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서적으로 베스트셀러이던데요.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서점에서 들춰봤는데...
좋은 집을 갖고 싶으면, 마음으로부터 믿고 바래라, 그러면 가질 수 있다(하느님이 주실 것이다)라는 내용이 언뜻 보였어요.
제가 잘못 본 것인지?
좋은 집이든 뭐든 인간으로서 바라는 것을 하느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거...
하느님이 자동판매기도 아니고,
잘못된 걸 믿고 바라면?
예전에 노먼 필이라는 미국 목사의 책 중에서도
믿으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 있었는데...
종교서라기보다 하느님을 통한 처세술 정도로 보이는 게,
제가 잘못 본 건지요?
읽어보신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는 카톨릭인데 좋은 종교서를 읽어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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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이란 책요?
.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6-06-27 13:43:03
IP : 152.99.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6.27 2:00 PM (211.114.xxx.233)일단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잖아요
그책을 안 읽어 보셨다면 한번 꼭 읽어 보시라 권해 드리고 싶네요
죠웰 오스텬 이었던가요? 그 목사님이 직접 겪으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써 놓았는데 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다 하셨는데 설사 우리가 잘못된걸 믿고 바란다 해도
하나님은 협력해서 선을 이루어 주실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참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울 애들에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것을 말해 주면서
가끔 그 책속 내용 들도 말해 준답니다
그리고 종교적인것을 떠나서도 긍정의 힘은 우리 주위에서도 얼마든지 많이 볼 수 있잖아요?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때 이 의사분은 내 병을 꼭 고쳐 주실거야 믿고, 이 약을 잘 먹으면 내 병이 빨리
나을꺼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하고
이 의사는 엉터리야 어떻게 내 병을 고쳐 하고 생각하는 사람하고 누가 치료가 빨리 될까요?2. ^^
'06.6.27 2:37 PM (61.98.xxx.91)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3. --;;;
'06.6.27 2:52 PM (58.120.xxx.235)저는 감명깊게 읽었는데...
원래 그 목사님을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면이 있는 것같은데
그 분 설교 들으면 너무 좋거든요..
저는 그 분 설교 듣고 기독교인이 됬어요. 그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감동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설교가 아니고 책이라 크리스찬 아니신 분이 읽으면 그닥 공감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4. 한국에서
'06.6.27 4:30 PM (203.240.xxx.129)그 목사님 설교를 들을수 있나요? 아님 시중에 테잎이 나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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