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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 이기고 결혼하신분~~

ㅠㅠ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06-06-23 15:17:08
부모님 반대 이기고 결혼하신분계세요~~

전지금 결혼한상태는 아니고요

남자쪽집에서 반대를 하는 상황입니다

궁합도 안좋고 부모님꿈자리도 안좋고

맘같아선 어떻게 해서라도 결혼하고 싶은 맘인데

부모님도 나름 살아온 연륜이 있는데 반대하는 이유야 있겠지만

만약결혼한다면...

정말 큰못하나를 제가슴에 박으신 분들이신데

아무 껄끄럼 없이 잘살수 있을쥐...

이상황에서 결혼을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맘이 심란해서 몇자적었습니다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결혼해도 잘살수 있을까요???
IP : 218.154.xxx.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6.23 3:22 PM (222.101.xxx.88)

    저 친정에서 반대하는 결혼 했는데...살면서 그냥 하지말껄 싶을때가 여러번있었죠...그런데 생각해보면 다른사람과 결혼했다고해서 만사 좋기만 하진않았을거같아요....마찬가지로 내가 왜 이결혼을 했을까..라고 몇번 생각하는게 결혼인거 같아요...그런데 시댁쪽에서 반대하는거면 안할거같애요...결혼생활중 50%이상이 시댁땜에 싸우는데...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니 더 힘드실거에요...

  • 2. 맘아파서..
    '06.6.23 3:22 PM (61.100.xxx.15)

    님 심정을 너무 잘알겠기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군요..

    저 결혼식때 친정 부모님 안오셨습니다..ㅜ.ㅜ

    정말 사랑하시면 결혼 하세요..

    전 이남자 아니면 죽을거 같았거든요..

    연애 7년하고 결혼한지 4년차인데.. 전 아직도 남편이 너무 좋아요..

    너무 행복하구요.. 저희 부모님도 결혼한뒤 저희 인정하셨어요..

    제 친구 말대로 살다보면 다 풀어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인생의 보너스 라네요.. 힘내세요..

  • 3. 보통
    '06.6.23 3:23 PM (222.108.xxx.76)

    친정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시간 지나면 그런 대로 잘 사는데....

    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끝을 보던지(이혼) 죽지 못해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 4. 나름
    '06.6.23 3:24 PM (211.208.xxx.32)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리게 되던데요...전혀 기억안남...ㅡㅡ;;;
    결혼때에는 다 자기자식 잘나고 아까워서 반대하는 경우 꽤 많습니다. 다들 겉으로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요...
    문제는 결혼떄 반대하느냐 아니냐보다 결혼후가 더 중요하죠.
    환영받고 결혼해도 시댁과의 갈등이 엄청난 사람도 봤고...정말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서도 오히려 잘 지내는
    경우도 봤고...제 생각엔 다 팔자소관인듯 합니다...
    중요한건 서로간에 사람들이 상식이 있고 경우가 있느냐...하는걸 더 유심히 봐야 하는건 아닐지요...?

  • 5. 나름
    '06.6.23 3:25 PM (211.208.xxx.32)

    참고로 저희남편은 시모님 끌고 아파트 옥상에까지 올라갔었답니다. 더 이상 반대할거면 같이 뛰어내리자고...ㅡㅡ;;;
    지금은 다들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이젠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 6. 저요.
    '06.6.23 3:27 PM (58.238.xxx.65)

    친정에서두 신랑 그냥 그래했구...특별히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가 아니라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보내고 싶은 딸가진 부모님 맘이었지 싶어요..
    시댁에선 반대했었지요. 결혼할 때는 아니구 연애할 때요..
    그땐 고민도 많이했고..자존심도 상했고..여튼 뭐 그랬는데, 어찌어찌 양가 어른들 허락과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됐어요.
    지금은..반대하셨던 시아버님..저 무지 예뻐해주세요.

    음..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더욱 그러하고
    더욱이 시댁이라는 숙제 아닌 숙제는 더 그러하기에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네요...

    저도 그때 일들이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지금은 상황이 좋아져서 그런지..
    그냥 웃어넘기고..가끔 아버님 당황하게 만듭니다. "아버님 그애 그러셨잖아요~~^^"
    아버님도 살짝 민망해 하시긴 하지만 "그래 내가 보석을 몰라봤다.."라고 하고 웃어주시구요...

  • 7. 시댁에서
    '06.6.23 3:31 PM (125.31.xxx.58)

    반대하면 아무리 잘해도 그자리....
    소위 말하는 엘리트집안에 선배가 시집을 갔는데 사위는 대학교수 아들은 대기업 장급
    시부모님 두분 공직자 울 선배 그냥그냥 후진대 졸...
    처음부터 맘에 안들어 하셨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가시박힌 말을 한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시부모님 눈에 들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형부가 언니편이 되어 잘해주고 버팀목이 되어 버티고 있어요.
    그 언니 십팔번"정말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하면 안되겠다. 나도 우리 애들한테 그렇게 될까?"
    원글님도 힘내시고 자~~~알 생각하세요...

