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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감자는 뭔가요

트럭에서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06-06-22 11:46:34

지금 지나가는 트럭에서   햇감자가 한 박스에 육천원이요  육천원
하고 지나가는데   장터에서 파는 감자하고  뭐가 다른가요
IP : 211.222.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동네슈퍼
    '06.6.22 11:48 AM (124.59.xxx.72)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울동네 슈퍼의 감자는 맛도 없는데 1키로에 1500원하더라구요, 장터감자 넘 싸게 올리신 것 아닌가요?

  • 2. 감자
    '06.6.22 11:50 AM (218.155.xxx.108)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서 트럭 아저씨들이 싸게 팔더라구요.
    울 동네 20 킬로 8000원에 팔더라고요
    82것은 가격은 세지만 품질은 믿을만 한 모양입니다.
    편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기도 하고요.
    전 어제 하나로 갔다가 매대 떨이 킬로당 500원에 사 왔어요^^

  • 3. 감자쪼아
    '06.6.22 11:55 AM (211.175.xxx.4)

    남편동호회 후배의 처가집이 감자캔다고 해서 20키로 10000원에 샀어요.
    넘 싸게 파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난 몰라요 장모님이 글케 받으라고 했어요..ㅎㅎ"
    시댁에 가져가서 쪄먹었는데 넘 맛나더라구요.
    어머님이 "남작"이라는 품종이라고 하시던데...

  • 4. 꿈꾸는 농부
    '06.6.22 12:00 PM (222.112.xxx.133)

    남작 대지 수미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는데 품종별로도 가격이 많이 차이나요..

  • 5. 삶는 방법
    '06.6.22 12:04 PM (211.105.xxx.151)

    요즘감자는 다 맛있지 않나요
    저는 g마켓에서 20kg 무료배송 8900원에 샀는데
    지난토요일날 받았는데 벌써 반정도 먹었네요
    배송 첫날은 2번이나 삶았구요

    어떻게 삶느냐에 따라서 감자맛이 달라지는것 같던데요
    오늘 아침에도 다이어트한다고 밥안먹고 어제 삶아논 감자만 4개먹었어요
    그런데 감자가 칼로리가 더 많을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ㅠ.ㅠ

    오늘 비오니까 오후에 애들오면 감자전이라도 해줘야 겠어요

  • 6. 아이고
    '06.6.22 12:09 PM (218.145.xxx.76)

    다이어트한다고 밥대신 감자 드신건 잘못하신거에요.
    감자는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뀐대요.

  • 7. 이런~
    '06.6.22 12:12 PM (211.105.xxx.151)

    이런
    토마토갈아서 한잔 마시고 허전해서 감자하나만 먹어야지 했다가 삶아논것 다 먹었으니
    밥을 먹어야 겠군요 ㅠ.ㅠ

  • 8. 찐감자~
    '06.6.22 12:26 PM (222.103.xxx.245)

    올해 감자값 싸요~ 시골에선 소매가 젤 좋은게 만원정도해요.
    저도 며칠전에 조림용 한박스 사천원 큰것 만이천원하던걸요
    분나는 개진감자. 암튼 농사지어 인건비도 안나오겠어요~

  • 9. 슈퍼
    '06.6.22 12:28 PM (124.59.xxx.72)

    장난아니게 많이 냉겨 먹는 거네요?

  • 10. ..
    '06.6.22 12:39 PM (61.98.xxx.90)

    감자는 같은 무게의 밥보다 칼로리가 1/2 정도밖에 안되서 다이어트에 이로운 식품이예요.
    밥 대신 밥 부피만큼만 드셨으면 밥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낮아서 도움이 되지요.
    다만 요즘은 GI 지수가 높은 음식이라 그쪽 따녀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피해야 할 음식으로 분류되긴 하더군요.
    하지만,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좋은 식품인 것은 맞아요.
    감자가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먹었을 경우에만
    남아도는 에너지만큼을 지방으로 바꿔서 체내에 비축하는 거구요.
    그건 밥이나 밀가루 음식 등 모든 탄수화물 음식에는 다 해당되는 거랍니다.

  • 11. 싸다는건지,,
    '06.6.22 12:43 PM (125.177.xxx.250)

    장터에 올라온 감자가 싸다는건지 비싸다는건지.....???

  • 12. 찐감자~
    '06.6.22 12:44 PM (222.103.xxx.245)

    울 아파트 슈퍼~그 트럭아저씨 감자 일곱박스 샀어요.
    장아찌용 이쁜 양파 25kg 한망에 4천원, 중간것 8천원요~
    전 장아찌용 한망 사서 장아찌 담고 반찬 해 먹고~ 암튼 단단하고 맛있어요~

  • 13. 아래지방
    '06.6.22 4:49 PM (125.181.xxx.221)

    감자는 좀 싸구요..(품종에 따라서도 싸요)
    강원도...즉 위쪽 지방 감자는 약간 더 비싸고 그렇습니다.
    저도 남녘감자 한박스 6천원에 샀고요..
    품종은 수미예요.. 수미는 햇감자라 분이 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림용같은거고요..

    분이 포실포실 나는 감자는 남작입니다..그래서 남작이 더 비싸고요..
    거기에 택배비 4천원정도 포함하면...

    그리고 제가 산 6천원짜리는 특품은 아니고요..상품정도 되겠네요..아래쪽엔 잘잘한게 들었어요.

  • 14.
    '06.6.22 8:49 PM (218.237.xxx.73)

    저희 동네는 트럭이 많이 오는데요.
    20킬로 한박스에 6천원. 8천원. 12천원 이래요.

    근데... 아직 두식구라 20킬로 너무 부담스러워서..
    수퍼에서 1킬로에 1100원에 사먹습니다.
    햇감자라 그런지 요즘 사는 감자 다 맛있는거 같아요.
    감자 농사가 잘 된 모양입니다. 예년에 비해 싼것 같아요.

  • 15. 착한신부
    '06.6.23 2:51 PM (61.85.xxx.161)

    저도 감자를 조금 심어서 가격에 관심이 있는데요.
    햇감자는 적어도 만원(택배비별도)해야 하지않을까 싶어요.
    심고 흙긁어주고 꽃따고 풀메고 흙긁어주고 풀메고 약안하고 비닐 안덮고
    키우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대량생산 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일일이 손으로 돌본 감자가 너무 싸지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감자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제 소견으로는 올해 캔 감자는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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