 4:29 PM (59.22.xxx.40)임신.육아교실 같은 행사많이 하잖아요.. 그런곳에 다녀보셔요..
도움되는것도 많고,,, 태교음악으로 좋은 음악 들을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샘플이나 선물도 많고... 재미나답니다..^^ 그리고 임신 5개월후부터는 백화점문화센터에
임산부 요가수업들었어요.. 임신기간동안 요렇게 재미나게 보냈답니다..^^
제 친구는 꽃꽂이도 하던데요.. 아기가졌을때 참 편안하게 잘 했다더라구요...
임신 축하드려요^^3. 제친구는
'06.7.7 4:35 PM (125.131.xxx.85)영어사전을 뜯어 먹었다고 하더군요...
4. 전 피아노
'06.7.7 6:31 PM (222.232.xxx.253)제가 형제가 많아 자랄 때 사교육이 전무했던지라 회사 그만 두고 결혼하고 집에서 재택 일하면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분한테서 피아노 개인 교습 받았어요. 태교도 되구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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