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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갈때 어떤옷 입고 가세요...

옷차림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06-06-22 15:14:15
이달 부터 불임치료때문에 산부인과에 사흘걸러 한번씩
진료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전 평소에 즐겨입는 옷들이 거의 청바지..한여름옷은 ...원피스
지금까지 4번 진료 받았는데 모두 청바지 입고 갔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부지원받아서 불임 치료받는 분들이
무지 많더라구요..보통 대기시간이 한시간 이상
그러다보니 진료 준비할때 옷 갈아 입으려면  
내뒤에 기다릴 사람도 많을거란 생각에
허둥대며 속옷벋고 고무줄 치마로 갈아 입습니다.
벨트 풀고 단추열고 지퍼내리고 청바지에 양말이 걸리고..이러면 식은땀이 송글...
치마를 입고 가면 좀 편할까요? 스타킹을 신는다면 ...더 불편하겠지요?
그런데 원피스를 입을땐 고무줄치마로 갈아입지 않고 속옷만 벋으면 되는건지...
아님 원피스 위에 고무줄치마를 겹쳐 입는건지..
82님들은 어떤 옷이 편하시던가요?
IP : 211.207.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마
    '06.6.22 3:18 PM (220.85.xxx.246)

    치마입으면 그냥 속옷만 벗으라고 하던데요.
    전 항상 치마입고 갑니다.

  • 2. ~~
    '06.6.22 3:19 PM (222.239.xxx.70)

    저도 처음엔 뭘 몰라서 바지 입고가서 거기에 있는 고무줄 치마로 갈아입곤 했는데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좀 찝찝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엔 헐렁한 원피스차림으로 가서 속옷만 벗었어요.
    훨씬 편하던데요. 근데 양말을 벗어야 하는건지 신어야 하는건지 갈때마다 고민하게 되던데요.

    홀라당 벗은 다리에 양말만 신고 있는것도 웃길것 같고 안신는것도 웃길것 같고...

  • 3. ...
    '06.6.22 3:36 PM (211.179.xxx.93)

    웃겨도 한번도 양말을 벗은 적은 없었어요.
    여름이면 팬티스타킹 까지 입지는 않으니 그냥 속옷만 벗으면 되도록 치마를 입었었고,
    다른 계절에는 되도록 헐렁한 바지류-정장바지 같은거 입고 갔는데, 아무래도 청바지 보다는 벗기가 간편하죠.

  • 4. ...^.^
    '06.6.22 3:54 PM (61.103.xxx.210)

    전 겨울에 산부인과 다닐때 원피스를 입었는데 스타킹 벗고 진료 끝나고 다시 입고 하는 과정에서 땀이 나 나더라구요...
    지금은 날씨가 더우니 그냥 원피스 입고 가심이 편할듯 싶네요..
    속옷만 벗으면 되니까요.

  • 5. 원글이
    '06.6.22 4:04 PM (211.207.xxx.200)

    빠른 답변 올려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원피스 입고 가도 고무줄 치마 또 겹쳐 입으랄까봐
    망설였거든요...^^

  • 6. 제발
    '06.6.22 4:34 PM (222.112.xxx.210)

    산부인과오셔서....양말은 벗지마소서!!!ㅜ.ㅠ

    그저 아래 속옷만 벗고 올라오심 되어여
    병원에 고무줄 치마도 항상 준비되어 잇으니...
    너무 걱정마시고요^^

    진짜 바쁠때 환자들 밀려잇을때
    양말까지 벗고...또 기다리구...다시 양말 신고...에휴 시간이 촉박한디~ㅋㅋㅋ
    진땀이 다나죠~ㅋㅋㅋ

    그저 속옷만 벗어주소서!!~~ㅋㅋㅋ

  • 7. 땡글이
    '06.6.22 4:39 PM (218.145.xxx.205)

    전 임신때 정기검진 갈때 항상 같은 옷을 입고 갔습니다..ㅎㅎ
    체중을 재야하기 때문에 나비날개같이 얇은 블라우스랑 임부용 정장바지..
    거기다 판탈롱 스타킹을 신었었는데,,,
    저역시 그걸 벗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신고 진료를 받았어요..
    그게 벗으나 안벗으나 티나는건 똑같거든요..
    신고 있으면 신고있어서 티나는거고, 벗으면 무릎아래 자국생기구요...

  • 8. ...
    '06.6.22 10:58 PM (222.121.xxx.107)

    산부인과갈때 일부러 밴드스타킹 신고 가서
    속옷만 벗고 그대로 진료받습니다.^^

  • 9. 왜???
    '06.6.23 8:53 AM (24.1.xxx.16)

    스커트를 입었으면 그냥 진찰을 받지만,
    바지를 입고 가면 아직도 병원에 고무줄 치마가 비치돼어 있나요?

    아니 왜 벼원에서는 1회용 가운을 안사용하는지....

    결혼하고 산부인과에 갔는데(바지 입고 갔었죠)
    치마라도 없냐고 건호원에게 물으니 귀찮아하며
    그냥 벗고 누우라고 하더군요. 참나
    침대엔 엉덩이 닿는 부분에 손바닥만한 두꺼운 종이가 있구요.
    (그것도 몇일을 사용했는지 모르죠)

    드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 10. ..
    '06.6.23 12:01 PM (59.14.xxx.126)

    저두 병원갈때마다 고무줄 치마 입고 다녔어요..
    난포 자라는 동안이나 그후에 배가 많이 나올꺼예요.
    청바지보다는 원피스나 고무줄로 된 치마 입으시면 편하실거예요.
    전 복수가 많이 차서 배가 임신 3개월 배였답니다..
    시술 성공하시길 빌구요.
    전 셤관 한번만에 성공했답니다.
    제 성공 바이러스 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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