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고 여행하고 싶은 계절이네요..ㅠ.ㅠ

[해피데이]

신문 주말에디션 (Weekend)에 서해 해변들이 쭈욱 소개되더군요.
내년이면 계란한판.. 저 아직 미혼이고 싱글이랍니다.
건강한데, 키도 큰데, 못나지 않고 이쁘진 않지만 나름 괜찮은데,
성격 썩 좋지 않지만 그리 못된편도 아닌데...
왜 앤이 안생기는지..
바다 보니까 너무너무 사랑도 하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 해변도 거닐고 싶은데..ㅠ.ㅠ
에효 여기다 공개구혼하면 소개시켜줄라나요.
일 많은 오늘인데 자꾸 신문의 바다만 쳐다보면 한 숨 짓고 있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지만 제 맘은 절대절대 NO이고
여전히 내 주제를 파악못해 키큰 멋진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고 있네요.
help me 외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