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번 코스코 님이 올렸던 사연을 남편에게 얘기 해줬어요.
오늘 아침 늦은 아침을 먹는중
아파트 밖에서 큰 소음이 나는데
평소 과묵한 강쥐가 막 짖는거에요.
평소 안짖던 개가 짖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강쥐 조그만데 소리가 꽤 크길래
'우리 ** 짖지 마세요.
짖으면 안돼요'. 그러니
남편이
어제 얘기한 bad boy 엄마 같대요, 제가 .헐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우리 애기 짖으면 안돼요 그러면 bad dog 이에요.'
코스코님 글땜에
아침에 한바탕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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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boy, bad dog
아침 먹다가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06-06-24 10:34:21
IP : 125.130.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6.24 10:36 AM (59.11.xxx.38)ㅋㅋ...그 엄마 어떻게 됐는지...그 뒤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2. toto
'06.6.24 10:52 AM (125.130.xxx.98)결과 올라 왔는데요
안 보셨어요?
돈 물어 냈답니다.
2집 4자 대면 하고..
그 엄마는 코스코 간적 없더고 딱 잡아 뗏구요
그 남편 되는 사람이 돈 물어 줬답니다
코스코 CCTV에 찍히지 않았을까요?3. 코스코
'06.6.24 1:52 PM (222.106.xxx.88)ㅎㅎㅎ... 두분다 정말 걸작입니다~~ ㅎㅎㅎ
울 남편같으면 제가 이야기 해주느거 하나도 기억못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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