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하늘이시여 못봤어요...ㅠㅠ 내용좀...

[하늘이시여]

아까 저녁먹고 아기델고 동네한바퀴 돌면서 괜히 토마스 비디오 빌려다가 집에와서부터 보여주었는데 어쩐지 뭔가가 허전하고 잊어버린거 같더라니...ㅠㅠ;;

지금 틀어보니 사랑과 야망이 한창.......ㅠㅠ;;

마지막회라 꼭 볼려구 했는데

보신분들 내용좀 알려주세요

자경이가 말했나요? 어제예고편에선 아가 하는거 같던데

에구구..

힝.....

[요기...]

저도 못봐서 열쒸미 뒤져보니 겨우 하나 나오네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607...

[저도..]

못 봤는데, 본 이모 말씀이 해피 엔딩이었답니다. 우리 이모 하늘이시여 열혈 팬이었는데..좀전에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이상해서 "이모, 감기 걸렸어?" 했더니(저랑 이모랑 나이 차가 적어서 그냥 언니 동생 처럼 지내기 때문에 존대말을 안씁니다. -_-;;) "하늘이시여 마지막회였잖아..." ㅎㅎㅎ

[생각보단]

결말이 심심했어요.
일단 처음엔 두 집이 합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아이 퇴원시켜 집에 오니 자경이가 아이 받아들고 울면서 아기라고 말하고 다 기억해내지요.
그리곤 원래 살던 집으로 간다고, 친할머니랑 친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요..
원래 살던 데로 와서 둘이서 머.. 이러쿵 저러쿵 그런 사실 알고도 서로 잘 살자구...
그리고 영선이 병문안 와서는 서루 부퉁켜 안고 울어요.

배득이도 열심히 장어가게 하면서 살구요, 이리는 배우로 성공했고, 슬아랑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머.. 다들 잘 사는걸로 해피엔딩이예요..

획기적인것도 없고, 그냥 그간 일 정리되는 걸로 끝.

[...]

그래도 다행히 해피엔딩이라서 맘 편하네요..
전 지영선이 정신병자되는 줄 알고 어제 작가 나쁘다고 했는데...
별 재미없는 드라마에 눈물만 펑펑 쏟았답니다...

[그런]

형편없는 드라마 보지 맙시다. 그런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자꾸 봐 주니까 방송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시청자로서 수준이 있지, 그런 드라마를 보며 시간 낭비 하시다니요....;;;; 그런 작가야말로 심각한 공해!입니다.

[동감]

아니 상속인 1인당 10억 이하만 상속내 폐지
그 이상은 상속세 폐지는 말도 안되고

[ㅎㅎ]

울신랑이랑 둘어서 보면서 울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