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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M 서비스 넘 비싸요!

짱구맘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06-06-23 15:34:36
짱구가 방학동안 이모집엘 가려고 비행기표를 예매했는데요.

당연히 UM 서비스를 신청했죠. 그런데 이게 작년까지만 해도 $60-80정도의 수수료를 받았는데

작년말부턴 변경되어서 수수료가 없어진 대신 어른 차비를 다 내야 한다네요.

그럼 성수기엔 대략 4-50만원 정도 더 비싸지는데 이거 너무 비싼것 아닌가요?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요새 어학연수니 해서 어린이 혼자 가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은근 슬쩍 수수료가 비싸진 것 같은데 기내에서 1:1 서비스도 아니고 비행기까지만 태워주고 정작 비행기 안에서 13시간 동안은 특별히 캐어받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싼것 같아 억울한 생각이 들어 화풀이해요.

비싸면 가지마라고 딴지는 사양합니다.

IP : 61.41.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6.6.23 3:39 PM (220.82.xxx.102)

    저도 동감이요.
    요즘 원에서는 선생님 도시락 절대 싸지 말라고 하던데 거기는 안그런가봐요.
    뭐 드리고 싶은 사람은 드리고 안그럼 안드려도 되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 넣어서 김밥 조그맣게 싸시고 물이랑 과일이나 과자 몇 개면 충분할 것 같아요.

  • 2. 고민
    '06.6.23 3:39 PM (210.95.xxx.230)

    아이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절친하지 않은...안면 조금 있는 어른이
    마침...아이가 가려던 곳으로 간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고 났더니...맘이 많이 불편하네요...그냥 유엠신청할까...고민중입니다

  • 3. 어??
    '06.6.23 3:41 PM (218.232.xxx.25)

    아닌데요,, 저 어제 um서비스 신청했습니다,,
    왕복으로,, 120불 결제했는데,,뜨아~~??
    다시 알아보세요!!

    아메리칸항공은 무료인ㄷ ㅔ,, 언제 무료될려나??
    25일,,일요일날 떠나는거라서 오늘 아침에 확인 다시했구요,, 왜 저랑 다르져??

  • 4. 어??
    '06.6.23 3:42 PM (218.232.xxx.25)

    암튼,, 유학가는거라서 학생할인 받았구요,,
    um서비스 120불 따로 결제했어요,, 왕복!!

  • 5. 짱구맘
    '06.6.23 3:43 PM (61.41.xxx.12)

    어??님. 제가 방금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확인했습니다.
    어른 차비 다 내는걸로 다 바뀐거 맞구요, 서비스 달라진것 없는데 너무 비싸진것 아니냐니까
    상담원이 네, 맞습니다. 그래서 황당했다는......@@

  • 6. 참고로
    '06.6.23 3:44 PM (218.232.xxx.25)

    델타항공은 75불입니다,, 현지에서 결제해야 한다고 하구요,, 제가 다 심란하네요,, 뭐가 맞는거지

  • 7. 12세미만 어른요금
    '06.6.23 3:48 PM (210.95.xxx.230)

    12세 미만이면 차일드 요금이여야하는데
    혼자 갈 경우는 어른 요금 내야한답니다~

  • 8. 궁금
    '06.6.23 3:50 PM (221.47.xxx.73)

    근데um이뭐예요?

  • 9. um
    '06.6.23 3:53 PM (218.232.xxx.25)

    um(unaccompanined minor)서비스,, 비동반소아서비스..
    혼자 여행하는 어린아이가 공항에서 탑승권을 받는 순간부터 도착지 보호자를 만나기까지 안전하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 10. 코스코
    '06.6.23 3:57 PM (222.106.xxx.88)

    Unaccompanied Mior 라고 아이가 혼자 여행을 할시에 도움을 주는 써비스 입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몇일전 딸아이를 미국으로 UM Service를 해서 갔거든요
    KAL에서 제값다 내고 갔는데
    처음에 탈떼에 도와주고, 내릴때 도와주고, 그뿐이었고요
    중간에는 뭐 더 챙겨주는것 하나도 없었구요
    다른 비행사로 옮겨타는거 까지는 도와줬는데
    그 여행사와 연결을 제대로 안해줘서
    아이가 내릴때는 혼자서 미국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영어 하나도 못하는 아이가 혼자서 세관통과하고 나왔데요
    KAL에서 다른 비행사로 옮기면 거기서 그만이에요
    더 이상 책임을 안져요
    그런데 제 친구는 UM Service때문에 도착지까지 모두다 어른 표를 사서 보냈어요
    그런데도 자기내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고 하더래요

  • 11. Palau
    '06.6.23 4:00 PM (222.107.xxx.43)

    네 포장 그대로 얼려요..
    ^^ 전 한번도 포장이 터진적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퍼팩에 한번 더 담아서 얼려요

  • 12. 짱구맘
    '06.6.23 4:04 PM (61.41.xxx.12)

    그니까요! 향상된 서비스도 없으면서 요즘 수요가 부쩍 많아 지니까 은근히 가격이 오른거잖아요.

    아이혼자 보내면서 국적기가 아닌 뱅기 태우는 강심장 엄마들이 거의 없으니까......

    억울한데 다른 방법은 없고. 이런것도 소비자 보호원 뭐 이런데다 이의제기 하는 건가?

  • 13. 유엠밖에 방법이
    '06.6.23 4:11 PM (210.95.xxx.230)

    유엠 신청이 탈때랑 내릴때 도와주고 그뿐이라고 하셨는데요

    문제는 보호자 없이 보낼때는 유엠신청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는거 아녀요??

    보호자 없이 아이 혼자는 뱅기에 안태워주잖아요....유엠신청할때 빼고는...

    아닌가요?

  • 14. rabbitchoi
    '06.6.23 6:48 PM (222.237.xxx.243)

    um 서비스 아예 않받는 항공사도 있습니다.왜냐면 um 서비스 신청승객이 많을수록
    항공사측에선 아이들을 care하기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무원수를 늘려야 하니까요.
    비행기가 지연되거나,날씨관계로 만일의 사태시엔 항공사 측에선 um 손님이 굉장히 부담스럽죠.
    그리 억울해 하시지 마시고,웬만하면 어른이 함께하는것이 제일 안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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