  • 8. 남편하기 나름
    '06.6.23 3:35 PM (87.88.xxx.56)

    예비시집에서 반대를 할때 남자 친구분의 반응이 아주 중요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살다보면 시집과 부딪히는 일 허다합니다.
    그때 마다 맘 고생 안하시려면 지금 남자친구분이 잘 막아주어야 합니다.
    벌써부터 부모님들 한테 휘둘려서 여자친구 하나 확실히 보호 못해주는 남자...
    결혼해서 어떤식으로 나갈지 불보듯 뻔합니다.
    두 눈 부릅뜨고 잘 지켜보세요.

  • 9. 남편하기 나름2
    '06.6.23 3:49 PM (211.170.xxx.154)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딸만있는 집 맏딸이라고 저희 시부모님 저 반대하셨어요(<--최악의 조건이죠?).
    저 나름대로 괜찮은(?) 외모에 학벌(모 여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할 때 되니까 집안사정이 많이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저 자존심 많이 상했지만, 남친(남편) 없으면 못살거 같아서 그리고 더 좋은 조건 못 만날거 같아서 남친 꽉 잡았더랬습니다.
    장남이고 여태껏 부모님 말씀에 거역안코 살았던 사람이라 부모님 반대에 살짝 흔들리는 모습 보여줬었지만 서로 없이 못살지 않느냐는 제 설득에 동의했습니다.
    그 이후로 남편이 집안정리 싸악 했구요, 결혼해서부터 합가해서 살고 있지만 시부모님 저에게 적어도 저희 집안 못마땅한 점 절대 내색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왠만한 일은 저와 시부모님 사이에서 잘 조율하구요.
    지금도 살면서 가끔 불끈불끈 할때 있지만..부모라면 자기자식 위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반대했던 이유때문에 가끔씩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거 부인할 수는 없네요.
    정말 남편하기 나름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10. 남편하기 나름3
    '06.6.23 4:19 PM (59.24.xxx.132)

    우리집도 반대한 결혼을 했습니다..
    신랑이 너무 맘이 좋아서 매사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하다보니
    시댁에서는 맘껏 주무르시더군요...ㅠㅠㅠㅠㅠㅠ
    시댁에 안좋은일이 생기면 무조건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그렇다는둥..
    좋은일도 있었지만 그럴때는 며느리탓은 안하시더라구요..ㅎㅎ
    신랑이 그렇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이고 집을 박차고 나가고 싶었어요..
    신랑의 사랑만을 먹고 살지는 못하더라구요..
    시댁식구들의 냉담한 눈초리들 때문에 신랑과도 자주 다투게 되구요..
    네 그렇습니다.. 시댁에서 반대한 결혼은 신중히 생각하셔서 결정 짓기 바랍니다..
    결혼하고 사는동안 목소리에 힘은 안들어 갈것입니다.....
    반대한 결혼한 사람들 전부다는 그리 살시지는 않겠지만요..
    그러나 힘든사랑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환영받지 못한 결혼은 권해드리고 싶진 않군요..

  • 11. 음,,, 글쎄...
    '06.6.23 4:30 PM (125.129.xxx.51)

    저희는 시댁에서도 많이 반대했고
    저희 집에서도 반대했죠

    저희는 홀어머니, 맏자리인데다가
    제가 좀 병약했던 탓에 감당 못할거라고 반대했고
    시가에선
    제가 많이 작고 약해서(아기를 못낳을 거 같았대요)
    많이 반대하셨어요
    맏며느리라 심하게 반대하시니
    저희 집에서도 내키지 않는데다 더 싫다 하셨죠

    결론은 지금은 잘 살아요
    고부간도 별 문제 없구요
    어쩌면 보통보다는 더 좋은 편이지요
    다행히 어머니도
    결혼후에는 단점도 좋게 가르치시면서 많이 봐주시고,
    어머님 반대했던건(몸져 누우셨었어요)
    당시는 많이 섭섭했지만
    저희 부모님도 더 좋은 자리로 보내려고 많이 애쓰셨던 터라
    그냥 부모 마음이려니 하고
    그닥 못이 되진 않았어요

    반대하는 이유,
    반대하는 과정,
    남편의 태도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 12. 저도
    '06.6.23 4:35 PM (61.111.xxx.111)

    부모님이 싫어하는 결혼이였어요 7년을 연애했기에 나중에는 그냥 빨리하라고 하셨지만
    결혼준비하면서 혼자 눈물 흘린적 많았어요 남편네집이 경제적으로도 많이 어렵고 환경도
    나빴거든요 결혼비용도 저희집에서 다 내야하니 염치도 없었고 속도 많이 상했지요
    결혼후 16년이 지났네요.....
    이사람이랑 결혼안했으면 평생 마음아파했을거예요 지금도 너무 사랑하고 세상에서 날 가장
    아껴주는 사람이니까요
    결혼준비때 제게 많은 상처주셨던 저희 엄마 돌아가시기전 사위에게 너무 고마웠다며 우셨어요
    당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시고 병들었을때 더할나위 없이 잘해드렸거든요
    그건 지금도 저도 고맙게여기는거구요 반대하는결혼 이유있는거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 13. 저두..
    '06.6.23 5:41 PM (219.255.xxx.45)

    시어머니가 반대 하셨어요.. 아들이 강경하고 친정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듯 하니까 혼수로 한몫 (?)챙기시면서 결혼 허락하셨지요...

