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다보니 언제부턴가 적자가 되네요.
남편이 직장 옮겨서 월급도 올랐건만 왜이케 적자가 심한거죠?
문제는 카드인거 같아요.
또 들여다 보면
대형마트에서 쓴 것이 쏠쏠하구요.
하지만 남편이 사회생활하느라 쓰는 한번의 돈도 무시못하겠네요.
거기에 저의 치과치료비마저 나와서(것도 할부인데도) 저를 괴롭히네요.
그래서 고이 모셔둔 저의 비상금 털었답니다.
지금 너무 가슴이 쓰립니다.
밥맛도 떨어져서 다여트까지 될 지경이네요.
지금 은행으로 이리저리 돈 넣고 나니 허탈합니다.
우리집 가계부 함 나가봐야할까봐요.
월말에 카드값보고 놀란 하소연이었어요.
또 저처럼 카드값 많이 나오신 분들
왜 여기에 하소연해서 스트레스 플러스 한다고
매운 댓글 달지말아주세요.
댓글 아주 무섭슴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제부턴가
적자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6-06-28 19:40:02
IP : 58.120.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적자
'06.6.28 7:47 PM (61.97.xxx.194)저도 이번달 적자인생이에요.
돈 모아서 9월에 전세 옮길때 보태려고 했는데...이래서야 될런지 모르겠습니당.
전...요즘은 카드는 별로 ㅆ지 않는 편인데,
장터땜에 영수증도 안나오는 계좌이체를 넘 많이해요.
어쩌면 좋을까요....흑흑2. 저도
'06.6.28 7:51 PM (219.248.xxx.44)맨날 적자^^
장터물건을 요즘 제법샀는데..좀 자중해야할꺼 같아요
모두다 현금이라서...현금영수증이나 카드가 된다면 연말정산때 아주 조금이나마 득이 될끈데^^3. 적자마눌
'06.6.28 8:05 PM (211.215.xxx.51)울신랑 저보고 맨날 하는소리.. 어디서 자꾸 돈이 샌다고.. ㅋㅋ
가계부를 써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얼른 돈모아서 집사야하는데.. 어느세~월~~에!!4. 저도
'06.6.28 8:07 PM (211.207.xxx.132)그래서 장터물건 자제중입니다.
가계부..아무리 써보려해도 기억이 안나서 못씁니다.5. 가계부...
'06.6.28 8:22 PM (210.121.xxx.149)기억을 못하니 영수증은 반드시 받아와서 붙입니다. 나중에 시간 될때보면 어디서 돈이 새는 지 보여요.
6. 저도요
'06.6.28 9:12 PM (211.245.xxx.85)왤케 돈이 안모이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별로 안쓰는데..저만 써요..
아기 낳고 보상심리로 조금씩 사고먹고 한게 덩치가 커지네요..
남편하고 애들한테 미안해요..
얼렁 이 버릇 끊어야할텐데..ㅠㅠ7. 저도요님
'06.6.28 9:22 PM (211.223.xxx.123)말에 동감!! 저도 애둘낳고 조금 다요트도 햇것다 보상심리로 쏙쏙...
8. 흑
'06.6.28 9:43 PM (221.139.xxx.126)저도 치과 치료비로 백만원 썼네요. 할부로 계속 나가는거 싫어서 일시불했더만 이것저것 다 빠지고나니 완전 딸랑딸랑...이네요... 으...
9. 기억
'06.6.28 11:27 PM (211.192.xxx.241)가계부 처음 쓰면 기억이 안나지만 쓰다보면 잔돈까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게 됩니다. 그게 묘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