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왜 일이 이렇게롱~ 꼬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헉헉 한숨만 나오네요.
남편과는 불화지만(-,-;;)
경제적인 부분만은 좀 괜찮게 굴러간다 싶었는데
요즘은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저를 너무너무너무나 우울케합니다.
몇달 전에 분양권1장 구매했더니만 제 구매액의 절반으로 떨어져있네요. 헉~
정말정말 우울합니다.
부동산 아자씨랑 통화했는데 "팔지말라!"고 하네요.
한 5-6년이상 지치도록 팔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고 팔지말래요.
장기보유하면 세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노무 나라 세법이 어찌나 잘 변하는지
그때쯤이면 또 다른 세상을 살고 있을 것이라구요...
괜히 뭐 현금유동성도 좋지 않는 형편에(뭐 쓰고보니 거창하네요.... "돈도 없으면서" ^^;;)
가만 있을 것을 쓸데없는 일로 손해만 본 것 같아서
방에 불도 안 켜고 해지는 녁에 끙끙대고 있습니다.
이러다 정말 부동산 가격이 뚝 떨어지고 망하는 것일까요?
---> 아무도 모르는 일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뭐 버블세븐(?)지역에 땅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소시민인데 --- 쌈지돈 불려보려 노력하는 가련한 소생에게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오늘은 정말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 못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찌 이렇게 온통 세상이 불경기랍니까?
양극화현상이 심해져서일까요??? --------- 제 옆에는 잘 사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정말 지지리도 불경기 같습니다..........................
우울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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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제 분양권 절반 떨어졌대요..흑흑
우울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06-07-06 19:01:22
IP : 59.24.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궁
'06.7.6 7:16 PM (211.207.xxx.213)죄송한데 어느 동네 분양권 갖고 계신지요.?
제 분양권도 떨어지는건 아닌지...걱정스럽네요;;;2. 지역이
'06.7.6 7:16 PM (211.210.xxx.61)어디신가요?
그렇게 왕창 떨어진건 오늘 첨 듣습니다...3. 세상에//
'06.7.6 7:36 PM (219.252.xxx.16)분양권이 글케 떨어졌단 소리는 처음이네여,,저두 지역이 궁금,,
4. ㅡㅡ
'06.7.6 9:44 PM (59.13.xxx.195)저도 분양권이 반이상 떨어졌다는 소리는 첨듣네요..
전 제가산 프리미엄에 배가 올랐던데..
혹시 그린벨트로 묶었다거나 그런가요?5. 저
'06.7.6 9:45 PM (221.139.xxx.233)집팔고 분양권 사볼까 하고 있는참인데....어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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