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도 기복이 있는건가요?

꽁지 조회수 : 275
작성일 : 2006-07-06 11:35:08
6주 4일 차인데요.

일요일부터 메슥 대는게 심해서

밥도 못먹고 2틀을 물이랑 토마토만 먹다가 2키로 빠졌는데

그다음 날 부터는 계속 속 쓰려서 새벽에 두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억지로 속채우고

이틀 그러더니  오늘 부터는 속이 너무 편안해요

새벽에 미식거려서 잠도 잘 못잤는데..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이게 왠일인가 싶어

걱정이 막 되네요.

별다른 피가 보이거나 배가 아픈건 없구요.

냄새 못맡는건 아직 싫은데 속이 편안하니

갑자기 막 걱정이 되서 안절부절 하고 있네요.

원래 이렇게 좋아질수도 있는건가요?

피만 안보이면 안심할수 있는건지...

불안해 죽겠어요. 아직 심장 소리도 못들어서 잘 크고 있는지

불안불안 하네요.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
IP : 210.2.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웅이맘
    '06.7.6 11:40 AM (121.143.xxx.246)

    지금 6주 넘었으면 아기 심장소리 들려요.
    걱정되시면 병원가서 들어보세요.
    입덧이 있다가 갑자기 사그러든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는데.
    제가 지금은 아기 둘을 낳았지만 첫아기 낳기전에
    유산한번 한적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아기심장이 6주가 넘도록
    안뛰었고 입덧도 전혀 없었어요. 근데 첫아이 가졌을때는 5주 첫날부터
    입덧을 심하게 했는데 병원에서 입덧 심하면 아기 건강하게 잘 있다는
    신호니까 안심하가 했거든요. 근데 님은 시기가 아주 위험한 시기니까
    속앓이하지 마시고 병원에가서 초음파보고 심장뛰는거 확인하는게
    좋겠어요. 하혈만이 위험한게 아니랍니다...별일없을테니까 걱정마시고
    병원에가서 확인 해보세요. 님 홧팅~~

  • 2. ^^
    '06.7.6 12:15 PM (218.237.xxx.164)

    저 지금 12주 넘었는데요, 저도 가끔씩 "앗, 오늘부터는 좋아지는 건가?"합니다.. ^^;;
    입덧 많은 시간대가 옮겨가긴 해도 하루도 빠지진 않았어요. ㅠ.ㅠ
    기복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저는 하루도 안 빠져서 그 기복이라는 걸 좀 느껴봤으면 좋겠던데.. ^^;

    며칠 동안 입덧이 없으면 병원 가서 확인해보셔야 하고요,
    반나절은 아직 걱정하시기에는 일러요. ^^
    조금 있다가 아가가 또 놀자고 할지도 몰라요. ^^

  • 3. 기복있어요
    '06.7.6 1:12 PM (124.254.xxx.129)

    어느날은 반짝!! 좀 괜찮을때가 있어요
    그런날은 밥도 잘 들어가고...토도 덜하거나 안 하거나
    하는데요...몇시간지내면 그래도 입덧을 하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지요

    괜찮아지긴 했지만 완전 정상인은 아닌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암튼 기복은 있어요..아죽 심해서 안 넘어가고..올리고 하다가
    좀 괜찮았다가 그러는거요....

    저도 임신초기엔 입덧이 괜찮아지면 님처럼 불안하고 그랬어요
    불안해하지 마시고,,절대안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54 수영복 살 때 66사이즈면 90-95사이즈 사면 될까요? 6 수영복 2006/07/06 1,506
70853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은 미국에서만 살수 있나요? 4 mrsyou.. 2006/07/06 301
70852 급질!]어깨 통증때문에 힘드네요..;ㅁ; 7 ☆롤리팝☆ 2006/07/06 544
70851 종이 접착용 본드가 따로 있나요?.. 2 종이 2006/07/05 269
70850 아이가 없는 여자에 대한 편견 13 유감 2006/07/05 2,009
70849 중고 침대 5 덤벙이 2006/07/05 316
70848 지금 '층간소음'관련 프로그램 보고 계세요?? 20 심각하네 2006/07/05 1,433
70847 어떤 일본 남자의 편지.. 7 일제 2006/07/05 1,323
70846 용인 동백지구.. 9 아파트 2006/07/05 899
70845 어떤 절차를 거치고 개설할 수 있나요? 2 방과후 공부.. 2006/07/05 349
70844 질염땜에... 12 .. 2006/07/05 1,524
70843 모유수유를 중단하려는데요... 6 궁금이 2006/07/05 314
70842 은근 신경쓰이는 아래층아줌마 4 ㄴㄴㄴ 2006/07/05 1,790
70841 비열한거리를 보고 2 가슴아려요 2006/07/05 651
70840 무릎약한사람 인라인 어떤가요? 3 천우맘 2006/07/05 333
70839 드라마에서 안봤으면 하는 장면 #1 16 드라마매니아.. 2006/07/05 2,090
70838 다시 여쭙니다 3 컴퓨터문의 2006/07/05 323
70837 뇌호흡(BR)교육 영어 어떠한지? 1 겨울 2006/07/05 275
70836 이동건씨 김희선씨랑 넘 닮았어요... 4 스마일 2006/07/05 1,259
70835 한아파트에서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이 ....... 4 정신사나워 2006/07/05 1,653
70834 우렁각시 가사도우미업체 연락처 아시는분요 알려주삼 2006/07/05 545
70833 디스크때문에 그런데 어떤가요? 3 미르한의원 2006/07/05 284
70832 점수 한두개 아무것도 아닌데 아이를 잡았네요 24 내가왜.. 2006/07/05 1,645
70831 한달 20 만원 들어가는 보험, 7 보험, 2006/07/05 827
70830 댓글로 올리신 글이 아까워서 제가 새로 올립니다. 18 2006/07/05 2,244
70829 14개월 남자아기 수영복 위아래 한벌로 된 거 입혀야 하나요?? 5 14개월맘 2006/07/05 366
70828 인테넷 주소창이 이상해요 2 켬퓨터 문의.. 2006/07/05 199
70827 염창동 재건축아파트 문의드려요 2 재건축 2006/07/05 352
70826 3년동안 복리로 5.7%(세전) 인 예금상품.. 2 예금 2006/07/05 575
70825 시댁에서 손주들을 심히 차별하네요... 5 속상해요 2006/07/0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