    지금 남편하고 잘살지만 아직도 시어머닌 넘 미워요..시어머니도 집안말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들어왔다고 여기저기 욕하고 다니시죠...

    누가 반대하는 결혼 한다고 하면 도시락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저희 친정오빠도 결혼하고 시엄니 심보..시누심보 알게 되고 느끼지만요...

    제가 내린 결론은 누구나 못마땅할수 있고 시집에서 보는 시선 왜곡될수 있지만..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그집의 평화여부를 결정질수 있다는 거예요... 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 만족할수도 있지만 어딘가 아깝다는 생각 부모라면 들수도 있어요...하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법은 그 부모의 인격이구요..그 인격은 절대 안 변하니까요... 글을 쓰면서도 눈물납니다..

    저희 남편
    사랑하고 의지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런데요...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로 결혼안할거예요...

  • 14. 저도
    '06.6.23 6:11 PM (220.81.xxx.186)

    반대하는 결혼은 말리고 싶네요.
    결혼전에 친정부모님 가슴에 큰대못을 박고 결혼했어요.
    결혼후 부모님이 저희를 인정이야 하시지만 가끔 속상한일 생기시면 우시나봐요.
    왜 결혼전에는 깨닫지 못하고 경험을 해봐야 알까요?
    결혼전에는 넘 절실했는데 살다보니 별거 아니네요.
    지금 남편이 나쁘고 싫다는건 아니지만 그것만 가지고 살기에는 넘 어려운 일이 많네요.

  • 15. 울도련님이
    '06.6.23 6:30 PM (211.201.xxx.5)

    반대하는 결혼 했어요.
    동서는 그 응어리를 풀지 못혀서 지금 5년 됬는데 일년에 2-3번 보는데..동서는 가끔 오고 도련님만 오는 경우도 있고요.
    시아버지께서 동서를 며느리도 생각 안한다 까지 말씀 하셨고..도련님보고 등신 같은놈이라며 넘 실망 스럽다 하십니다.
    님께서 다 잊을수 있다면 하셔요..그럴 자신 없으시면 관두셔요.
    살면서 서로 넘 힘들어요. 형님인 저도 동서때문에 넘 힘들어요...

  • 16. 그심정 잘 알지요.
    '06.6.23 7:08 PM (218.147.xxx.232)

    저의 시댁에서 반대 엄청 했었어요. 저희들 헤어지기도 했었구요.
    제 남편이 의사인데, 그에 비해 제가 너무 후진대학 나왔다구 ㅠㅠ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지요. 그런데 결혼 한 다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해주세요.
    여기 이상한 시댁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제 시댁은 정말 양반들 이십니다.
    처음에 반대 했어도 자기 식구 되면 잘 해주시는 분들 많아요.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가요. 저도 맨날 울고 다녔던것 같아요.
    홧김에 헤어지고 선 봤던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어딜 같이 다녀도 그 사람이 머리에 떠나질 않더군요.
    (선 봤던 사람도 일류대에 더 잘 생겼던...)사람들은 젊었을때 누구나 겪는 열병 같은것 이라며 금방 잊을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그 뻥 뚫린 가슴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을듯 했어요
    같이 다녔던 길을 걸을때, 같이 먹었던 음식을 대할때 마다, 같이 봤던 뮤지컬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 지는것 같았어요

    그때 제게 시람들이 했던 말 처럼 젊은시절 겪는 고약한 열병이 될 수 도 있고, 아니면 평생 왠수(^^)
    가 될수 있지만 그 어느쪽이 되든지,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직면하게 되는것에 최선을 다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용기 내세요.

  • 17. 단식
    '06.6.23 7:28 PM (125.189.xxx.6)

    투쟁으로 쟁취한 결혼 험난했지만 지금은 후회없어요
    하지만 저는 친정에서의 반대였고 시부모님은 왜소한 며느리라
    좀 걱정하셨지만 잘해주셨어요
    100%서로 잘할수없고 또한 살면서 형성된 인간성 무시못해요
    가진것에 배운것에 대한 자만이 가득한 집안에서의 반대는
    평생을 마음 고생하더군요
    결혼하실분이 똑부러지게 부모님께 맞설수있는 인물이면
    덜하지만 우유부단한 사람은 정말 힘들게 사는걸 봤어요
    먼저 남친의 인물됨을 살펴보세요

  • 18. 남자집에서
    '06.6.24 9:25 AM (211.202.xxx.186)

    작은 물건이라도 서로 주고 받습니다..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선물품목.. 넥타이...지갑.. 이런건 선물로
    안받아도 된답니다.. 어차피 떨어지면 생활비로 사줄거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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