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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점은 위험한가요?
눈옆쪽인데 어제 남편이 하는말이 점이 좀 커진것 같다고 하네요.
친정엄마가 이말을 듣더니 크는 점은 안좋다고 조직검사를 하라는데요,
진짜로 크는 점이 악성일 경우가 많나요?
또 조직검사를 하려면 큰 종합병원에 가야하나요?
원래 죽은점과 살아있는 점이있다고 해서 별로 걱정 안했는데
엄마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덜컥 겁이 납니다.
여기는 일산쪽인데요,
좋은 피부과도 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
'06.7.3 9:57 AM (219.250.xxx.64)저희 아이에게 점이 있어.. 한동안 신경 썼었는데
종합병원 가서 의사선생님의 속시원한 답변을 듣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
혹시 말이 다를까 해서 동네 병원 두 군데를 갔었는데,
한 군데서는 바로 소견서 써주면서 가보라고 했고요.
한 군데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점이 계속 자라거나 신경 쓰이면 가보라고 하더군요.
두 병원 다 조직검사는 종합병원 가서 하랬어요.
종합병원은 예약 때, 증상을 자세히 얘기하면
그쪽 분야 전문의를 소개해 주십니다.
위험하지는 않다하더라도 눈 옆이라 커지면 거슬리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미리 병원 가서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자라는 점이기 때문에 위험한 게 아니라
자라는 과정에서 변이를 일으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봐야하는 게 아닐까요?
자라는 점 중에서도 더 위험하게 취급 받는 게 있는 것 같아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경계가 너저분한 점, 타들어 간 듯이 까만 점.. 뭐 이런 거요.2. 점
'06.7.3 10:09 AM (218.236.xxx.95)저도 다리 안쪼게 이는 점이 모르는 사이에 좀 커졌더라구요.
딸아이가 피부암일지도 모른다고 어찌나 성화를 해대는지 대학병원 피부과로 갔습니다.
선생님이 보시더니 금방 이건 위험성이 없는 일반점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고 불안하면 검사하고 빼자고 하셔서 검사도 하고 레이저로 지졌어요 살 타는 냄새가-.- 비용은 검사비 포함 약 7만원.
점은 거의 대부분 커지지 않나요?
경계가 불명확하고 우들두들하면 그게 나쁜점이고 경계가 뚜렷하면 그냥 점이래요.3. 수수꽃다리
'06.7.3 3:56 PM (219.248.xxx.98)그럼 일단은 동네 피부과에 가서 소견서를 받아서 가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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